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작곡으로 가고싶은 학생인데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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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가 실용음악과 입니다.

실용음악과 안에

베이스가 있고 일렉이 있고, 보컬이 있고, 드럼이 있고, 작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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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로 들어가서 작곡을 배우자고 한 것은

학교를 들어 간 후 전과를 하자는 이야기 같은데,

그것도 상당히 만만치 않아서

재수하는 것 보단

대학에가서 전과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는데,

한번 생각 해 보세요. 내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작곡을 배우자는 건지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 대학교를 가는 건지...

어떤 작곡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지는 모르겟으나,

ENT 에 있는 잘나가는 작곡가들은

음대를 안나온거 아시죠~

음대를 필수가 아니고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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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음대를 나와야하는 직업이 있지만

대중가요 작곡가 꼭 음대를 나와야 하는 이유를

실제 필드에서 물어보세요.

아마 다들 저처럼

애매하게 답할 겁니다. 가도되고 안가도 되고,

한번 진지하게 생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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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예전 작곡과에서는 컴퓨터음악실, 녹음실 등 미디 교육에 최적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큐베이스, 로직, 프로툴 등 대표적인 미디 프로그램의 1:1 교육과 화성학 등의 이론 교육을 통해 미디, 작.편곡 교육을 구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작·편곡 기회를 주어 전문 작·편곡가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호서예전 작곡과를 졸업하고 나면 싱어송라이터 / 광고 및 영화, 연극, 드라마, 방송 매체관련 음악가 / 음반 및 음악 프로듀서 / 음향관련 엔지니어 /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사운드 수퍼바이저 / 공연제작자 / 작사가 / 레코딩·믹싱 엔지니어 / 방송음향 엔지니어 / 영화 사운드 디자이너 / PA 엔지니어 / 전문 DJ / 음악학원장 등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큐베이스, 로직, 프로튤 등의 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작, 편곡 작업을 많이 하고 있죠. 서울호서예전의 경우 MIDI 작,편곡/작,편곡 전공이 있는데요. 미디 프로그램의 1:1 교육과 화성학 등 이론 교육을 통해 미디와 작,편곡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호서예전 작곡과 교수진으로는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빅싼초, 트와이스 - SIGNAL/ Be As One(JP,KR), 아이즈원 - 비올레타, 우주소녀 - 아이야/ 1억개의 별, IOI - 너무너무너무 등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 PRODUCER/SONGWRITER, MAVRK CHIEF PRODUCER 김승수,, 포맨 - Baby Baby 이치우, RBW 프로듀서 임상혁,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황규현 교수의 직강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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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곡과에서는 학기별 작품발표회와 대형 기획사의 정기적인 오디션, 특강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의 노력과 실력에 따라 전문 프로듀서들에게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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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하나 배워놓으면 작곡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렇지만 베이스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작곡으로 들어가는 것이 작곡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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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가 있는 서울권 대학을 찾으신다면 2호선 이대역에 위치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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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실용음악과가 많으므로 어떤 학교에 가야할지 선택하시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일단 아셔야 할 것은 각 학교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자신이 지향하는 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시설과 교수진 등이 갖춰진 학교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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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예진에서는 여러 가지 원하는 과목들을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자신의 욕심이 크고 하고 싶은것들이 많다면 학점 수업 뿐만 아니라 비학점 수업으로도 많은 것들을 기초부터 잘 배울 수 있고, 정말 배우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교수님들께 말씀드리면 수업을 개설해 주시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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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히 편리하고 좋은 점은 녹음실 사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학교는 어떤 전공의 학생이든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녹음을 하면서 자기 자신의 퍼포먼스를 모니터하는 차별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컴퓨터 음악 수업 등 각종 녹음 프로그램을 익숙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들이 많아서 미디 전공의 학생들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능숙하게 자신의 작품을 녹음하고 앨범으로 작업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졸업 작품으로 앨범 녹음을 해서 멜론과 엠넷을 포함한 모든 유통사에 발매하게 되는데, 이런 환경과 수업들이 나중에 활동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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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은 지하철 2호선 이대 역에 위치하고 있고, 4년제 학사학위가 주어지는 학교입니다. 일부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와서 학사학위를 따기 위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이유는 그분들이 대학에서 교육자로서 강의를 하기 위해 학사 학위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혹시 진로를 음악치료사나 음악 사업으로 살짝 바꿔서 대학원 진학을 하기 원한다면 학사 학위는 꼭 필요한 기본 조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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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예진에서는 매달 한 번씩 무료로 진행하는 분야별 진로 체험학교를 통해서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고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답변을 얻어 보시는 것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청 하셔서 본인의 적성을 더 알아보고 학과 관련 수업(녹음 수업, 합주 수업, 진로 상담 등등)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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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격주로 토요일에 면접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컬전공이나 기악전공은 자작곡이나 기성곡 MR을 가지고 레코딩 스튜디오로 오셔서 면접과 오디션을 진행하고, 작곡전공은 자신이 작곡한 곡의 음원을 가져오시거나 직접 연주하시는 방법으로 면접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 사이트는 www.kbatv.org 입니다. 자신 있게 지원하시고 꼭 학교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