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의 달팽이관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음향전문가
사운드픽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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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원래의 용도는 오디오신호와 디지털 신호의 변환 컨버터 역할입니다.
인터페이스를 써서 녹음을 하면 목소리가 좋게 녹음이 되냐는 질문은..
'좋다'라는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녹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원 소리를 최대한 그대로 녹음하는 것이고
그렇게 소리를 잘 받아들이는 마이크가 좋은 마이크,
마이크의 소리를 왜곡 없이 받아들이고 처리해서 컴퓨터로 전송해주는 인터페이스가 좋은 인터페이스이지요
고가의 인터페이스는 마이크프리앰프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좋은 (=원음과 가까운) 소리를 잘 녹음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좋다라고 느끼는 가수나 성우들의 녹음된 소리는
좋은 장비들로 원음과 최대한 가깝게 녹음 했을 뿐 아니라
후처리 또한 잘 되어 있는 소리입니다.
날것을 가지고 요리를 하는 것처럼 소리도 다듬어져야 듣기 좋게 만들어집니다.
컴프레서, 이퀄라이저, 리버브, 딜레이 등 많은 이펙터들을 잘 다뤄야 좋은 소리가 만들어집니다.
이런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퀀싱프로그램(DAW)라고 부르며,
큐베이스, 로직, FL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컴프레서, 리버브, 딜레이, 이퀄라이저, 리미터 등 홈레코딩에 사용하는 각종 이펙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홈레코딩 이펙터 알아보기#1 - 컴프레서(Compressor)
☞홈레코딩 이펙터 알아보기#2 - 리버브(Reverb)
☞홈레코딩 이펙터 알아보기#3 - 딜레이(Delay)
☞홈레코딩 이펙터 알아보기#4 - 리미터(Limitter)와 맥시마이저(Maximizer)
☞홈레코딩 이펙터 알아보기#5 - 이퀄라이저(Equal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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