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 관해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 관해서..

작성일 2006.04.19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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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급해서 내공100걸어 봅니다..

 

저는 오페라에 관한것도 하나도 모르고요... 뭐 아는 사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페라에 대한 설명을좀 간략하게 해주시고요

 

도대체 라트라비아타라라는 오페라가 무엇이며 무슨 몇막 몇장 같은 것도 있던데 여기서

 

는 몇막 몇장 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려 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모든 노래를 알려주시고요, 무슨 줄거리랑 그런 것도 있던데 이것

 

도 간략하게 알려주세요.

 

좀 무모해서 제가 원하는 답변을 하시는 님이 있을지는 모르겟는데 어쨌든 최대한 노력

 

좀 ㅜ 부탁 드립니다. 감사내공 드림 ㅜ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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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raviata - Verdi


대본  F. M. Piave, 이탈리아어

때  1840년경

곳 프랑스 파리 및 그 교외

초연 1853년 3월 6일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

연주시간 제 1막 약 30분, 제 2막 60분, 제 3막 30분, 총 2시간

등장인물 비올레타(S), 알프레도(T), 플로라(MS), 조르주(Br), 두폴남작(Br), 가스통(T), 드비니후작(B), 그랑빌(B), 안니나(S), 쥬세페(T) 등  
        

배경 베르디가 파리를 방문했을 때 알렉산더 듀마가 쓴 'La dame aux camelias'가 원작을 희곡으로 개작한 연극을 보고 오페라로 만들려고 생각하였다. 베르디는 이 대본의 작성을 리골레토를 쓴 피아베에게 의뢰하여 4주만에 전곡을 완성하였다.
 줄거리에 나타나는 주인공의 성격을 아름다운 멜로디에 부착시킨 이 작품을 초연했을 때에는 그리 성공하지 못했다. 그것은 가수의 실책으로서 비올레타를 맡은 가수가 너무 비만하였고 알프레도역은 감기에 걸려서 충분히 노래하지 못해 청중들의 웃음거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8세기 파리의 사교계 무대가 이탈리아의 관중에게 익숙하지 못하여 극의 구성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차 이러한 것은 감안하여 재상연하자 점차 인기를 얻어 유럽 전역에 퍼졌다.  
 이 작품은 여러 장르로 다채롭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베르디가 비올레타 역의 가수에게 마지막 장면에서 절대로 기침을 하지 말라고 주문하여 현실의 모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전해진다. 그 때문에 베르디는 본래 이 작품에 '사랑과 죽음'이라는 제목을 붙이려고도 했다.   
  

줄거리     

전주곡

 바이올린이 4부로 나누어져 아주 여리게 연주가 시작되는 Adagio, B단조-E단조, 4/4박자의 곡이다. 이 애조를 띤 분위기는 오페라에 나오는 비올레타의 병상을 암시한 것이다. 얼마 후 이 멜로디가 현악기로 진전하는데 이에 대위법 흐름이 장식적으로 진행한다. 중간에 나오는 가요적인 멜로디는 제 2막에서 비올레타가 노래하는 애절한 사랑의 고백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애조띤 음악을 간결하게 나타내고 줄거리를 암시하고 있다. 
   
제 1 막 비올레타 집의 거실

 비올레타는 파리에 있는 그녀의 살롱에서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을 접대하고 있다. 알프레도는 시골 출신의 성실한 청년으로서 친구의 소개로 그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알프레도가 '축배의 노래(Brindisi)'를 부르자마자, 비올레타도 동시에 흥겹게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른다. 
   
 원래 좋은 가문 출신인 비올레타는 불행히도 폐병을 앓고 있었다 손님들이 춤을 추기 위해 옆방 무도실로 건너가고 있을 때 그녀는 기침을 토하면서 방에 남는다. 그 때 오래 전부터 먼발치에서 그녀를 사랑해 왔으나 적절한 기회를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던 알프레도가 사랑을 고백하는 아리아 '어느 행복한 하루, 천국과도 같아라(Un di felice, eterea)'을 부른다. 비올레타도 그와 함께 '사랑으로 두근거리네(Di quell'amoe ch'epalpito)'의 2중창을 노래한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한다.  
 
