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잘부르는방법.음치탈출하는방법.낮은목소리로높은음낼수있는방법.

에에..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저도 고등학교시절에는 지긋지긋하게 목소리가 낮았어요.

그러면서 노래방 자주 가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 요렇게 부르면 힘이 덜 들고, 어느정도의 고음처리가 되는구나"

하는 요령같은게 생기더라구요.

가수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

우선 돈 무지무지하게 들구요.

일반적으로 TV에 나오는 왠만한 가수들은

노래 공부만 죽어라 하고 목에서 피가 터질정도로 노래연습 한 사람들이에요.

전문적인 강사 밑에서 지도도 받았을거구요.

예전에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1년에 가수를 꿈꿔서 지망하는 사람만

수천명 수만명이 되는데,

그중에 그나마 TV에 얼굴 나올 수 있는 사람은 10명도 채 안되고,

그나마도 1집가수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게다가 주영훈같은 사람한테 한 곡 가사 써달라고 하는데 몇천만원씩

든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정말로 가수가 꿈이시라면,

지금부터 좋은 학원 다니시면서 올바른 창법 배우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몇군데 실용음악학원에 전화해보니까

보통 한달에 15만원정도로 일주일에 두번씩 레슨받는 식이더라구요.

실용음악학원같은건 검색창에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구요.

지금서부터 한 10년 -_-; 노래공부 열심히 하시면,

가수가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밑에 하비넷 참고하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김명기 강좌 보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김명기씨 강좌 보다가 바이브레이션 잘못 배워서 고생중이고;;

하비넷 강좌도 초보자가 아무 사전지식 없이 보고 따라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님같은 경우는 여자분이시기 때문에 높은음 올리기가 쉽습니다 미성이기때문에

남자와여자는 성대 자체가 틀려서 여자가 훨씬높은음을 냅니다

보통 남자는 2옥시 정도가 한계입니다 육성의 3옥도가 육성으로되는 부분부터는

모두 미성의소리를 내는것입니다

아니면 모 비성이나두성반가성 등이 잇겟지만요

여자분이 목에 힘을주고 부른다는것 부터가 잘못되엇습니다

여자가 완전남자톤이 아니고서야 3옥은 쉽게 올라가실겁니다

그러면 소리를 입천장쪽으로 보낸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배에다 힘을 주세요 그럼 어느새부턴가 한음 두음 올라가실겁니다

다 필요없고

위에 분들 말대로하면

목 망가집니다.

하비넷(havy.net)가서

열심히연습하시길..

여자분들이 대다수가 미성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진성으로 3옥 넘기는사람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10명중에 3명정도는 올리겠지만 나머지는 3옥 안되요

거기다가 목소리 톤이 낮다구요..

그렇다면 고음은 좀 힘들듯 싶네요

가끔식 목소리의 톤이 높으신분들..

예를들어 체리필터 보컬(이름을 까머거씀...)

그분이 노래 부르는거 보면 실제음보다 더 높게 들립니다

그 이유는 목소리 자체가 톤이 약간 높구요 음을 띄울줄 알기 때문이죠.

님같이 목소리톤이 낮으신분들은 고음을 올려도 날카로운 느낌을 주긴 힘들구요

고음을 올리고 싶다면 역시 가성이죠.

여성분이신 만큼 가성은 강추입니다

괜히 고음 올리려고 목에 힘주지 마시고 가성을 쓰세요

저음과 중음은 진성으로 고음은 가성으로 처리한다면

노래도 잘부를듯 합니다^^

음을 띄우는 행위나 목에 힘을 주는 행위,

배에다 힘을 주는 행위자체가 저급한 행위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때에따라 진성구와 가성구로 가는 브릿지를 가성으로 극복하고

파사지오를 극복하는 방식의 발성들도 있는데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방식을 위의 방식들로 한다면

고음을 낮은소리로 낼 수가 없습니다.

파사지오(진성구한계음에서 가성구로 가는 길을 열어 두성으로 가기위해

흉성을 뛰어넘고 가성과 진성의 파열음을 메꾸는것)..

이것 참 위험한 방식이구요.

자칫하면 입천장, 구강에 가성을 내어서 적당한 공명감을 얻어내는

가성류로 밖엔 노래가 안됩니다.

사실상 여자와 남자의 성대는 다른게 없습니다.

남성호르몬의 역할로 남자는 목젖이 튀어나온 것 뿐인데

여성들은 막상 성대에 대해 상당한 이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성대는 본질적인 측면이 같으며 다만

호르몬때문에 여성의 성대가 조건이 좋은 미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미 질문자님의 경우도 미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미성이라 하여 중 고음이 선천적으로 아주 수월하고

높은음을 쉽게 내는 것이 아니라 미성이라도 중저음이 한계인자들이 있습니다.

결국 미성이라 해서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것은 아니지요.

어떤 음정을 내었을때 높은배음의 느낌이 있다면

고음을 낼 수 있는 느낌을 가진것인데

낮은 배음의 느낌이 짙다면 고음보다는 중저음쪽이 잘 나게됩니다.

고음에선 실제로 높은배음으로 音을 내게 됩니다.

또한 이때의 소리는 중저음이나 중고음처럼 어느정도의 압력이나

압축과는 달리 진동이 짙은 소리가 됩니다만.

이에관한건 전문적인 어드바이스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분병히 소리는 성대가 내는 것이나 불필요한 힘들을

목과 턱, 어꺠가 차지하게 됩니다.

이로써 근육인 성대도 함께 지치게 되고 제역할을 못하게 되는 겁니다.

모든 노래에는 미성, 비미성 상관없이 발성용호흡''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때 호흡방식은 단전호흡이나 운동용호흡이 결코 아니며

입과 코를 이용해 짧은시간에 최대한 많은 양의 공기를

횡경막으로 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양 만큼 횡경막에서 꺼내어 쓰는 것이지요.

그래서 시간이 긴 노래나, 바운딩(멜로디의 높고낮음)이 심한 노래를

여러곡을 해도 체력적인 소모는 줄일 수 있는겁니다.

호흡이 안되는 상태라면 어떤 노래를 부르더라도 단시간에 지치고,

성대가 쉽게 피로해 집니다.

적어도 중음까지는 호흡을 대차게 주어서 음을 차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호흡이 중요합니다.

이후 님의 성대특성을 파악하고

님에게 맞는 발성빌드로 님의 성대를 훈련시켜 나가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는 방식이긴 하나

기본기를 쌓아두면 지금은 부를 수 없는 어려운 노래들을

쉽게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런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가수들은

조건이 탁월한 미성''이 대부분입니다.

미성이라도 조건이 좋지 않은 미성은 쓰임받질 못합니다.

안타깝긴 합니다만

님의 한계음을 뛰어넘어서 고음을 바라보고

님이 원하는 낮은느낌으로 노래를 두껍게 하고 싶다면

그에관한건 발성적인 축면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전문가가 조언을 주더라도

노력하는건 본인이겠습니다만 그 가수란것이

락밴드의 가수인지, 대중가요의 가수인지, 취미로 할 가수인지,

보컬트레이너의 역량을 갖춘 가수인지..

목표를 정확히 하고 자신이 서있는 위치를 잡아서

집을 쌓듯이 차근 차근 쌓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님의 나이는 아직 어립니다.

그리고 빠릅니다.

서두르지 말고 현재 자신의 문제를 아마추어들보다는,

프로들, 또는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일반 학원강사들 보다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님이 부른 노래를 녹음해서 전문가에게 의뢰를 구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음검색에서 ''테리의 라이브아미'' 두드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