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발성과 호흡법 연습

성악 발성이든 실용음악이든 호흡법은 공통적이며 기초입니다.

 

횡격막 호흡법을 사용합니다.

 

사람은 흉식 호흡을 기본으로 하며 평소에도 횡격막 호흡 또한 최소한의 수치로 하고있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왜 횡격막 호흡법이라는 복식호흡을 따로 분류해서 훈련하는가? 하면,

 

저 정도의 평소의 흉식호흡과 자동적인 최소한의 횡격막 호흡은 노래 할 때 사용하기에 턱 없이 부족한 양 입니다.

 

횡격막 호흡법은 스스로 마실 수 있는 폐활량을 최대치로 늘려 호흡하는 것 입니다.

 

횡격막은 기본적으로 숨을 마실 때 내려가고 뱉을 때 올라갑니다.

 

횡격막은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근육입니다.

 

횡격막 호흡법은 그것을 자의적으로 조절 하며 폐활량을 늘리는 호흡법 입니다.

 

횡격막을 내리는 것을 훈련해 조절하면 압력이 줄어 폐가 호흡하기 편한 상태가 되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충분한 양의 숨을 마실 수 있습니다.

 

평소의 호흡으로 25%를 마시고 있었다면 자의적인 횡격막 호흡법으로 75%를 추가로 마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충분한 숨을 마실 수 있는 상태가 되고 그것을 성대의 상태에 맞게 압력을 주어 소리내며 조절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성대의 컨트롤이 가능해야 복식호흡법도 제대로 빛을 보는겁니다.

 

복식호흡이 되어야 성대를 조절하며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성악발성과 대중가요의 다른점은,

 

일단 대중가요는 전자장비를 사용하거나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는 노래등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며

 

부르는 방법도 기본적인 호흡법을 제외하면 다양하며 자유로운편 입니다.

 

성악은 애초에 음향장비가 없었던 시절 공연장의 맨 뒷 사람에게도 소리가 닿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입니다.

 

그래서 목소리와 공명의 연구가 훨씬 심화적입니다.

 

성대의 사용법이나 후두, 공명 조절등 발성기관 연구에 상당한 노력을 합니다.

고1 올라가는 남학생^^ 방가워요~^^

글 쓴 걸 보니 아주 당차고 진취적인 학생 같아 보기 좋은데요^^

 

거의 초보 수준이라고 말했는데 학생도 아시다시피

모든 교육에 있어서는 기본기을 잘 닦아둬야 고생하지 않는 법이죠.

잘못 배운면 몇 배로 더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점 유념하세요~

 

성악에 있어서는 호흡법과 발성법이 가장 기초가 되는데요~^^

그것만 잘 되어도 반 이상의 산을 넘었다고 보셔도 무방할 만큼

정말 중요하답니다.

 

지금 학생이 어떤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본인의 꿈을 여한없이 펼치시길 바랄께요^^

 

궁금한 점 있으면 쪽지 주시고

시간 되실때 블로그에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

 

추운 겨울날 감기조심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