 비올레타는 그녀의 손님들이 그녀의 집을 떠나가자 생각에 잠긴다. 그녀로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고귀한 사랑이 다가옴을 느끼며 마음 속으로 솟아오르는 애정으로 유명한 아리아 '아. 그이인가(Ah, fors e lui)'를 부른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현실이 떠오르자 마음의 갈등으로 침울해 진다. 그렇지만 곧 분위기를 바뀌서 밝은 표정을 짓고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아리아로 변호하면서 '언제나 자유라네(Sempre libera')를 부른다. 심지어 그녀의 창문 아래서 들려오는 알프레도의 세레나데조차도 그녀가 갈구하고 있는 자유스러운 삶에의 열망을 꺽지 못한다.

제 2 막 파리 교외의 시골집

 알프레도와 비올레타가 파리의 변두리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동거한지 3개월이 지났다. 알프레도는 '타오르는 마음(De miei bollenti spiriti)'을 부르며 그녀를 소유한 자신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의 하녀인 안니나로부터 비올레타가 알프레도와의 생활을 위해 그녀의 보석을 팔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그리고 서둘러 그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파리로 떠난다.
  
 그가 파리로 향해 출발하고 나서 알프레도의 부친인 조르주 제르몽이 그들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비올레타는 혼자 그 부친을 맞이한다. 나이가 지극산 제르몽는 간단히 자신의 뜻을 밝히는데 그는 비올레타에게 자신의 아들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 비올레타와 알프레도가 함께 산다는 것이 부도덕할 뿐만 아니라 가문의 수치이며 이러한 오점으로 인하여 순수한 알프레도의 여동생의 혼사길이 망친다는 것이다.
  
 비올레타는 애원하듯 '당신은 알지 못해요, 그것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Non Sapete)라고 항변한다. 그러나 마침내 그녀는 양보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자신이 희생할 것을 각오하며 '아, 그분에게 전해주세요(Dite alla giovine si bella e pure)'를 부른다. 제르몽도 비올레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 뒤 떠난다.
  
 그녀는 울면서 알프레도에게 자신은 이제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며 본래의 환락에 넘치는 생활로 돌아가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쓴다. 그리고 그녀는 친구 플로라에게 그날 저녁에 열리는 파티에 응하겠다는 전갈을 띄운다. 비올레타가 떠나기 직전 알프레도가 돌아와서는 자신의 부친이 방문한 일에 관해서 물어본다. '나를 사랑해 주세요, 알프레도(Ama-mi, Alfredo)'라고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그녀는 황급히 그의 곁은 떠난다.
  
 그녀가 떠난 후, 그는 뒤늦게 비올레타의 메모를 발견한다. 그 때 그의 부친이 되돌아와서 유명한 아리아 '프로방스의 바다와 땅의 노래(Di provenza il mar)'를 부르면서 알프레도에게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사정한다. 곤경에 빠진 알프레도는 그의 애인을 찾으러 급히 플로라의 파티장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장면이 바뀌어 플로라의 파티장이다. 파티가 한창 진행중으로 집시들의 노랫소리, 춤 그리고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알프레도는 도착하자 마자 곧바로 도박판에 끼어 앉는다. 그 때 비올레타가 두폴 남작의 팔에 안기어 들어오다가 알프레도를 보자 깜짝 놀란다. 두폴 남작이 도박을 벌이기 위해서 알프레도의 맞은 편에 앉는다. '사랑은 불행하도다. 그러나 도박에는 행운이 따르리라(Sfortuna nell' amore fortuna reca al giuoco)'라는 노래를 부르며 알프레도는 필사적으로 도박판에서 이겨간다.
  
 모든 손님들이 옆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그곳에 갔을 때 비올레타는 그에게 이 파티장에서 제발 떠나달라고 간청한다. 남작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알프레도는 그녀가 자신과 함께 갈 수 있다면 떠나겠노라고 말하면서 정말로 남작을 사랑하는 지를 묻는다. 그녀는 알프레도의 부친인 제르몽과의 약속을 상기하면서 자신은 진실로 남작을 사랑한다며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알프레도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들을 정도로 격렬하게 화를 내며 도박에서 딴 돈을 비올레타의 발 아래 던진다. 이 때 제르몽이 들어오다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비올레타는 기절한다. 의식을 회복한 그녀는 알프레도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노래하고 일동이 각기 제 생각을 노래하여 앙상블을 이룬다. 제르몽은 딸의 혼사 때문에 비올레타를 감싸 주질 못 하는 자기 자신의 무능력을 비탄한다. 남작은 알프레도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손님들은 비올레타를 위로하면서 알프레도를 비난한다.

