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가 정답은 아닙니다. 참고용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5도권
실제로 5도권을 이야기 함에 있어 가장 큰 오류는 4도권으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의미에 있어 틀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시계방행으로는 완전5도씩 가는데 반시계방향으로는 4도씩 간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4도권으로 통일하지 왜 5도, 4도로 나눠서 설명할까요??
또한 왜 5도권으로 명칭을 규정하여 사용 할 까요?
5도권이라면 #계통이던 b계통이던 5도 관계로 이해하라고 5도권으로 규정을 한것입니다.
#계통은 어떤 조의 딸림음 즉 으뜸음에서 완전 5도 위에 있는 음으로 진행이 되고
b계통은 어떤조의 버금딸림음 즉 으뜸음에서 완전 5도 아래에 있는 음으로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조의 완전5도 위로 즉 시계방향으로 가면 #이 붙어서 5도권이 진행되고
결국 C Major을 기준으로 도에서 완전5도위 즉 GMajor로 GMajor의 완전5도위 즉 DMajor로 등등등....
만들어 지게 됩니다.
어떤 조의 완전5도 아래로 즉 반시계방향으로 가면 b이 븥어서 5도권진행이 됩니다.
마찬가지 CMajor 기준 도에서 완전 5도 아래 면 FMajor로 FMajor의 완전5도 아래면 BbMajor 등등...
2. 우리가 음정이나 화음분석을 하는 경우 피아노 건반으로 상상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C Major Scale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이 Scale에 흰색 검은색 건반이 공존하게 됩니다.
여기서 흰색에서 이웃하는 위 또는 아래의 검음건의 음정이 단2도 즉 반음이 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반음이 되지요?
그러나 우리가 음정(interval)을 이야기 할 때는 이 검은 건반이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 견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C Major의 반음이 미-파와 시-도에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다이아토닉(Diatonic) Scale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많이 쓰는 것은 흰색 검은색 모두 포함되는 것이 되겠죠?
이를 크로매틱(Chomatic) Scale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미-파와 시-도만이 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플랫조(?)는 5도권의 개념으로 본다면 완전5도 아래, 샵조(?)는 완전 5도의 개념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야기 한데로 플랫조가 완전4도 아래라면
CMajor기준 으뜸음에서 완전4도 아래면 솔이됩니다. 그렇다면 플랫을 조표로 그려 넣는 다면
크나큰 오류가 발생이 됩니다.
즉 완전5도 아래로 인식을 해야 완전5 즉 도에서 아래도 파 결국 FMajor가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1번 답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5도 써클이라고 한다면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모두 통일 해 5도 관계로
이해 하셔야 합니다.
음정의 위 또는 아래라는 개념은
기준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기준음이 도라면 도라는 음에서 어떤음이 높은 소리라고 한다면 그 높은 소리가 기준음 즉, 도음보다 음정이
높은 것이라 이야기하고 그 반대는 낮은 것이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