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이후 목소리 회복하기

요즘 감기가 워낙 독해서…저도 제대로 노래방에서 지를때까지 몇달 걸린거같네요…증상만 사라졌다고 나갔던 목상태가 바로 돌아오지 않아요 ㅠ 뜨거운 물로 목 촉촉하게 해주시고 물 정말 많이 드세려 훨씬 빨리 나아져요

감기로 인해 감기가 낫고 목소리가 돌아온다 해도 성대가 100% 회복이 안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성 고음을 내어봐서 잘 조절이 안된다 싶으면 아직 100% 성대 회복이 안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대 회복이 되었어도 가성 고음이 안될 정도면 그만큼 성대 근력과 호흡압력이 많이 퇴화.감을 잃은 것으로 천천히 조금씩 음을 올리면서 올리셔야 성대와 목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운보컬 발성&보컬 트레이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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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질문자님의 소리를 들어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수 있겠지만 ​

대신에 조금 도움이될만한 글과 영상을 첨부해드릴테니 참고하셔서 도움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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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작성자님의 일부악기인 성대와 관련된사항이니

회복과 휴식, 충분한 잠, 규칙적인 생활습관, 물많이 먹기등은 지켜주셔야 더

도움이 된다는 것 잊지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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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정확한 음역대가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지만

무리가 가지 않고 스스로 쉽게 낼 수 있는 음역대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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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신체적인 부분으로는 성대의 길이와 두께에 따라서

저음에 유리하느냐, 고음에 유리하느냐 가 다르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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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올바른 발성(소리)를 내는 법 부터 고음을 올리는 방법은

우선 질문자님께서 특정 고음이 올라갈 때 무조건 목으로 힘을 주어서 지르려고 하시는건 아닌가요?

이로 인해 턱이 앞으로 빠지게 되고 턱이 앞으로 빠진 상태에서 고음을 내려고 하다보면

호흡과 소리가 입 앞으로 다 빠지게 되어 적절한 밸런스를 조절하기가 힘들어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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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음이 힘든 분들의 경우 이런 문제점들을 많이 갖고 계시는데

이런 경우엔 처음부터 큰소리, 고음, 지르는소리 들을 내려고 하지 마시고

작은소리(여린소리)부터, 저음역대 부터 안정된 호흡과 톤(발성)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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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저음에서도 분명히 불필요한 호흡이 빠진다거나, 힘이 들어간다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발성을 내실 확률이 크기 마련이죠.

그래서 턱이 앞으로 나가지 않게 아래턱을 당겨 상체는 곧게 피신 자세에서

소리내는 연습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후두가 상향이 되지 않게(호흡이 뜨지 않게) 베이스를 잡아주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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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음역이 높아질수록 목으로만 소리를 내려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공간과 위치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노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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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의 광대, 입안 공간, 코를 중심으로 공간이 이루어지는 비강쪽, 눈과눈썹을 활용한 위턱의 사용 등등

입을 벌리실 때 윗입술, 즉 입천장쪽을 들어 공간을 확보해 주시고

입천장을 기준으로 위턱(광대, 눈, 눈썹 이마쪽) 공간을 열어주시며 소리내는 연습을 해보시면

목이 안아프게 어느정도 음역대는 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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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 과정에서 턱이 앞으로 빠져 나가거나 소리 방향이 다 앞으로 뱉어지지 않게 적절히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모든과정은 경직이 없는 편안함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꼭 한번 더 명심해보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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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쓰는거라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연습해 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