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 발성인지 알려주세요 (내공 100)

하아 이거참 곤란하네요 ㅠ
선택은 님의 선택인지라 뭐라할수도 없네요
제가 말씀드릴바는 가성 힘듭니다 ㅠㅠ 경험상으로 하다가 목나간적잇어요 ㅠㅠ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래를 시작할때 지금 시기라면 많이 늦은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보통 보컬을 할때에 경쟁율이 엄청나 한번에 가는경우는 드물고 재수 혹은 삼수를 경험후 학교를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런걸 보면 아직 시간이 충분히 많으니까요ㅎㅎ.. 이게 너무 재수 삼수 조장하는 분위기인가요?ㅎ..

노래는 사실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고 되는사람은 되죠... 음역, 음역폭, 음색,등등 선천적인것으로 정해지는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물론 자신의 특징을 잘살려 그것을 집중 적으로 발전시키죠?

본인의 노래실력에 관한건 사실상 글로만 보고는 그 어떠한 말도 할수가 없어요ㅎㅎ
질문자분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기도 하고 글로만 공명이 어떤지 어떤 상황인지 아무도 정확하게 말을 할수 없죠 물론 그냥 그럴싸하게 적자면 누구나 적을수 있겠지만요.

본인의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가까운 실용음악 학원에 가셔서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세요. 거의 모든 학원이 테스트 비용은 무료에요^^...

그리고 음악으로 진로를 바꾸는것에 대한 고민은 만약 음악에 미쳐서 음악만 보고 살겠다 하신다면 늦은 때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입시를 봐서도 질문자분의 재능이 충분하고 지속적인 코치와 충분한 노력 학교별 전략이 잘맞는다면(곡선택) 지금부터 준비하여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미친듯 음악이 좋다...가 아니라면 대학 진학후 개인적으로 학원에서 노래를 배워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해요ㅎㅎ...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진 가수가 되지 못하거나 유명한 강사가 되지 못한다면 꾀나 위험한 수입원이니까요..ㅎㅎㅎ

아무쪼록 좋은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굿럭


cf)
1.
윗님 댓글중 보고 글을 쓰지만
목에 힘이 얼마나 들어가냐의 여부로 가성, 진성을 구분하는건 불가능해요.

2.소리가 안나오는 느낌을 받는다는건 평소 발성과 다르다라는 말인거죠??? 여기서 잘못부르고 있는게 맞냐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해 무엇이라 말을 할수 없네요 ㅎㅎ...

3.그리고 가성으로 부른다 해서 잘못부르는 것은 아니죠.

4.아 그리고 제발 노래는 인터넷 카페나 인터넷 강의를 보고 배우시지는 절대 마세요.
   카페에 글을 작성하는 분들이 전문가인지 혹은 그분들 또한 한번도 배우시지 않으신 분들인지 알수가 없죠ㅎㅎ..  본인의 발성이 잘된건지 아닌건지 알수도 없고요.
성대는 정말 약해서 속된말로 한방에 훅가서 그다음엔 회복이 쉽지 않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노래하는 방법.. 소리파일이 없어 정확하게 답변을 드릴수 없겠습니다만

느낌만으로 설명을 하고 답변을 하는것은

보이지 않는 질문자님의 몸을 연주해야 하시는 입장에선!!

매우 위험하고 매우 좋지 않은 답변이 될것입니다.

 

올바르게 노래하고 있는 질문자님을 잘못된 방법으로 유도할수있는 조언이 (조언이 아닌샘이죠)

될수있으며 잘못된 방법으로 노래를 하고계신 질문자님을..

계속 그러한 방법으로 노래하도록 하는 조언(역시나) 이 될수있는 샘이죠..

 

정확하게 체크를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시간 여유 되실때 소리파일과 함께 질문을 해주시는것이 현명하고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질문자님이 직접 체크를 하는방법이 되겠죠!!

 

여기에 질문을 주신것또한

가성과.. 진성..

올바른 발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셔서 질문을 해주셧으리라 보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질문자님이 소리를 내는!! 그러한 느낌적인 소리들과..

녹음을 통해 듣는 자신의 목소리는 분명 상상밖의 소리일것입니다

 

따라서 녹음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질문자님의 소리를 확인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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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나이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늦었다.. 빠르다를 생각하는기준은..

분명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들에서 나타날것입니다

저역시.. 저의 상황에서 답변을 드린다면..

결코 질문자님은 늦었다는 상황으로 보여지지 않네요..

제가.. 혹은 주변사람들은.. 질문자님보다 훨씬.. 한참더 늦게 시작했기때문인데

 

역시나!! 질문자님역시 질문자님이 알고잇는??

