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하는 발성이 안좋은거같은데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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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사람들과 조금만 말을 많이해도 목이 금방가요. 목이 쉬어서 갈때도있고

시끄러운곳에서 말을 많이하게되면 목에 힘을 많이줘서그런가 목이 따갑더라구요. 

성대가 지친느낌보단 후두가 지친느낌인것같아요.

제가 말하는 발성이 평소 성격이 별로 활달한 성격은 아닌지라 말하는것도 그냥 차분하게 말하는편이라서 

조금만 시끄러운곳에가도 말이 전달이 잘 안되는것같아요. 이게 계속 느껴지다보니 

조금만 시끄러운곳가면 말하는거에 엄청 신경이쓰이고 긴장이되서 입도 마르고 목도타고 그러다보니 목에 힘만 많이 들어가고 그러면 악순환이고 하... 말을해도 상대방이 제말을 알아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도 많이 신경쓰이고 참 고민입니다 이게 .

이것때문에 인터넷에 각종 여러가지 발성강의 강좌를 많이 찾아보고 따라서 연습도해보고 했지만 음....

혼자서 집에서할땐 의식해서그런가 발성이 나아지는것같기도한데 이게 몸에 습관화가안되서 조금만 연습을안하거나 신경을안쓰면 원래 제 잘못된 발성으로 가는것같더라구요. 목이 우선 아픈거..말하기 힘든... 그럴때마다 참 그냥 답답하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발성이란게 참 쉬운것인데 제가 너무 어렵게 들어가는건가싶기도하고 .. 제가 보컬쪽 노래쪽 발성을 공부하려는것은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발성이 안좋아서 불편함을 느끼는거거든요. 이걸 고치고싶네요

복식호흡 , 성대접지 , 후두내리기 , 공명 등등

제가 느끼기엔 솔직히 호흡은 이게 연습을해도 잘모르겠구요 다만 뜬소리와 아닌소리는 저도 어느정도 알겠더라구요.

성대접지 .. 이게 좀 문제에요. 어떤날은 그냥 목소리에 맥아리가없어요. 매일그런건아니지만 그날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서 접지률이 다른것같아요. 안좋은날에 접지를 신경쓰면 목에 쓸데없는 힘이들어간느것같고 아직도 접지에 대한 정확한 감을 못잡았어요. 

후두내리기. 하품할떄 그느낌 목이 열린느낌 그느낌으로 말하는것. 어느정도 할줄알고 이해도되는데 음... 이것까지 신경쓰면서 말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 

공명은 뭐 발성의 제일 마지막 그냥 결과물적인거라서 신경안쓰려구요. 

지금것쓴게 제가 인터넷에서 각종 발성 강좌나 강의같은걸 본것을 토대로 적어봤어요. 

제 목표가 목소리 전달력과 음... 목이 금방 지치지않는것. 진짜 목이 너무 쉽게 지치니까 친구들만나서 놀때 저도 흥이 안나서 좀 미안하더라구요. 조금 쉽게 해결책을 제시해줄수는없나요? 

그냥 뭔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