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연습문제인데요!!(내공겁니다!!)

발성연습문제인데요!!(내공겁니다!!)

작성일 2003.09.22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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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의 고음처리는 되는데 끝부분이 약간 흔들려요!! 발성 연습은 어떻게해야하나요??
그 노래를 많이 부르면 어느정도 마스터가 된다고 하던데 매번 똑같은것 같아서요!!

그리고 노래방 가서도 감상하기에 좋은곡 3곡 정도만 뽑아주세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노래면 더욱더 감사하구요!!(__)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말씀 들어 보니깐... 음은 올라가는데 끄는게 안돼시는거 같네요..
제가 보기에도 이방법이면 됄거 같은데..이방법을 가르쳐 드리죠..^^
일단 한음을 오래 끄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호흡량을 늘리거나 또는, 그 음 자체를 부드럽고 안정돼게 끄는것이죠..
일단 호흡량을 늘리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호흡량을 늘리는데는 복식호흡이 좋습니다...
이 복식호흡이란 배로 숨을 쉬는건데요... 가슴은 가만히 놔두고 배만 내밀었다 들이 밀었다 하면서 숨을 쉬는것입니다.. 숨쉴때 돼는대로 가슴은 움직이지 않도록 하시구요.^^ 배에 바람 넣는다는 기분으로.. 그리고 잠깐의 효과를 기대하시는게 아니라면 계속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이 복식호흡은 노래 부른다고 하는사람들중 안하는 사람은 없거든요..(거의..;)

하는방법.

아랫배에 손을 언고요...숨을 드러마십니다...그때 가슴은 움직이지않고..

배만 나옵니다. 그리고 숨을 내뱃을때 배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것두 하시구 이것두하세요..

저위에 시키는대루하구 내뱃을때 쉬.. 이걸루 천천히빼새요..50초 정도!!^^;;

오래될수록좋아염^^


두번째는, 한음오래끌기 인데요..
말그대로 한음을 오래끌면됍니다..

중음에서 아~~~30초넘게 유지합니다..이때 많이 될수록 좋구요..

그리고 이때 바이브레이션은 뺍니다..

그리고 그게 하다보면 편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더 높게 음을 잡고 아~~30초간 합니다..

그러면또 됍니다..이렇게 계속합니다..

이두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하시면 약간의 노력만 들이셔도 충분히 음역처리는 가능할것입니다..^^
그럼 이만.. 열심히 노력하셔서 꼭 빛(?)을 보시길..'ㅁ';;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배에 힘을 주시고 부르세요..

대부분 노래 하시는 분들..

악을 쓰거나 가성,,

정말 좋지 않습니다..

목에 좋지 않은 발성법은 처음에는 쉽지만,,

나중에는 치명적인 피해를 주죠..

그리고, 노래를 많이 하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발성법은 오히려 해가 될 뿐입니다..

이건 노래를 잘 하는 발성법인데요..

약간 허리를 숙이고, 쫙 피세요..

그리고 소리를 눈으로 뽑아낸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노래하세요..

그런식으로 부르시면, 대부분의 곡을 쉽게 소화하실 수 잇어요..

그리고, 몇 곡 추천드릴께요..

페이지의 단심가, 러브 이즈 블루,

박정현의 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발성법..

그거 꼭 쓰시면 노래 잘 하실 수 잇을꺼에요..

화이팅이에요~^_^★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많은 분들이 복식호흡에 관해서 설명을 해 놓으셨군요.


우선 소리를 좌우하는 것은 호흡이 반 이상을 잡아 먹는다고 보면 맞습니다.


복식호흡은 노래를 부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구요.

가성이든 육성이든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을 꼭 해야 합니다.



복식호흡 법에 대해서 여러 분들이 소개를 해 놓으셨지만 좀더 보충을 한다면.


가장 처음에 간단히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왜 임산부들이 아이를 출산할 때 하는 호흡법 있지요?


'후~ 후~ 후~ 후~'

하는 식의 호흡법이요. 이러한 식의 호흡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를 튕겨 줍니다.


이건 배에 어느 정도 힘을 만들어 주는 동작이구요.

다음에는 발성과 함께 복식호흡하는 것을 알려 드리면


'도래미파솔라시도' 이 음계로 발성을 합니다.

발음은 '아'로 하던 '오'로 하던 '악'으로 하던 그건 님이 선택하시면 되구요.

노래를 부르기전 다리를 약간 벌린 상태에서 하라고 사람이들 예기들 하는데 그 이유는 발끝에 힘을 주어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앞으로 약간 숙여진다는 느낌으로 하시는 면 발끝에 힘이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랫배로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위에서 했던 호흡법 처럼 음들을 스타카토 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가장 올릴 수 있는 지점까지 소리를 내고 다시 내려오는 식으로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배로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음을 길게 낼 때는 배가 쑥~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위에서 답변해 놓은 것 중에 저랑은 대부분이 반대의 의견 들이더군요.) 배가 불룩 나온다는 느낌으로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스타카토로 발성했을 때 '아!' 하고 배를 팅기면 소리가 나오는 지점에서 당연히 배가 앞으로 나오게 되겠지요?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아~~~~~~~~~~~~ 하고 소리를 지를때 호흡 때문에 배가 속으로 쑤욱~ 들어간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하게 되면 오히려 배가 불룩 나오게 됩니다. 쑤욱~ 들어가게 되면 오히려 호흡이 짧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고음을 처리하게 될 때는 일명 '공명'을 하게 되는데요.

눈썹의 사이를 기준 점으로 해서 코 옆에까지 삼각형이 그려진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 보세요.

소리가 코 옆에서 이마 위로 쭈욱~ 끌어 올려지는 느낌으로 하다가 그 소리가 뒷통수로 자연 스럽게 넘어간다는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복식호흡 보다 더 어려운 것이 '공명' 인데요.
성악가들이 복식호흡과 함께 가장 기본적으로 연습하는 항목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기술 적인 면들도 해당하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많이 불러 보는 것입니다. 단기간안에 노래를 잘하게 되는 것은 노래 부른 사람의 모창을 하는 것이지요.

그 사람의 호흡법이라던지 발음 등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레 노래를 익히고 나서 그 다음으로 그 노래를 자신만의 형태로 소화하는 것. 그것이 노래를 잘 부르는 지름길 이랍니다.



추천 노래는 막 생각나는 곡이 없어서 한곡만 추천할께요.

솔리드의 '잠든 널 포켓속에'

발성연습문제인데요!!(내공겁니다!!)

...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스타카토로 발성했을 때 '아!' 하고 배를 팅기면 소리가 나오는 지점에서 당연히 배가 앞으로 나오게 되겠지요?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