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터페이스, 오인페 구매 질문!! 도와주세요~

1. USB 버스 파워 지원 제품과 셀프 파워(자체 전원 스위치 달린) 제품에 성능이나 안전성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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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차이는 없지만 USB 버스 파워(USB 2.0 기준)은 5V에 500mA 정도 되며 C단자는 900mA부터 시작입니다. 단, 이것은 그냥 그 단자의 스펙 표준일 뿐이고 실제로 측정을 하면서 USB 단자의 전류는 PC의 상태(CPU, 연결된 기기 등)에 따라서 많이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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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버스 파워가 편리하지만, 별도로 전원을 연결하는 어댑터가 있다면 연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팬텀파워(48V)사용시 5V를 48V로 승압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불안정성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보통 4인 4아웃에 마이크 프리 2개 정도까지는 버스 파워로 충분히 구동가능하나 이 이상의 경우는 버스 파워 보다는 별도 파워 공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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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워 공급이 음질적으로도 안정되기 때문에, 버스파워로 사용되는 제품이라도 가능한 어댑터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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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utopia_11/221882908896

오디오인터페이스에 DC 포트가 있다면 전원 연결이 효과적 (오인페, RME, 베이비페이스 등)

얼마전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RME BABYFACE PRO FS로 바꾸었습니다. 전에 오디언트 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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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프 파워 제품일 경우 전압 변화시켜주는 어댑터같은 건 필요가 없나요?

그냥 220V 에 꽂아도 오인페가 고장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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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220V 등이 들어가는 제품(주로 랙타잎 형태의 제품)들은 100V - 240V 프리 볼트 제품이 많습니다만, 가끔 예전 제품들은 100V <-> 200V대를 선택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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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SB 연결 포트가 2.0이냐 C타입이냐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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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페 고를 때 출시년도나 드라이버 업데이트 현황, 저가형 제품은 중고거래가 잘 되는지를 봐야 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대부분 C타입으로 내놓는 것 같아서요. 최신형 제품이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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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C 단자 자체가 위에서 언급해드렸듯 파워 공급도 900mA로 큰 편이고 (최대 5A까지) 좀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지금 구입한다면 USB B 단자 제품보다는 USB-C 단자 제품이 훨씬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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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C/LINE 인풋 단자에는 건반을 연결할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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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와 마이크 정도 Window 노트북에 연결해서 쓸거라 인풋 단자 2개 이상, 또는 MIDI In /Out 단자가 달려있는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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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터페이스는 입력이 COMBO 잭으로 나와서 XLR (캐논잭)과 TRS(55, 6.35mm)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TRS 잭은 보통 라인 입력 레벨을 가지며, XLR 잭이 마이크 입니다. 참고적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보통 숫자는 모노 입력을 말하는데 스칼렛을 기준으로 위의 제품은 지금은 나오지 않는 2i4는 2인 4아웃 제품이고, 4i4 같은 제품이 4인 4아웃 즉.. 마이크 2개 + 스테레오 입력1개(모노기준2개)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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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터페이스도 최대 아날로그 입력이 몇개인지 잘 보셔야 나중에 신디사이저에서 오디오 출력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받아서 녹음 또는 출력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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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따로 더 따져봐야할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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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마이크 프리와 다이내믹 레인지를 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고, 마이크 프리 앰프는 숫자로 보기 힘드니 사용기 등을 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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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려보니까 가격대는 20~40만원 정도 되더라고요. 처음 사보는 거니까 50만원 이상은 좀 무리인가 싶어서... 이 정도면 저가형 제품일까요? 오류가 잦지 않은 것으로 추천/ 각 제품 별 특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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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rite Scarlett 2i2 3세대 또는 4i4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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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i2는 미디 인터페이스가 없고 아날로그 입력이 2개이므로 4i4를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4i4부터 미디 인터페이스가 있는데, 사실 미디 인터페이스는 요즘 신디가 USB 잭이 있어서 USB를 연결하면 미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므로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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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U M2 (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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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만 역시 M2의 경우도 아날로그 입력이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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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Stage Logic SSL2 또는 SS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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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입력이 2개입니다. 지금은 마이크와 신디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이내믹 레인지가 M2가 더 좋습니다. (SSL은 4i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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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ent i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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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언트 ID 14역시 아날로그는 2인 2아웃입니다. 마이크 프리가 꽤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회사에서 제시한 오디오 스펙과 거의 동일하게 나오거나 오히려 더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갠적으로 이 모델보다 앞으로 나올 EVO8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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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rite Clarett 2Pre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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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렛 2Pre의 경우는 스칼렛의 상위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마이크 프리 앰프를 강조한 모델입니다. 전반적으로 스칼렛 상위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역시 2PRE는 전체 입력이 두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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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onus Audiobox usb 96

M-AUDIO AIR 19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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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하게 살펴본 모델이 아니라스 패스합니다만 USB 96은 나온지 좀 오래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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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AG03 또는 AG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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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기보다는 USB 믹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인터넷 방송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인터넷 방송을 위주로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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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nberg UR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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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버그에서 나온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USB-C 단자와 하드웨어 DSP 이펙터를 내장하여 인터넷 방송 및 간단하게 모니터링 등을 하기에 좋습니다. 단, 나머지 인터페이스들보다 다이내믹 레인지는 좀 떨어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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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nberg UR-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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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의 약자는 루퍼트 니브라고 유명한 오디오 엔지니어(주로 마이크 프리로 유명)의 회로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주로 마이크로 녹음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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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뽑은 리스트 올려봅니다.. 비교 좀 해주세요ㅠ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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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헤드폰이나 스피커도 된다면 추천/이건 피해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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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인터페이스 쭉 보셔도 아시겠지만 사실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 -_- 국내에서는 주로 스칼렛 시리즈와 UR 시리즈가 시장을 양분(?)하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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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시리즈는 안정성과 또 범용성, AIR 모드 탑재 적당히 좋은 오디오 퀄러티 등으로 홈레코딩을 하는 경우 많이 이용을 하고, UR 시리즈는 12를 제외하고 22C 부터는 하드웨어 DSP를 내장하여 인터넷 방송을 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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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목받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로는 MOTU의 M2, M4같은 모델이 있고 최근에 AUDIENT EVO4나 EVO8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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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많이 사용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선택하여 적당히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저도 4i4를 26만원 정도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23만원에 팔았는데 금방 팔리더군요.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가격도 비교적 낮고, 팔아도 금방 팔려서 업그레이드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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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만,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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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헤드폰은 개인적으로 SRH-440 정도를 추천하며, 모니터 스피커는 최근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비교적 가격이 낮은 모델은 JBL을 많이 사용하고, 좀 위로 가면 ADAM이라던지 M-AUDIO쪽을 많이 사용하는데 아시겠지만 모니터 스피커는 미디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모니터링 장비라서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청음을 해보고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ALL4SOUND.COM 등 매장에 가면 청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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