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키키즈 나츠모요에 대해서..

일본웹에서는 한바탕 온리팬들이 한바탕 뒤집어지고 난리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조용하죠.

 

하지만 한바탕 뒤집어졌다고 하는 것도 어디까지나 온리팬들이구요.

일본 전체의 킨키팬들 중에서도 아주 소수의 팬들이 싸운거에요.

 

솔직히 킨키CD불매운동이라고 말은 하지만,

뭐 영향력은 거의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싱글초동만 해도 작년 눈눈눈 싱글 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얼마나 영향력이 미미한지 아시겠죠?^^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온리팬 수도 적고...

울나라 온리팬들 사이에서도 싸움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온리팬들이나

아이카타안티팬들이 모르고 있던 건 아니고

알지만 그냥 언제나처럼 조용히 까고 그런 식이었던 것 같네요.

 

솔직히 아이카타안티팬들은 어딜 가나 킨키팬이나 여러 팬들 앞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죠.

 

코이치 팬들이 민감했다면 사실 민감했다고 볼 수도 있었고

반대로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였기 때문에...

구분지어 말씀드리기가 애매모호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불화음이라면서 아파보인다는 것은

코이치가 이전부터 아팠어요.

솔로싱글프로모션 할 때부터 감기 걸렸다고...

그래서 아파보인다는 것이구

쯔요시도 최근에 거의 평균수면시간이 2시간 정도밖에 안된다네요.

무지 피곤해보였죠. 다크서클도 완전 최고고...

그래서 둘 다 피곤하고 아파보여서

화음이 잘 안맞는 것 같다 이런거지

뭐 다른 일과는 상관 없는거구요~^^

 

정말 둘 다 건강이 안 좋아보여서

화음이 평소보다 조금 안 맞아 보인다는 말이여요~

 

또 코이치가 뭐 회의에 늦게 참석해서 코러스를 담당했다는

말 정말 어이 없을 뿐이에요.

원래 킨키 레코딩 할 때에는 쯔요시가 먼저 레코딩하고

그 뒤에 코이치가 레코딩 합니다.

레코딩 할 때에는 둘이 따로따로 하구요.

코이치가 이번에 갑자기 그런 것도 아니구요...

회의에 늦게 참석했다는 것도 알 수 없는 일이구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우와사니까

게다가 별로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네요^^

 

뭐, 님 말씀처럼 데뷔한지만 9년

함께 지내온지만 14년이 된 킨키입니다.

서로 사이가 안좋으면서 어떻게 14년을 함께 행동하고 지냈을까요.

님이 말하신 이전에 문제 발언을 보면 가끔

의아한 게 없지 않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14년동안 하기 싫은 일을 했던 걸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그런 힘든일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도

하기 싫은 일을 했던 것도

킨키키즈 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게다가 어제 엠스테에서 둘이 포옹하는 것 보셨나요!

뭐, 물론 타모리상과 오노를 따라한 거긴 했지만...

레코딩 작업에서 문제가 있었다든지 여튼 마찰이 있었다면

그런 행동 못나와요!!!!!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둘이서 자율적으로 한 것인데...

안티팬들의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둘이 저렇게 죽고 못산다는데 ><

또 이번 도모토쿄다이밴드 라이브에서도 쯔요시가 코이치에게

감동적인 말을 했더군요.

대략 어감은 틀리지만 내용은

쯔요시가 코이치에게 너가 작곡한 곡도 좋아하지만 너가 작사한 사도 좋아해.

라고 했다네요.

이외에도 최근 1주일 내에만 KT행동들은 많았어요~^^

저는 절대 킨키의 사이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티팬들의 말은 더더욱 귀담아 듣지도 않구요.

 

그리고 예전 발언에 대해서는 킨키팬으로써

그냥 무시하자 입니다.

한 두개도 아니고 일일이 골머리 썩혀가며 봐봤자

점점 이해 안가는 일들 투성이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않기로 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일단 제 글을 답변확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그룹이나 안티는 있습니다.

하지만 킨키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아이카타를

싫어하는 안티가 극성적으로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살짝 씁쓸할뿐입니다..

 

제가 늘 말하고 다니는 겁니다만,

잡지기사의 한부분만이 아닌 전체적인 맥락으로 판단해주세요.

2004년에 많은 일이 있게 만들었던 자료들도, 그 일부분만이 아닌

그 발언을 했던 잡지나 기사의 전문을 봐달라고 다시 한번 부탁드

리고 싶습니다. 절대로 아이카타인 코이치군을 향해 나쁜 의도를

가지고 말한 것이 아니라는것을 조금만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 본

다면 알 수 있을거에요. 일부분만을 확대해석하고 왜곡하는 글,

그리고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몇몇 팬들의 레포들때문에 오해의

골이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팬이었다면,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되기 전에 자세한 정황과 자세한 자료로 그 오해를 풀려

는 노력이라도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실제로 제가 본 몇몇 안티분

들은 님께서도 보셨던 그 자료들이나 레포들을 근거로 쯔요시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퍼붓더군요. 신빙성을 증명할 수 없는 자료를