가수들 혹은. 노래를 한다는 주변사람들이 질문자님보다 빠르게 시작을 했다라면..

질문자님의 기준에선.. 늦은 출발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땐..

늦지도 빠르지도 않다는것이죠!!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빠르다는 말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아직 학생 이신만큼!!

단순히 노래를 하고싶어서.. 라는 짧은 머릿속의 생각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나갈것인지를 한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취미로 하든.. 가수를 위해 준비를 해나가든..

꼭필요한 생각들.. 고민이 될것이기에..

진로..(미래의 꿈을)를 걱정해 나가고계신만큼

한번더 정말 하고싶은것은 무엇인지

내가 이것을 하기위해 준비해 나가야 하는것은 어떠한 것들인지

등등..

지금 이상태에서 시작 할지 말지를 고민하는것은..

지금 진로를 걱정하시는 질문자님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고민일것입니다

잡생각이라고하죠.??ㅎㅎ

 

노래를 할꺼면 어떻게 준비를 할것인지!!

노래를 안할것이면 무엇을 할것인지!!

꿈에 대한 열정 고민을 하고 계신만큼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시고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꿈과 열정을 잘알기에..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또 궁금하신 사항이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시라면 1:1질문 또는 제정보를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터보이스 입니다.

  

고 2면 늦은나이는 아닙니다.

발성의 기본 부터 연습하시고 올바를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노래를 하실 때 소리가 잡힐 듯 말듯 잡히지 않고

목이 조이며 어디에 힘을 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현상들은 성대조절법이 미숙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성대 조절 감각이 없어서 목을 조이는 발성을 하게 되면 

풍부하지 않은 어딘가 눌린 듯한 소리가 나게 되고

목이 자주 쉬며 고음으로 상행 하다가 목이 턱 막히고

소리가 안 나거나 가성으로 빠지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성대 조절을 위해 호흡을 이해하시고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호흡적용 법의 가장 쉬운 방법은

아! 아! 아! 아~~~~~~~~~~

이렇게 세 번 짧게 끊어서  발성하고

네 번째 는 쭉 끌어서 발성 해줍니다.

그러면 보통은 배가 불룩 불룩 불룩 세 번

네 번째는 빵빵 하게 유지가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 긴장감을 주어야 합니다.

너무 과장해서 불룩하게 내밀 필요는 없고

숨을 너무 배를 부풀려서 많이 들이 쉴 필요도 없습니다.

발성을 하는 동안은 숨을 들이 쉬어서 부풀은 복부가 꺼지지 않고

팽팽하게 빵빵하게 유지 되도록 약간의 긴장만 주시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배로 노래하는 것 입니다.

 

올바른 호흡으로 노래하지 못하고 목을 조여서 발성하시기 때문에

고음만 되면 포기 하게 되고 긴장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만 터득하여도 많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성대를 조절 하시는 법을 터득 하셔야 하는데

성대조절의 시작은 복식호흡 입니다.

복식호흡은 내쉬는 숨을 천천히 내쉬기 위해 배우는 것 이며

숨을 천천히 내쉬는 것이 가능해야 성대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절대 많은 호흡을 들이쉬려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흡이 많아지면 성대에 부담은 더 커지게 됩니다.

올바른 복식호흡으로 성대조절이 가능해지면 소리가 가벼워지며 더 단단해 집니다.

강약 조절과 테크닉 적용이 훨씬 용이해지며

소리를 올바로 잡을 수 있게 되어 고음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됩니다.

  

성대감각을 느끼는 가장 쉬운 법은

겨울에 손이 시리면 호~~오~하고 입김을 붑니다.

이런 느낌의 천천히 내쉬는 호흡에 소리를 살짝 실어주시면

목을 조이는 느낌이 점차 없어지고

공명감 있는 맑고 탄력 있고 단단한 소리로 변하게 됩니다.

  

위에 알려드린 방식으로 오~ 발음을 연습해 보고

같은 느낌으로 어~~~ 발음도해보고

그다음 같은 방식으로 아 에 이 오 우 모두 다하시면 됩니다.

 

하 헤 히 호 후 가 되겠죠.

  

말씀 드린 것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시고 습득이 되셔야

고음을 편하게 발성 하실 수 있습니다.

중저음 발성연습이 곧 고음연습 입니다.

중저음이 바뀌어야 고음이 바뀝니다.

  

올바른 호흡으로 올바른 소리를 만드는 작업만 가능해져도

확실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궁금해 하시는 것의 해답은 기본 발성에 있고

기본만 익히시면 고음이나 발음 바이브레이션 가성 진성 모두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리고

복식호흡이나 발성에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하단 네임테그의 카페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