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갑자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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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알고있었던 그룹인데..
노래도 은근히 많이 알고있었는데..
우죠님도 보면 그냥 랩 잘하는구나 싶었는데..

요즘에는 네이버만 켜면 다른걸 검색하려고 하다가도 자동으로 손가락이 블락비를 입력하고있어요..ㅋㅋㅋ

애기탤님은 유튭에 들어가기만 하면 "블락비 태일"이라고 자꾸 손가락이 가고.. 그러다가 2시간동안 꼬물꼬물하는 영상 보고있고.. 내적소리 지르고있고..
무슨영상이었지.."나를 더이상 애기태이리라고 부르디마!" 이거보고 완전 뿅갔습니다..(((이렇게 귀엽게 말하진 않았지만 유튭 댓글에 이렇게 써있어서.ㅋㅋ)))
암튼 아까 응급실 갔다왔어요 심장이 넘 아파서..흐읔

미녁신님은 원래 얼굴도 몰랐는데 이젠 완전..ㅠ 조또.보통의존재.범란마귀 이런거 첨에봤을땐 뭐지 싶었는데 이젠 이 별명들 하나하나가 넘 좋아요..ㅋㅋ

귤님은 맨날 볼때마다 신빚조는 이런 얼굴에만 붙일수 있구나 싶고.. 근데 멤버들한테 까이는거보면 웃퍼요.. 재효님 착한것두 눈에 보이고 ㅠㅜ 중증이네요 ㅋㅋ 신이빚은조각 신빚조 누가지은 별명인진 모르겠지만 이분은 상 받아야될듯..

유궈니님은 춤도 넘 잘추고... 이쁜 여친도 있구... 잘생겼구... 웃음도 이쁘구... 볼때마다 약간 행복바이러스..흫헿 그런느낌이 들어요 ㅋㅋ 원래 얼굴도 몰랐는데 지금까지 몰랐던 나 반성해라..진짜아 ㅠㅜ

경님도 문남 원래부터 봐서 걍 그렇구나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문제 맞히면 나혼자 막 소리지르면서 난리...;; 블락비 찾아보고나서 경님이 블락비라는걸 알고 얼마나 놀랐는데요ㅠㅠㅜㅠㅜㅜ..

우죠님은 예전에 싹스리때 잠깐 나왔을때 걍 그렇구나 했는데 요즘엔 유튭으로 다시 보고있고.. 랩하는거 볼때마다 으읔 심장아프구.. 첨엔 모야 화났나..? 이랬는데 요즘엔 넘 잘생겼고 흐억 그리고 잭팟을 우죠님 23살때 만들었다는데 이정도면 천재이신듯..
아 그리고 재채기할때 제체!기.. 이거보고 웃다가 울었습니다.. 찐 눈물나옴..

표찰리님은 오아아아ㅏㅏ악 말이 필요없죠 제 입덕계기가 된 분입니다.. 대탈출 시즌 1부터 뭔가 잔망스런 그런 느낌 ㅠㅜ
신서유기는 차애 프로그램이었는데 표코몽님 들어오면서 최애 프로그램 되고.. 개인팬 됐었을때 내 이럴줄 알았다 이러면서 ㅋㅋㅋ 피오 파트 모음 이런거 보다가 3시간이 없어져있고..



블락비 엽사들 봐도 제 콩깍지 필터를 거쳐서 너무너무×999 잘생겨보이궁..

말이 길어졌네요.. 고민을 말하자면

맨날 날마다 최애 차애 삼애가 바뀌어요ㅡ.ㅡ
베리굿이서 벌들아 더 세게울어 웽!!웽!! 하면 표님이 최애가 되고
.. 맏내 탤님은 고음 올라가는거 볼때나 문신 보면 또 최애가 되고.. 지아코님은 랩할때 와다다ㅏㅏㄷ다 하는거 보면 최애가 되고..


꿀벌님들중에 저만 이러나요..? 저만 이런것 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