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수행평가좀 도와주세요

장구 연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우선 어떤 곡을 연주할 것인지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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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장구 연주라고 할 때는 크게 볼 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지금부터 아래에 적는 설명은 일반적인 경우이고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게 연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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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소리나 민요 혹은 관현악 음악 그리고 굿을 할 때 반주를 위한 연주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사물놀이, 풍물 혹은 농악등 장구와 꽹과리, 북, 징을 중심으로 하는 연주 자체를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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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반주를 하기 위한 연주를 할 때는 오른손잡이는 보통 오른손에 열채 혹은 가락채라고 하는 대나무 막대기를 들고 왼손은 손바닥으로 장구를 연주하게 됩니다.

https://m.blog.naver.com/kecham11/221715299886

장구배우기 - 음악전공인을 위한 반주장구 초급반 개설

목요일 오후 1시 #장기석 선생님의 음악전공인을 위한 #반주장구반 개설 되었습니다. 정이 반은 국악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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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니 이 사진이 적당하겠네요.

왼손은 맨손으로, 오른손에는 열채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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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구연주 자체를 목적으로 할 때는 보통 양 손에 채를 들게 됩니다.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왼손에는 궁채 혹은 궁글채를 들고 왼손에는 열채를 잡고 연주를 합니다.

https://www.seenews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39

'장구'로 인생을 연주하다 - 세종경제뉴스

꽹과리의 장단에 맞춰 북이며 장구가 "두둥둥" 뒤를 따른다. 흥겨운 풍악이 하늘로 하늘로 오른다. 이내 쩌렁쩌렁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에 심장이 뛰고 가슴이 벅차다. 풍물인생 32년. 인생 자체가 풍...

www.seenews365.com

위 사진과 같이 양 손에 채를 들고 연주를 할 때는 보통 반주가 아니라 장구 자체의 가락을 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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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볼 때 이렇게 두 가지 경우가 있지만 세부적으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반주 혹은 연주 곡에 따라서 알아야 할 내용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선은 무엇을 연주할 것인지 먼저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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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구를 칠 때 주의할 점을 아주 기본적인것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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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구는 가죽이 울리는 소리를 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궁채나 왼손 혹은 오른손의 열채가 장구의 소리를 막아버리면 안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필요에 따라서 일부러 소리를 끝내기 위해 가죽을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구의 소리를 내는 방법은 글로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아래 유투브를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주를 위한 연주를 위한 설명이 쉽게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이 유투브 채널은 지금 구글에서 처음 봤습니다만 내용이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iCwU67YkCNs

아래 유투브 채널은 설명이 좀 길긴 하지만 들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론적인 내용이 듣고 싶지 않으면 6분부터 보시면 궁채와 열채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VBhN2c6ii8

이 외에도 장구에 대해 배우려고 한다면 배울 것은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한번에 다 배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선 무엇을 연주할 것인지 먼저 결정을 하고 (혹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먼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악기는 혼자서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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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구를 치면 좋은점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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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첫번째로

우리나라의 대부분(거의 모든)의 음악에 박자를 맞추는 장단의 기본은 장구입니다.

다시말해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장구가 필요없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판소리를 할 때에는 북으로 장단을 맞춥니다. 하지만 이 때 필요한 장단도 장구 장단과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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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음악을 연주할 때 장구를 잘 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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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장구는 그 자체로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는 1인용 악기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악기들이 혼자서 연주하는 것 보다는 장구와 함께 하면 아주 아주 많이 좋아집니다.

보통 혼자서 연주하는 곡을 가진 많은 악기들은 기본적으로 장구반주와 함께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구는 다른 악기 없이 혼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소리가 시끄러워서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아주 아주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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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누구에게나 해당되는건 아니겠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타악기(때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 때문에 답답할 때 장구를 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더라도 장구소리를 들으면 신명이 난다는 분들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만 이건 꼭 장구에만 해당이 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풍물소리를 듣거나 연주를 하면 신명이 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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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입니다. (덧붙이는 말)

많은 악기들이 그렇지만 장구도 혼자서 배우기 쉬운 악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주변에서 직접 알려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아니면 구청 또는 문화원 같은곳에서 기본적인 연주법은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