제 3 막 비올레타의 침실

 비올레타는 폐병이 악화되고 죽어가고 있다. 안니나가 그녀를 간호하고 있다가 커튼 뒤로 사라진다. 그랑빌 의사가 비올레타가 몇 시간밖에 살지 못할 것리라고 안니나에게 말하고 떠난다. 비올레타는 무척 수척해 있데 제르몽에게 온 편지를 읽는다. 그 내용에는 알프레도는 남작과의 결투에서 그에게 부상을 입히고 어디론가 달아났지만 곧 우리 두 부자는 이제까지 알프레도를 도와준 당신의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그것에 갈 것이라고 씌여 있다.
  
 조금만 더 산다면하고 비올레타는 한 숨 지으면서 피라니시모로 아리아 '찬란한 추억이여, 안녕(Addio del passato)'을 부른다. 잠시 후 축제를 맞이하여 환희의 소리가 창문을 통해 들려온다. 안니나가 흥분하여 알프레도를 맞이하여 환희의 소리가 창문을 통해 들려온다. 안니나가 흥분하여 알프레도를 맞아들인다. 두 연인은 뜨거운 포옹을 한 채 '파리를 떠납시다, 오 내 사랑(Parigi, O cara, noi lasceremo)'의 노래를 부른다. 죽음 직전의 비올레타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사랑의 노래를 부른 것이다. 그러나 이 사랑의 꿈은 실현될 수 없는 운명으로 그녀는 사랑하는 알프레도의 팔에 안긴 채 조용히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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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페라에 대한 간략한 설명

[오페라]

오페라는 가극(歌劇 : 음악에 따라 전개되는 노래로 하는 연극)이라고 하는데, 노래를 중심으로 하여 극의 형태로 공연을 하는 종합예술입니다.

종합예술이라고 하는 이유는 어떤 작품을 무대위에서 오케스트라 반주로 일관성 있게 노래하는 비극적 또는 희극적인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으며, 거기에 문학적인 요소를 가진 음악적인 요소는 물론 대사(시 등도 포함)를 통한 문학적 요소, 연극적 요소의 구성과 연기, 무대 · 의상 등의 미술적 요소, 무용 등이 종합된 대규모의 공연예술이기때문입니다.

오페라는 레치타티브(대사를 노래하는 것) ·아리아(모든 음악적인 표현수단을 구사하고 가수의 기량을 나타내는 일 등에 중점을 둔 아름다운 성악곡)·중창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현악은 반주뿐만 아니라, 서곡 · 간주곡 · 종곡 등을 연주합니다.

 

 Opera라는 말은 본래 라틴어 opus('작품'이라는 뜻)의 복수형으로서 초창기에는 Drama in Musica 또는 Drama per Musica라 불렸다가 후에 Opera in Musica라 했고 이를 다시 생략하여 Opera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페라의 역사는 르네상스 말기인 1597년에 이탈리아 피렌체의 바르디 백작 저택에서 탄생하였습니다.(최초의 오페라 페리의 '다프네' )

그러나, 오페라가 진정한 제대로의 모습을 갖게 되기까지는 17세기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Monte-Verdi : '라 트라비아타'의 작곡가인 '주제페 베르디'와는 다른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로 오페라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라는 천재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그의 대표작 '오르페우스(La Favola d'Orfeo)'는 현재까지도 공연되는 탁월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페라에 있어서 극적인 면과 음악적인 면이 어떻게 조화될 것이며, 또한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를 생각할 때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오페라는 대사에 멜로디를 작곡한 것이며 이러한 음악은 독창과 중창, 합창, 오케스트라(관현악)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창자는 그 배역에 따라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이상 여성), 테너, 바리톤, 베이스(이상 남성) 등으로 구분하여 독창, 중창을 노래한다.

