폰 스마트폰 연결

안쓰는 갤럭시 s9+에다가 y분배기 끼워서 마이크 입력 이어폰 출력 분리한다음 마이크입력과 io24오인페 헤드폰단자를 3극 aux to aux 3.5mm단자로 연결하려고 합니다. 안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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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3.5mm 단자 또는 젠더는 입력과 출력 겸용 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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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잭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 있구요. 이걸 분배기로 분리한다고 하더라도 마이크 + 그라운드만 분리하게 되겠죠. 마이크 입력은 라인 입력과는 다릅니다. (레벨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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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출력은 TRS를 기준으로 레프트 라이트 그라운드(접지)이고... 분리된 마이크 단자는 TS이고 신호 + 그라운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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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io24에 폰을 곧바로 연결하니깐 녹음이 되긴하는데 가시파형이 다잘려 버려서 내장마이크만도 못하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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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형이 잘린다기보다는 아마도 전원 부족 또는 사용하시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고려하지 않은 최적화로 그렇게 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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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에서도 마찬가지로.... 찾아보니깐 안드로이드기기에서 기종에 따라 흔히 발생하는 문제더라구요 c타입말고 이어폰단자로 아날로그로 받으면 괜찮지도 않을까 싶은 마음에 방법을 생각해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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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경우도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만들었고, 안드로이드 8.0 이상에는 클래스 호환이라고 해서 USB 표준으로 만들어진 오디오 인터페이이스가 안드로이드 기본으로 인식이 되긴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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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삼성 등에서 자기네 하드웨어에 최적화 시킬 때, 모든 기기를 사실상 테스트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유명한 몇가지 정도 제품을 연결해보고 그것도 입력 레벨까지 세심하게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필요한 전원이 있는데 아마 S22 정도는 제대로 공급이 될 것 같은데 S9+는 전류가 낮아서 동작을 하더라도 전류가 낮아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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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나오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이렇게 따로 USB 전원을 추가로 받게 만들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중간에 유전원 USB 허브를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전원 투입해서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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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인터페이스 같은 장치는 표준적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호환성이라고 하는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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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쓰기 싫은데 꼭 핸드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할 상황이라서 발악해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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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짜증나는 문제로 음악 작업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굉장히 신경을 쓰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삼성 같은데 물건을 주기적으로 보내주고 하면서, 최적화 할 때 우리 장비도 고려해서 만들어달라고 하거나 (애플은 그러한 의미에서 MFi 같은 것이 있죠)할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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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드로이드 폰도 있고 아이폰도 있지만 음악하시는 분들은 폰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아이폰을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더라도, 패드를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문제를 극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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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경우는 그냥 소형 USBC 마이크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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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아이패드 프로2세대 등 USBC단자를 사용하는 패드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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