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레이트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업샘플링과 다운샘플링?)

샘플레이트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업샘플링과 다운샘플링?)

작성일 2022.03.1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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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샘플레이트에 관련해서 고수님들의 지식을 듣고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큐베이스11을 사용중이며 프로젝트 샘플레이트 48/24 로 맞춰놓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1.작업시 녹음받은 오디오 소스들을 익스포트 할때 96/24로 바꾸면 96/24로 샘플레이트의 소리를 가지게 되는것인지

  아니면 껍대기만 96/24이고 내용물은 그대로 48/24 인가요?

 

2.48/24 프로젝트에서 작업한 가상악기들을 익스포트 설정에서 96/24로 바꾸면

그 소리들은 96/24의 소리를 가지게 되는건지? 껍대기만 96/24 건지요??

 

3.다운샘플링이란 말은 24bit - 16bit 로 표기되는 비트뎁스가 아닌  96샘플레이트에서 48샘플레이트로 다운되는것을 이야기 하는것인가요?

아니면 96/24 ~ 44/16 같이 앞의 숫자와 뒤에 숫자가 다 다운되면 다운샘플링이라 하는건가요?

 

4.마지막으로 업샘플링은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48/24 프로젝트에서 96/24로 익스포트하면 그것도 업샘플링이라 하는건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FL STUDIO EDU입니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고 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답변할까 말까하다가 답변을 드립니다.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시구요. 자 답변 갑니다.

안녕하세요! 샘플레이트에 관련해서 고수님들의 지식을 듣고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큐베이스11을 사용중이며 프로젝트 샘플레이트 48/24 로 맞춰놓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1.작업시 녹음받은 오디오 소스들을 익스포트 할때 96/24로 바꾸면 96/24로 샘플레이트의 소리를 가지게 되는것인지 아니면 껍대기만 96/24이고 내용물은 그대로 48/24 인가요?

==> 먼저 셈플링 레이트는 계단을 올라간다고 할 때 1층에서 2층으로 갈 때 계단이 10개가 있는데 계단을 촘촘하게 만들어서 20개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음질과는 관련이 없구요.

음질은 비트와 관련이 있고, 셈플링 레이트는 세밀함(?)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6Bit/48KHz로 작업을 했는데, 그걸 EXPORT할 때 24Bit/192KHz로 한다고 해서 비트가 증가해서 다이내믹 레인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다만 셈플링 레이트의 경우도 예를 들어 1 2 3 4 이렇게 저장해야 하는걸 1 1.5 2 2.5 3 3.5 4 이렇게 저장하는 효과 정도를 가집니다.

2.48/24 프로젝트에서 작업한 가상악기들을 익스포트 설정에서 96/24로 바꾸면

그 소리들은 96/24의 소리를 가지게 되는건지? 껍대기만 96/24 건지요??

==> 말씀하신 내용대로면 껍데기만 그렇게 되는거죠.

3.다운샘플링이란 말은 24bit - 16bit 로 표기되는 비트뎁스가 아닌 96샘플레이트에서 48샘플레이트로 다운되는것을 이야기 하는것인가요? 아니면 96/24 ~ 44/16 같이 앞의 숫자와 뒤에 숫자가 다 다운되면 다운샘플링이라 하는건가요?

==> 다운 셈플링은 96KHz를 48KHz로 하는걸 말하고 비트를 낮추는 것도 넓게보면 다운셈플링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4.마지막으로 업샘플링은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48/24 프로젝트에서 96/24로 익스포트하면 그것도 업샘플링이라 하는건가요???

==> 업셈플링은 다운셈플링의 반대 개념이겠죠. 참고로 비트를 올리고 하는 것은 업셈플링이라기보다 리마스터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보통 프로그램보다는 아주 고가의 스피커로 재생을 해서 정밀한 마이크로 다시 녹음한다던지 하는 작업도 거칩니다.

참고로 셈플링 레이트 개념이 예전에는 논란이 많이 되었는데 요즘은 별로 신경쓰는 사람이 없어요.

이유는 어차피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에서 반도체가 알아서 업셈플링을 합니다. DAC 등의 스펙을 보면..

DAC 스펙에 보면 첫번쨰 인핸시드 그리고 이상한 마크가 있는데 델타 시그마라는 마크입니다. 즉, `인핸시드 델타시그마 오버셈플링 DAC 아키텍쳐`라고 쓰여 있는데요.

예전에는 1Bit DAC도 있고 여러가지 방식이 많았고 델타 시그마 방식이 처음 고안되었을 때는, 이론적으만 가능한 방식이었으나 나중에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고나서, 그 이론이 맞았음이 입증되었죠.

델타 시그마 방식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계속 오버셈플링을 해서 쉽게 말해 파형을 예측하는 방식이라서, 그 자체가 그냥 오버셈플링(업셈플링)입니다.

PC에서 비트는 데이터를 크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1Byte는 8Bit이니까, 16Bit는 2Byte, 24Bit는 3Byte 뿐이 아되니까 데이터가 커지지 않는데 셈플링 레이트는 데이터를 엄청 커지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음악 CD가 16Bit/44.1KHz인데 계산해보면

16비트는 2바이트이니까

2 X 2 (좌우 채널 스테레오) X 44100 이 되지만..

24Bit/48KHz 같은 경우도

3 X 2 X 48000 뿐이 안되지만 96000는 3 X 2 X 96000으로 데이터를 엄청나게 늘립니다. 당연히 트랙이 많아지면 데이터 전송량이 엄청 커져서 부담이 아주 커지거든요. 1개 2개 트랙이면 몰라도 수십 수백 트랙에 여기에 VST에 막걸면 버벅거리게 되고, 음질과는 관련도 없고, 오버셈플링은 AD/DA에서 알아서 해주고 하니까..

그냥 작업할 때 24Bit로 해서 44.1KHz나 48KHz 등으로 작업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예전에는 음악 CD가 44.1KHz라 44.1KHz로 작업하고 이의 배수인 88.2KHz 등도 사용하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없어요.

음악 CD라는게 아예 사실상 사라져버렸으니까요. 다만 최종 마스터링 과정에서는 아주 신경을 써서, 24Bit/96KHz 이상의 음원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왜냐면 HiRes 등 그런 수요가 좀 있거든요. 24Bit/192KHz나 심지어 32Bit/384KHz 등으로도 만들어내곤 합니다.

이야기하면 길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24Bit/192KHz가, 심지어 24Bit/48KHz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구라칩-_- 같은 경우도 있었어요. 지금도 그런게 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성능을 잘 내는 DAC들이 있으니까 마스터링 과정에서 음원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음악 작업할 때는 그냥~ 24Bit로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약간 사이비틱하니까 다른 분들 의견도 잘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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