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미묘하다(...)라는 게, 몽환적인 건지, 다크한 것인지,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카지우라 유키씨 작곡의 곡들을 듣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왜냐하면 그 분께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의 OST 모두와, 엔딩곡인 'Magia'를 모두 작곡하셨거든요.
그 분 곡들이 질문자님 취향에 맞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지우라씨께서 OST를 작곡하신 몇 애니를 알려드리자면, '츠바사 크로니클', 'Pandora Hearts', 'El Cazador'(근데 요 애니는 스토리가 엉망이라고 들었습니다;;;), '공의 경계'(요건 공포 계열이다 보니 OST에는 의도적 소음이 많아 OST보다는 요것의 엔딩곡 쪽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방영 중인 'Fate/Zero'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Gundam SEED' 1기 엔딩, '흑집사' 엔딩, '오오카미 카쿠시' 오프닝 등으로도, 그리고 Sound Horizon의 Revo씨와 한때 콜라보레이트했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현재 카지우라씨께서 운영(?)하고 계신 그룹은 FictionJunction과 Kalafina가 있습니다. 네, Kalafina는 '마마마'의 엔딩을 부른 그룹이지요.
..이제 주절주절은 그만대고 곡 추천 들어갑니다.
위에 써 놓은 이유로, 주로 카지우라 유키씨 작곡 위주 추천이 되겠습니다만,
어둡거나, 몽환적이거나, 강렬할 겁니다.
Bloody Rabbit-카지우라 유키
MATERIALISE-카사하라 유리(요 분은 '마마마' OST 중 'Nux Walpurgis'의 메인 보컬이십니다)
The Butler of Trancy's-이와사키 타쿠
Pandora Hearts Expanded-카지우라 유키
Lilium-노마 쿠미코
zodiacal sign-카지우라 유키
a diabolic waltz-이와사키 타쿠
Bratja-오오시마 미치루
Stranger From Another World-오오시마 미치루
el cazador-FictionJunction YUUKA
'Libera me' from hell-카사하라 유리, Tarantulla
forest-Emily Bindiger
Resolver-요시마타 료
a song of storm and fire-카지우라 유키
I talk to the rain-카지우라 유키
Lacrimosa-Kalafina
The Slightly Chipped Full Moon-YUCCA
'공의 경계' 엔딩 모두. 특히 'oblivious', '그대가 빛으로 바꾸어가요'와 'sprinter'-Kalafina
그렇게 함께였었는데-See-Saw
외날개의 새-시카타 아키코
La ragazza con fucile-JOSEFA
red rose-카지우라 유키
canta per me-카이다 유리코
환각의 춤 ~黑~-불꽃심장
L의 테마 A-요시히사 히라노, 히데키 타니우치(요 곡은 단, 듣다가 다소 지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rk-Sound Horizon
red moon-Kalafina
시간의 저편 환상의 하늘-FictionJunction
음악-Kalafina
또다시 바람이 강해졌어-Kalafina
synchronicity-FictionJunction KEIKO(이 곡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 쪽 버전이 더 어둡고 강렬합니다)
the world-FictionJunction KEIKO(요 라이브 버전이 원곡보다 어둡고 강렬합니다만, 영어 발음이 다소..;;)
sand dream-Revo & 카지우라 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