근거로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는 험한말은 입에 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KinKi 두사람은 쟈니스에서도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입

니다. 코이치군은 SHOCK로 무대에서, 그리고 쯔요시군은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그만큼의 호응과 호평

을 듣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KinKi Kids의 이름 아래 발표된

곡들도 타쟈니즈에 비해 음악성을 인정받을정도입니다. 그런 두

사람이 만든 23th싱글이 나츠모요입니다. MS에서의 두사람의 컨

디션은 눈으로 봐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잖아요. MS 몇일 전에

실제로 코이치군은 SMGO에서 에어컨때문에 감기에 걸려 고생

했다며 자책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지요. 그리고 쯔요시군 역

시 (몇달째 이어지는 솔로 콘서트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상태

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요. 사실 MS라는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출연자들에게 조금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몇몇 출연자들이 MS는 긴장된다고 말했었

구요. 생방송에 몸상태도 좋지 않다보니 제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그래도 개인적으론 참 감동했는데 말이

에요; 

 

그리고 회의에 늦어서 담당파트가 줄어든거라는건 말도 안됩니

다. 두 사람은 실제로 녹음을 따로따로 합니다. 녹음하는 녹음실

도 다르다고 들었어요. 거기에 음반작업을 하는 것이 장난도 아

니고 지각했다고해서 불공평한 파트분담을 했다는것은 정말 어

이없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팬들이 해체를 원한다니,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두 사람은 10년동안 서로를 의지하고 믿고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KinKi Kids가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들은 없었을것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있는 두사람이에요. 그런 그들에게 해체를 원하는것이 과

연 팬이 해도 될 행동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쯔요시군의 안티분들

은 쯔요시군이 솔로활동으로 킨키의 존재를 흔들고 있다면서 코

이치군의 희생으로 지금까지 킨키가 존속될 수 있었다고 말씀하

시더군요. 사무소에서 코이치군을 밀어주지 않아 제대로 된 솔로

싱글 한장 내지 못하고, 두번째 솔로 콘서트도 하지 못하는 거라

는 말씀도 하셨구요. 그토록 사무소에서 밀어주지 않아서 못나

온거라며 사무소와 쯔요시군을 가해자, 코이치군을 피해자로 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코이치군의 솔로 싱글이 나온 것을 님

도 확인하셨죠? 작년부터 꾸준하게 준비해서 만들어온 싱글이라

고 코이치군이 말했었습니다. 실제로 사무소에서는 말하지 말라

고 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다. 바쁜 한해가 될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했었구요. 이렇게 서로 솔로활동을 하게 되니 불화설이

나 해체설이 도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두사

람이 하고 싶었던 일을 킨키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솔로로 나와서 마음껏 할 수 있는것은 킨키키즈라는 두사람의 뒤

에 버틴 든든한 집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에게 있

어 킨키키즈는 자신이 돌아가야할 장소라고 말하기도 했었죠. 그

런 든든한 버팀목인 킨키키즈를 없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과연

진정한 팬인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이치군은 사무소에

게 무시당하고 아이카타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 그런

연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자신이 좋아하는 코이

치군이 하는 말을 믿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코이치군을 압력에 못

이겨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정도의 연약한 사람으로 만들지 말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웹에서도 시끄러웠습니다. 다만 다음과 의 KinKi를

대표하는 카페에서는 언급이 없었지요. 실제로 이 두 카페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불란의 소지가 있는 글은 회칙에 의해 엄격하게 징

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 다음 카페에서는 언급이 없었습

니다만, 베스티즈나 멀티레모니아 등등 음악사이트에서는 꽤나 시

끄러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아이

카타를 험담하는 모습을 보는 다른 팬들이 과연 KinKi를 어떻게 생

각하게 될지 생각을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아티스트 팬들이 그

러더군요. 왜 그렇게 KinKi 팬들은 서로 싸우냐고. 도모토 코이치도

KinKi 의 멤버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

이 욕먹기를 바라는건지..긁어 부스럼, 제얼굴에 침뱉기란 말이에요.

 

두사람은 말할때도 그렇지만 노래할때는 목소리의 개성이 뚜렷

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두사람의 화음을 들으면 미묘한 기분

이 듭니다. 안어울릴것 같은데도 전혀 위화감 없이 잘 융합된 화

음에 감동하게 되는거에요. 각자의 솔로곡과 킨키의 음악은 각

자 다른 개성과 매력이 있습니다. 각 곡을 들을때마다 느낌이 다

르지만 감동을 준다는 것이 공통점이죠. 곡에 대한 느낌은 순전

히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듣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

겠지요. 그치만 전 두사람의 각자의 노래, 그리고 킨키로서의 노

래 모두 좋아합니다.

 

 

말이 많았습니다만, 골자는 이겁니다.

일부 자료들만 보고 두사람의 사이를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두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있다고 늘 말합니다.

자신의 아이카타를 험담하는 사람을 용서 할 수 없다고 코이치군이 말

했었지요. 제발 그가 용서 할 수 없다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들었습니다.

일본웹 뒤집어진 얘기... -_-

코이치 온리팬들이 2년전 일(이건 알고 계시죠? F콘 사건.)까지

들먹이면서 이제는 진짜 해체 하라고 난리더군요.

