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보이스 입니다.
샤우팅 이나 성대를 늘리는 것 이나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이해도 안되고 적용도 불가능 합니다.
기본연습먼저 착실히 하다보면 나중에 모든것이 이해가 되게 됩니게
고음이 잘 안되고 힘이 들어가고 목이 조여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저음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안한 음역대에서 소리 내는 방식을 잘 잡아준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고음을 발성할 수 있게 됩니다.
방법을 모르고 의욕만 앞서서 무리하게 노래를 하게 되면
좋지 않은 습관들이 생기고 목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노래를 하실 때 소리가 잡힐 듯 말듯 잡히지 않고
목이 조이며 어디에 힘을 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현상들은 성대조절법이 미숙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성대 조절 감각이 없어서 목을 조이는 발성을 하게 되면
풍부하지 않은 어딘가 눌린 듯한 소리가 나게 되고
목이 자주 쉬며 고음으로 상행 하다가 목이 턱 막히고
소리가 안 나거나 가성으로 빠지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성대 조절을 위해 호흡을 이해하시고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호흡적용 법의 가장 쉬운 방법은
아! 아! 아! 아~~~~~~~~~~
이렇게 세 번 짧게 끊어서 발성하고
네 번째 는 쭉 끌어서 발성 해줍니다.
그러면 보통은 배가 불룩 불룩 불룩 세 번
네 번째는 빵빵 하게 유지가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 긴장감을 주어야 합니다.
너무 과장해서 불룩하게 내밀 필요는 없고
숨을 너무 배를 부풀려서 많이 들이 쉴 필요도 없습니다.
발성을 하는 동안은 숨을 들이 쉬어서 부풀은 복부가 꺼지지 않고
팽팽하게 빵빵하게 유지 되도록 약간의 긴장만 주시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배로 노래하는 것 입니다.
올바른 호흡으로 노래하지 못하고 목을 조여서 발성하시기 때문에
고음만 되면 포기 하게 되고 긴장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만 터득하여도 많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성대를 조절 하시는 법을 터득 하셔야 하는데
성대조절의 시작은 복식호흡 입니다.
복식호흡은 내쉬는 숨을 천천히 내쉬기 위해 배우는 것 이며
숨을 천천히 내쉬는 것이 가능해야 성대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절대 많은 호흡을 들이쉬려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흡이 많아지면 성대에 부담은 더 커지게 됩니다.
올바른 복식호흡으로 성대조절이 가능해지면 소리가 가벼워지며 더 단단해 집니다.
강약 조절과 테크닉 적용이 훨씬 용이해지며
소리를 올바로 잡을 수 있게 되어 고음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됩니다.
성대감각을 느끼는 가장 쉬운 법은
겨울에 손이 시리면 호~~오~하고 입김을 붑니다.
이런 느낌의 천천히 내쉬는 호흡에 소리를 살짝 실어주시면
목을 조이는 느낌이 점차 없어지고
공명감 있는 맑고 탄력 있고 단단한 소리로 변하게 됩니다.
위에 알려드린 방식으로 오~ 발음을 연습해 보고
같은 느낌으로 어~~~ 발음도해보고
그다음 같은 방식으로 아 에 이 오 우 모두 다하시면 됩니다.
하 헤 히 호 후 가 되겠죠.
말씀 드린 것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고 습득이 되셔야
고음을 편하게 발성 하실 수 있습니다.
중저음 발성연습이 곧 고음연습 입니다.
중저음이 바뀌어야 고음이 바뀝니다.
올바른 호흡으로 올바른 소리를 만드는 작업만 가능해져도
확실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궁금해 하시는 것의 해답은 기본 발성에 있고
기본만 익히시면 고음이나 발음 바이브레이션 가성 진성 모두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리고
복식호흡이나 발성에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하단 네임테그의 카페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