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방음마이크나 방음부스 쓰려는데 괜찮을까요?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다가 종종 밤 11시까지 연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현재 원룸에서 옆집 설거지 소리도 작게 들릴 정도입니다. 옆집이나 아랫집에서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왠지 지금까지 제가 민폐를 끼쳤을 것 같아 눈치가 보여 방음 대책을 세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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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용도: 영어 발음 녹음

현재 예상 데시벨: 60~70dB(흥분할 때 목소리가 조금 커짐 이는 고치려고 노력중)

목표 데시벨: 20~30dB

내가 생각하는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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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장롱을 장만한 뒤 그 안에 흡음재, 차음재 등을 붙여 diy 방음부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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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 물을 가득 채웠다고 생각해보시면 틈새로 물들이 빠져나가겠죠. 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새 나가는 틈을 일단 막아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문틈, 창틈 등이며 제일 많이 소리가 빠져나가는 부분은 문틈입니다. 장롱에 들어가는건 좀... 조명도 문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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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s://youtu.be/SJljhBISsVM?si=BJQlyIdlCOPbm3Le

위 영상에 나온 방음 마이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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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녹음을 하거나 하신다면 소리가 이상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이크 근접 효과를 극대화시켜서 저음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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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y 방음부스 안에서 말해야 할 때마다 방음마이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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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아닌듯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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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의 세 가지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면 이웃에 피해를 안주고 발음연습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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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문틈 등을 막는 것은 여러가지로 효과가 좋습니다. 난방과 냉방에서도 따듯한 공기 차가운 공기가 나가지 않는 효과도 있구요. 그리고 창문 같은데 이불 등을 걸어두는 것도 상당한 방음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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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감도가 좋은 고감도 콘덴서 마이크 등을 사용하게 되면 비교적 작게 말해도 녹음이 잘 되므로 그런 마이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RODE NT-USB mini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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