물론 우리나라 일부 코이치 온리팬들도 블로그에서만 자기네들끼리

쑥덕쑥덕 거리더라구요.

 

뭐 원인은 이번에 킨키가 표지로 나온 오리콘스타일 에서의 인터뷰

내용인가 본데요.. 이 인터뷰 내용땜에 코이치 온리팬들은 킨키 싱글 안사고

킨키 싱글 발매일에 코이치 싱글 하나씩 더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자기네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일단 킨키는 기네스 기록 갱신 했지만요.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그 사람들 하루이틀 그런 것도 아니구요~

특히 일본은 개인팬 엄청 심하잖아요~ 그래서 유난히 시끄러운 것 뿐임!

우리나라의 아이카타 안티들도 있긴 하지만 아웃사이더들이잖아요. ^^

그만큼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아이카타 안티는 킨키팬들한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들이구요. -_-+ 저도 개인적으로는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요새 좀 화음이 안 맞는건 코이치 군이 감기에 걸려서 목이 많이

상했다고 들었어요... 코이치군 파트 부를때도 상당히 힘들어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킨키 화음은 알아주잖아요. ^^

 

 

 

좋은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킨키팬질할때 블로그에서 너무 상처받은 기억이 있어서 이해가 되네요-

 

원래 아이카타 안티들은 뭐 하나 글이라던가 말하나 꼬투리 잡고

엄청 확대해석 하거든요.

아니 무슨 자기들이 쟈니스관계자보다 더 잘알아ㅋㅋ

 

솔직히 그런글들 보면 다 코이치만 불쌍하네, 완전 비련의 주인공인것처럼,

팬이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그렇게 약하고 바보같이 보이게 만들고 싶을까요;

제가 볼때 도모토 코이치란 사람은 말도 못하면서 억지로 하거나 하는 사람도 아닐뿐더러

쟈니스에서 킨키 위치는 대단하니까요!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리콘스타일의 발언이라...

정말 별거 아니라 말이 없는거 같은데요; 그쪽만 시끌시끌하지.

 

이번 나츠모요는 쯔요시가 주멜로디고 코이치는 화음만 시킨다고 뭐라 하는데

이중창이라던가 노래 불러보세요- 화음이 더 어렵지;

노래 부르다보면 주멜로디를 따라가게 되거든요.

더군다나 둘이서만 부르니 조금이라도 틀리면 티가 확나기도 하구요.

그래서 코이치가 대단해 보이던걸요! 그리고 이번만 그런것도 아니고 계속 그래왔는데..

어디서 또 주워들었는데 그사람들이 말하기를 코이치만 녹음통보도 늦게 받아서 연습도 못하고 녹음했다고, 이게 말이 되냐고요-_-;

뭐든 완벽하게 해야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음..예전엔(지금도 말많은) 아이카타안티들이 특히 걸고넘어지는게 쯔요시의 인간불신발언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제 생각에 인간불신범주안에 코이치를 집어넣는것도 웃기구요,

전체를 보면 절대 그런뜻이 아닌데도 많이 왜곡이 되있더라구요.

 

그리고 늘 코이치와 쯔요시가 말했지요- 둘이 없었더라면 킨키키즈도 없었을거라고.

자그만치 10년이 넘는 세월을 둘이서 보낸거예요.

정말 싫어한다면 이정도로 같이 할수 있었을까요?

 

 

음, 그리고 코이치개인팬들중에서 아이카타 안티로 많이 발전(?)되긴 하지만 쯔요시개인팬들중에서도 있어요- 단지 잘 안보여서 그렇지;(아이카타안티는 전부싫은 내마음..)

그렇게 험담하고 싶으면 숨어서나 했음 좋겠는데..ㄱ-

 

암튼 그런말들에 흔들리지 마시고 킨키 더 많이 좋아하세요~

이렇게 좋아서 팬질하고 지르기도 바쁜데

욕하고 험담하고 그러는거 보기좋지도 않고 시간아깝잖아요^^

 

내일 엠스테도 꼭꼭 챙겨보시구요-!!

 

 

이게 잘 답변됐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일웹에서 난리라는것도 안티들쪽에서 난리 아닌가요?

일본이든 한국이든 쯔요시안티들은 이번 싱글 맘에 안든다고

불매운동 하던데. snow싱글보다 더 많이 팔렸다던데요.

 

그리고 킨키까페같은곳에선 조용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꽤나 민감한 이야기이고 ... 팬들끼리 크게 싸움이 일어날 수 있잖아요..

(이미 블로그 같은곳에서 싸움난걸 본지라;)

그리고 코이치쪽만 술렁술렁 거리는게 아니라

쯔요시쪽도 술렁술렁 거리던데요.

 

아픈건 잘 모르겠네요 코이치가 에어컨틀어놓고자서 냉방병걸렸다던데

나았는지 안나았는지는 안알려줬으니 알 수 없죠;

 

솔직히 아이카타안티들 서로 노느거 보면

둘다 유치합니다.

별것 아닌것 같다 꼬투리잡고 험담하고.

그냥 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