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성이 되어감에 따라 기본적인 음역구분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톤이 높고 낮고에 따라 겨우 반음정도이지,
거의 대부분 아래와 같은 소리 영역을 나타냅니다.
남성의 경우 1옥타브레 정도에서 육성을 잡고,
이 소리는 2옥타브 레까지 한계를 가집니다.
이것을 육성한계음이라하는데,
이 이상의 음정에서 그대로 밀어올리면, 한계음은 솔까지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로는 그 이상의 음정이나, 노래에 쓰일법한 소리의 음색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일정 음 이상에서 한계를 느낀다면, 분명 제대로 흉성, 두성구의 진입을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현상은 꼭 질문자님 뿐만아니라, 발성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거의 대부분 일어나는데요,
그것을 성악에서는 파사지오 라고 이름붙이고 있습니다.
어떤 음에서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데,
아마도, 입이나 턱에 매우 힘이 들어가고, 혀뿌리가 경직이 되어,
원하는 발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어택해야 하는 숨이 턱막혀 버리는 현상일 것입니다.
이것은 그 지점에서 어떻게 요령으로 바꿀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조금 전 말씀 드렸듯,
이미 어느 순간부터 소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잡은 것입니다.
즉, 몸을 소리내는 도구로 보고, 압력이 증가하여, 성문의 접점을 이루어 내고,
그러한 이유로 음정이 증가하여야 하는데,
음정을 기도를 조이고, 입을 더 벌려야 하는 구조를 띄게 되므로, 더이상 조일 곳이 없는 기도는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죠.
이것은 분명한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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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용음악 발성의 영역에서
기본육성의 기준음을 남자의 경우 레(D), 여자의 경우 그보다 낮은 시(B)의 키로 잡습니다.
톤이 높고 낮음의 차이는 있겠으나, 그 차이는 일반적으로 반키, 내지 한키 안쪽입니다.
현재 나이가 아직 20세 이전이라면,
아직 육성구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일수 있습니다.
즉 육성구가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은 미성류의 소리로, 기준음 잡기가 일반인으로서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몸에서 나는 소리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노래와 음악을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런 이해를 돕기 위해 보다 전문적으로 소리를 연구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질문자님이 아셔야할것은 자신이 잘못태어난 성대때문에 이런소리를 내고있을것이라는
생각 !!!!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작 잘못사용 하고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으시죠..
충분히 좋아실수있습니다
-자세한 연습 진로,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제 네임카드를 참고하시거나, 1:1 질문 또는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