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 추천해주세요(야마하&코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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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는 소리를 합성하여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악기를 뜻합니다.

야마하나 코르그의 PCM 신스(몽타쥬, 노틸러스)를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그런 모델들을 과거엔 PCM방식의 신디사이저라고 불렀고 현재는 워크스테이션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정말 오실레이터, 필터, 엔벨롭을 이용한 신디사이저를 사용하실게 아니시라면 프리셋이나 뱅크에서 소리 찾아서 소리를 조절할수있는 악기를 찾으신다면 워크스테이션이나 PCM신스로 검색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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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나 코르그중에 모델 몇개를 짚어드리자면 야마하는 Montage, MODX 코르그는 Nautilus, Kronos가 있습니다. 가격은 프로모션가나 판매처마다 너무 다르고 제가 워크스테이션에 관심이 없어서 디테일한 가격대를 잘몰라서 검색하셔서 찾아보세요. 크게 저 4가지시리즈에서 기능과 스펙으로 하위모델들로 나뉩니다. 야마하 VS 코르그의 구도로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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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로 따지면 야마하는 FM신스로 유명했었고 코르그는 아날로그 Subtractive부터 Wavetable까지 다양한 신디사이저를 만들었습니다. 코르그가 좀더 '신서시스'에 가까운 설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야마하도 훌륭하지만 코르그는 아직도 현역으로 아날로그 신스들을 만들고 있기때문에 '신서시스'는 코르그제품이 훨씬좋습니다. 하지만 리얼 피아노나 FM EP소리(80~90년대 일렉피아노 소리)는 야마하가 좀더 우세한 편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회사자체의 방향성에 분명히 나타나있습니다. 사실 눈감고 들으면 두 회사의 제품다 어지간한 디지털피아노보다 더 피아노소리처럼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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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다 키베드 잘만듭니다. 키감을 따지실거면 어느게 더좋다 라기보다 해머웨이티드의 모델을 구매할것이냐, 세미웨이티드의 모델을 살것이냐를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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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앰프는 공연장에서 모니터링으로 Roland의 앰프를 많이씁니다. 집에서 사용하실거라면 앰프보다는 모니터스피커, 헤드셋으로 들으시는게 왜곡없이 정확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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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합리적인 가격으로 저렴한곳에서 구매하세요. 가능하면 프로모션진행하는 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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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C에디터를 지원하는 건반이라면 설명서에 나와있을겁니다. 모델마다 달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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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본인이 어떤 음악을 할것인지 어떻게 사용할것인지에 따라서 선택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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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성자님의 질문으로 보았을땐 신디사이저보단 CP88같은 디지털 키보드를 사용하시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신디사이저는 말그대로 소리를 합성하고 디자인하는것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아날로그신스같은경우는 물론 뱅크가 있지만 초심자가 엄두도 못낼정도의 입문장벽을 가지고있죠. 어떤 악기를 어떻게 사용하실것인지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