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밴드그룹인 'Sound Horizon'은 동인밴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획사에서 만들고 그런것과는 다르게 끼리끼리뭉쳐서 한 그룹이죠.
게임 일러스트 같은 그림들은 그냥 팬분들이 그리신 팬아트와 사운드호라이즌 낙원환상앨범의 CD앞표지와 뒷표지일겁니다.
사운드호라이즌은 낙원환상 이야기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 외에도 크로니클세컨드라는 앨범도 있답니다. 두앨범 다 상당히 인기있죠.
가수와 밴드의 차이점은 아무래도.. 가수는 기계가 만들어낸 반주를 이용하여 노래를부릅니다. 한마디로'노래만' 부르는겁니다.
밴드는 악기로 직접 반주를 연주하는 겁니다. 각자 역활이 있죠.
예를들어 XX밴드 드럼담당/ XX밴드 키보드담당 등으로 말이죠.
밴드는 학교에서도 밴드부가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버즈, 윤도현 같은사람들은 밴드지요. 가수는 가수지만 밴드에 속합니다.
스토리는 낙원환상이야기 라는 앨범에 수록되있는 11가지노래가 전부 이어져있다는 얘기입니다.
11곡의 노래가 전부 하나의 스토리를 밑바탕으로 주어졌지요.
그리고 '엘'과 '아크'는 노래제목과 노래의 가사중 인물입니다.
곡의 간추린 내용은 이렇습니다..
[5번 곡 엘의초상]
한 검은동공의 소년은 기분나쁘고 울창한 숲속 인적이 드문곳에서 한 낡고 초라한 집을 발견합니다.
그 집에 들어가자 보인건 너무나도 아름다고 병적으로 하면 '그녀'였습니다.
소년은 그녀에게 반했지만 그녀는 초상화속의 사람.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소년은 그녀의 초상화 어딘가에 붙어있는 '타이틀(제목)'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딸 엘리스의 8번째 생일에...]
묘하게 어린 글씨체로 써있는 그 글씨를 보았고 소년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3번 곡 엘의 그림책(마녀와 라프렌체)]
울창하고 검푸른수목, 기분나쁜 새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깊은숲속에 남의 눈을 피하듯이 한 아기가 버려져있었다.
그 아이를 발견해 기른것은 나라를 멸망시킨 심홍의마녀 '올드로즈'..
올드로즈는 그 아이를 기르면서 눈치챘습니다. 그 아이가 낙원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을...
아이는 점점 등골이 오싹할정도의 미녀로 자랐습니다.
그리고 초상의 소녀 '엘리스'를 닮아갔습니다.
엘의 초상에 나오는 소년.. 지금은 다 자란 '오르페우스'가 라프렌체를 보자 알아차렸습니다.
라프렌체의 몸을 이용하여 '엘리스'를 만들면 된다는것을
오르페우스는 라프렌체를 아른다운 하프소리로 유혹해 그녀의 몸을 이용하여 자신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 그 아이의 이름은 처음부터 정해져있던 '엘리스'..
어느새 엘리스가 초상의 엘리스와 똑같은모습이 되자, 오르페우스는 낙원의 문을 열기위해 예전부터 사귀던 여자친구'에우리디케'의 손을 잡고 케르베로스의 우리를 지나 낙원의 문의 앞에 다다렀습니다.
라프렌체는 뒤에서 그들에게 저주의 노래를 선물하였고, 낙원의문은 열렸습니다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손이아프네요;;;
그리고 곧 나가야해서.. 낙원환상이야기 앨범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01. エルの樂園 [→side:E→] (에르의 낙원[Side : E])
02. Ark
03. エルの繪本 【魔女とラフレンツェ】 (에르의 그림책[마녀와 라프렌체])
04. Baroque
05. エルの肖像(에르의 초상)
06. Yield
07. エルの天秤(에르의 천칭)
08. Sacrifice
09. エルの繪本 【笛吹き男とパレ-ド】
(에르의 그림책[피리부는남자와 퍼레이드])
10. StarDust
11. エルの樂園 [→side:A→] (에르의 낙원[Side : A])
(출처 : )
순사는 엘의초상->마녀와라프렌체->엘의천칭->엘의낙원사이드E->사이드A->아크->바로크->일드->세크리파이스->스타더스트->피리부는 남자와 퍼레이드
맨 위 순서는 앨범의 트랙순서. 제가 적은 순서는 스토리 진행순서입니다.
물론 이와는 다르게 루프설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루프설의 흐름을 적습니다.
마녀와라프렌체->엘의천칭->엘의낙원E->A->아크->바로크->일드->세크리파이스->스타더스트->피리부는 남자와 퍼레이드->엘의초상
저는 반대입니다만... 루프설의경우는 초상의 마녀 엘리스가 라프렌체를 낳고 라프렌체가 엘리스를 낳고 그 엘리스가 다시 라프렌체를 낳고 라프렌체가 다시 엘리스를 낳는다는 이야기지만..
전 루프설을 반대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고찰들이 많으니 참고하시면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룹 이전멤버는 아비스 혹은 노아의 목소리를 담당하셨던 [지망구]씨, 보컬을 담당하신 귀여운목소리의 [아라마리]씨, 모든 악기를 다 다룰줄 아는 엄청난분이신 [레보]씨, 그리고 DVD판 공연에서 피리를 연주하시던 한 분. 그리고 그 외 분들입니다.
그런데 레보씨와 아라마리씨의 의견이 서로 맞지 않아 아라마리씨가 탈퇴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룹은 해체하지 않고, 새 보컬분이 들어오시고 8월달에 새 앨범을 내신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윗분 여자한분 남자한분이라니^^;;;;;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다섯소녀의 앞글자를 조합하면 ABYSS라는 글자가됩니다. 이 '아비스'는 초상의소년이기도 하고, 오르페우스 이기도 하며, 가면의 남자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엘리스의 아버지이며 라프렌체의 남편입니다.
그리고 아비스란 말엔 '지옥'이란 뜻이있지요. 신화에나오는 타르타로스같은곳이랍니다.
그리고 Elysion(엘리시온)은 '천국'또는 '낙원'입니다.
낙원에 간 엘, 그리고 프라텔, 그리고 그녀, 그리고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그대를 찾아 낙원으로 향하는 아비스, 소롤, 바로크의 소녀, 일드의 소녀, 스타더스트의 소녀들이 아비스와 함께 낙원으로 향하는 퍼레이드를 벌이지요.
그 퍼레이드는 어디까지고 계속..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