 독창자는 아리아(Aria), 레치타티보(Recitative), 그리고 장면에 따라 Aria보다 단순한 카바티나(Cavatina) 또는 Romance, Serenade 등을 노래한다.

합창은 군중들의 역활을 하며 오케스트라는 노래의 반주와 등장인물의 감정과 정서적인 면, 행동 등을 묘사하고 강조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밖에 서곡, 간주곡, 전주곡 등을 연주합니다.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로는

글룩, 모차르트, 로시니, 베버, 베르디, 바그너, 푸치니, 비제, 마스카니, 레온카발로 등이 있습니다.

 

오페라는 처음에 다가가기는 쉽지않지만, 한 번 맛들이면 그 재미에 푹 빠집니다. 대중적인 뮤지컬과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이 있지요.

 

오페라와 친해지기에 적당한 작품이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입니다.

통속적인 이야기와 귀에 익은 아리아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줍니다.

 

 

 

* 아래 출처 : <script>makeLink("\'이 한 장의 명반 오페라\' - 안동림 著, 현암사");</script> '이 한 장의 명반 오페라' - 안동림 著, 현암사

 

[라 트라비아타]

작곡: 1853년, 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 1813 - 1901년, 이태리)
대본: Francesco Maria Piave (이태리어)
원본: Alexandre Duma fils 의 희곡「동백꽃 부인」(La Dame aux Camelias, 프랑스어)
초연: 1853년 3월 6일, 페니체 극장, 베네치아

연주시간: 제1막 30분, 제2막 60분, 제3막 30분

 

베르디의 18번째 오페라이며 '리골레또', '일 트로바토레'에 이어 사회적 신분 때문에 억눌려 온 인간을 주인공으로 삼은 비극이다. 그러나 여주인공 비올레타의 윤락녀라는 처지는 많이 희석되어 그의 작품 중 드물게 피를 흘리는 일이 없는 서정적인 내용을 지닌 작품이다. 원제 'La Dame aux Camelias(동백꽃을 단 여인, 동백꽃 부인)'는 여주인공이 언제나 가슴에 동백꽃을 달고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오페라에서는 La Traviata(잘못된 길에 들어선 여인, 타락한 여자)로 제목을 바꾸었고 여주인공도 마르그릿트에서 비올레타로 고쳤다. 지금까지 차곡차곡 오페라 작곡가의 지위를 확고히 쌓아온 베르디는 이 '라 트라비아타'에서 혹평을 받고 주춤한다. 그 까닭은 작품의 소재가 오페라 세리아임에도 불구하고 현실(당시)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그대로 썼다는 것. 소위 신성해야 할 무대 위에 윤락녀를 여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점, 그리고 그 여주인공이 폐병으로 죽는 장면도 전에 없이 역겨운 데다가 초연 때 노래한 소프라노 가수가 도저히 폐병환자라고는 볼 수 없는 뚱보였다는 사실 등을 꼽는다.

물론 베르디 자신은 초연 실패에 낙담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 오페라는 머지않아 세상을 휩쓸 것이다"라고 장담했다. 과연 오늘날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의 변함없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줄거리>

전주곡

베르디의 모든 전주곡 중 가장 아름답고 설득력 있는 명곡이다.

특히 현악 4중주로 연주되는 서두부분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몇 소절을 듣기만 해도 황홀한 기분에 젖어 버린다.

곡은 후에 비올레타가 알프레도에게 이별을 고할 때 울리는 선율이며 또 제 3 막에서 병들어 누운 비올레타를 암시하는 음악이기도 하다 .

제 1 막 「비올레타의 집 응접실」

구슬픈 전주곡이 잦아들면 화려한 음악으로 바뀌며 막이 오른다. 응접실은 파티 손님으로 가득하다. 그들은 "인생은 즐기는 것"이라고 합창한다.

이 집의 주인인 비올레타가 미소를 뿌리며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을 때, 가스통 자작이 함께 온 청년을 소개한다. 그는 남부 프랑스 지방 한 갑부의 아들 '알프레도' 이다. 유흥가에 경험이 없는 순진한 그에게 문득 비올레타의 눈길이 머문다.

