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엠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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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프로그램을 DAW라고 합니다. DAW는 Ableton Live, Logic Pro(Mac), Pro Tools, Cubase, FL Studio, Studio One, Reaper, Cakewalk(Win) 정도가 유명합니다. 요즘 DAW는 다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원하는 DAW 하나 골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세계 점유율은 Ableton Live가 가장 높고, 한국 점유율은 Cubase가 가장 높습니다. Studio One도 아주 훌륭한 DAW 중 하나입니다.
믹싱은 규모가 작은 커버 곡 정도면 직접 배워서 하는 게 실력 향상에도 좋고 돈도 아낄 수 있으나, 규모가 크거나 앨범을 발매한다면 이왕이면 스튜디오에 맡기는 게 좋습니다.
mp3, wav는 오디오 파일 포맷입니다. 오디오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mp3는 저장 용량을 줄이기 위해 원본 오디오를 압축해서 저장하는 방식이고, wav는 원본 그대로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mp3가 얼마나 압축을 했냐를 표시해 주는 게 320kbps 같은 비트레이트입니다. 또한 오디오 파형의 가로축인 샘플레이트, 세로축인 비트뎁스 등이 있습니다. 세세하게 다 들어가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믹싱이나 마스터링을 맡길 때는 wav 48kHz 24bit로 맡기면 됩니다. 스튜디오 표준입니다.
마이크는 USB에 그대로 연결하는 형태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하는 형태,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퀄리티 높은 녹음을 하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장비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컴퓨터와 마이크를 연결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장비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입문용으로 Audient Evo4, UA Volt 1, UA Volt 2, UA Volt 276, Scarlett 2i2, Audient iD4 mk2, Audient iD14 mk2, MOTU M2, MOTU M4, SSL2, SSL2+ 정도가 있습니다. 15만원 ~ 40만원 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성비는 Audient Evo4가 가장 좋다는 평을 많이 받고, 가격을 제외하고 성능만 보면 Audient iD 시리즈나 MOTU M 시리즈가 좋다는 평을 많이 받습니다.
마이크는 콘덴서냐 다이나믹이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노래방에 있는 그런 마이크고, 콘덴서는 녹음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이크입니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콘덴서가 더 비쌉니다. 다이나믹은 Shure SM58이 다이나믹 마이크의 표준이라고 불립니다. 14 ~ 15만원 정도 합니다, 5 ~ 6만원대에 짝퉁이 많으니 유의하세요. 콘덴서 마이크는 RODE NT1A가 홈레코딩의 표준이라고 불립니다. 33만원 정도 합니다. 조금 가격을 낮추면 MXL 2006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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