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1000xm5는 speak to chat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작인 wh-1000xm4 부터 탑재된 기능인데.
마이크를 통해 현재 사용자가 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노이즈 캔슬링과 현재 출력되는 모든 소리를 차단하고
앰비언트(주변소리듣기) 모드를 작동시킵니다.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오직 편의를 위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말만 따로 분류하여 인식하는게 아니라
입 주변에서 소리가 난다고
판단이 되면 기능을 작동시키기 때문에,
음악을 듣다가 흥얼거린다던가, 헛기침을 하게되면
이 기능이 켜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지하철같은 곳에서 레일과 바퀴가 마찰하는
데시벨이 높고 주파수가 불규칙적인 소리에도
아주 가끔 작동하기도 합니다.
밖에서 사용할땐 확실히 이점이 있는 기능이지만,
집에서 가만히 음악감상을 할땐 오히려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장단점이 명확한 기능이죠.
소니 헤드폰 어플로 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디폴트는 1분으로 되어있으나, 더 짧게, 혹은
직접 터치하기 전까지 계속 켜져있게 할 수도 있죠.
물론, 헤드폰에서도 간단히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에 검지와 중지를 동시에 3초가량 대고 있으면
헤드폰만으로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외출할때만 유동적으로 변경 할 수 있어 알고 있으면
나름 요긴하게 사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은 여기까지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답변확정 후 추가질문 해주시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