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어드바이스 가사

태민 어드바이스 가사

작성일 2021.05.20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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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쫓던 토르소를 부숴대 난

여기서 쫓던 토르소가 의미가 뭐예요? 어떤거 표현하려고요?

토르소를 뛰쫓다는 말은 좀 말이 되지 않은 것 같아서요...

알려주세요!


#태민 어드바이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토르소는 머리, 팔, 다리가 없죠. 몸통 뿐입니다. 이게 없다면 우리는 감정을 표현할 수 없고 자유성을 잃게 됩니다. 특히 얼굴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얼굴은 개개인의 아이덴티티, 개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인데 없습니다. 이 말은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아티스트, 그런 아티스트의 감정이 궁금하지 않은 대중들, 그저 입맛대로 재단해서 그들이 원하는 얼굴과 팔다리를 붙여놓을 수 있는 가능성, 편견가득한 고정관념 그리고 그걸 바라는 대중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주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네가 쫓는(대중이 원하는, 추구하는, 강요하는) 토르소'를 위해 편협한 시각으로 아티스트의 모든 면을 advice를 하게 됨. '토르소를 부셔대 난'을 통해 그런 입맛대로 advice하는 건 필요없으며 아티스트 자신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로 고정관념을 깨버리겠다.

다른 부분의 가사인 '날 가둘수록 엇나간다'는 의미와도 유사하겠네요.

어드바이스가 뮤비에서의 모습이나 아이템, 가사도 전반적으로 가두는 느낌이 있다가 점진적으로 그걸 부시는 느낌이에요. 낮은 천장과 좁은 집, 가면, 목 족쇄, 토르소, 자동차가 깨짐, 장발, 눈물로 번진 아이라인, 크롭후드, 장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의 변화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곡들과 달리 거친 춤선 끝처리와 리듬감, 댄서들과 다른 방향이나 다른 박을 타기도 해요. 노래도 처음 들었을때 꽤나 하이톤의 음과 쏟아지는 가사구요.

종합해봤을 때 편견을 깨부시고 자신의 신념과 자아를 단단히하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뜻 같아요.

오피셜은 아니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목·팔·다리 등이 없는 동체만의 조각작품을 말합니다

인체의 미를 상징하는 뜻으로 쓰이고, 현대미술에서는 토르소의 미를 위하여 목이나 팔·다리를 생략하고 인체미를 부각하기 위해 일부러 팔이나 다리를 없애 몸통등만 남기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외적인 아름다움, 겉으로만 보여지는 아름다움 등 상대방이 집착하는 아름다움에 본인을 끼워 맞추지 않겠다는 뜻인 것 같아요

남자 아이돌? 노래 찾아주세요 ㅠㅠ

... 이게 두번 반복되고 두번째때 엄청 올라갔어요 앞가사가 0000 0000 0000봐 이런건데 알수있을까요ㅠㅠ 정보가 없어서 힘들겟죠 태민 어드바이스 입니당! https...

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ㅜㅜ

... 도나고 가사에 발휘해봐 이러면서 영어로 후렴에서 버터플라이 이랬던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ㅜㅜ 태민어드바이스 입니다! https://youtu.be/sQg4VCB3b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