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프랜차이즈 학원같이, 피아노 + 취미생간의 친목, 셀프카페를 이용한 힐링, 레코딩(녹음), 이벤트까지 다 경험할 수 있으면 베스트입니다만,
없으니 어쩔수 없죠..............
2. 일단, 입시반, 콩쿨반이 있는 이지피아노, 유니크 음악학원, 조이엘 피아노학원의 경우, 선생님 레슨실력은 무조건 보증이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지, 주의하셔야 하는게, 나한테 맞는 선생님은 또 별개거든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곳부터 한달 다녀보시고, 나랑 너무 안맞는다 싶으시면, "죄송해요, 포기할래요" 하고 나와서 다음 학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3. 성인피아노학원은, 보통 주 1~2회 1:1레슨이 많습니다.
이거는, 집에서 연습 못하면, 진도가 전혀 나가지지를 않습니다.
디지털피아노는 중고는 30만원대 영창, 야마하, 롤랜드, 카시오, 다이나톤.............
새제품은 50만원 안팎의 국산피아노부터 연습용으로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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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바이엘, 피아노어드벤쳐같은 테크닉교본 없이, 곡만 가르쳐달라고 하면, 손가락 위치만 가르쳐서 곡을 완성시킵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6개월을 다니고 그만둬도, 한두달 지나면 곡 다 잊어버리고,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나 혼자 곡을 다시 복습할 수도 없고, 진짜로 아무것도 남는게 없습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시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쳐달라고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