주위의 요청에 못이겨 알프레도는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른다. 그가 부르는 '축배의 노래(Birndisi: Libiamo, libiamo ne'lieti calici)' "행복의 잔을 들어 건배하자"를 비올레타가 따라하고 사람들도 다 함께 술과 노래와 일락을 칭송한다. 이윽고 응접실에 무곡이 흐르면 손님들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들과 함께 춤을 추려고 일어나다 비올레타는 갑자기 어지러워 의자에 쓰러진다. 염려하는 손님들을 괜찮다고 내보내고 혼자 창백한 얼굴로 거울 앞에 앉아 있는 동안에, 갑자기 알프레도가 나타나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호소한다.

둘은 2중창 '어느 행복한 날(Un di felice)'을 부른다. 비올레타는 처음에 그의 말을 곧이 듣지 않고 웃으며 가볍게 흘려버린다. 그러나 너무도 순진한 호소에 감동하여 가슴에 달고 있던 동백꽃을 건네주며 "그 꽃이 시들 때"하고 내일을 약속한다.

밤은 지새고 손님들이 하나 둘씩 돌아간다. 홀로 응접실에 남은 비올레타는 야릇한 마음의 동요를 느끼며 아리아 "이상하다! 이상해!..(E strano! e strano!...)"를 부른다. 그 노래는 어느새 자기 처지를 한탄하는 자조 섞인 내용으로 바뀐다. 그 때 갑자기 알프레도의 사랑의 노래가 멀리서 들려 온다. "아, 그이인가..(Ah, fors'e lui)"하고 그 소리에 이끌리지만 미친 듯이 그의 사랑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며 그녀는 "언제나 자유롭게(Follie! Follie!.. Sempre libera)"하고 쾌락을 찬양한다.

제 2 막

[제1장 ㅣ 파리 근교의 시골집]
석달이 흘러갔다. 알프레도의 지극한 사랑에 마음을 연 비올레타는 파리의 생활에서 벗어나 둘이 이 집에 와 살고 있다. 사냥복 차림의 알프레도가 들어와 아리아 "그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Lunge da lei)... 내 끓어 오르는 마음(De' miei bollenti spiriti)"을 노래한다.

파리에 나갔던 하녀 안니나가 돌아온다. 그녀에게서 생활비 때문에 비올레타가 물건을 내다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듣고 알프레도는 직접 돈을 구하려고 파리로 떠난 다. 이어 알프레도의 아버지 죠르주 제르몽이 찾아온다. "발레리 양입니까?" "네"하고 둘은 인사를 나누며 2중창을 펼친다. 그는 비올레타가 아들을 유혹하여 재산을 빼앗을 속셈을 품은 줄로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실은 그녀가 진정한 사랑을 위해 자기의 온 재산을 탕진하고 있음을 알고 감격한다. 그렇지만 둘의 동거생활은 딸의 결혼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므로 제발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부탁한다. 울며 어쩔 수 없이 청을 받아들인 그녀는, 한 여자가 자기의 행복을 희생했음을 딸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한다. 죠르주는 그녀를 위로하고 격려한 뒤 그 자리를 떠난다.
곧 비올레타는 작별의 편지를 써 놓고, 돌아온 알프레도에게 아버지가 찾아왔던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는 슬픔을 참고 그를 껴안으며 "나의 알프레도, 당신을 사랑해요!"하고 미친 듯이 외치면서 밖으로 달려나간다. 얼마 후 비올레타가 마차로 파리에 갔음을 안다. 그 때 그에게 편지가 도착한다. 의아해 하며 겉봉을 뜯어보니 뜻밖에도 이별을 알리는 비올레타의 편지였다. 비올레타가 잠깐 있다 돌아올 줄 알았던 알프레도는 몹시 슬퍼한다.

때마침 아버지가 돌아와 고향 프로방스(프로벤자)의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한 아리아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Di Provenza il mar)"를 노래하며 슬픔에 잠긴 아들을 위로한다.

알프레도는 아버지의 위로따위는 아랑곳도하지 않고 자신을 배신한 비올레타에게 "복수하겠다!"며 뛰쳐나간다.

[제2장 ㅣ 파리, 플로라의 응접실]
흥겹게 파티가 열리고 있다. 알프레도가 불쑥 나타나 카드놀이 판에 끼어든다. 비올레타와 손을 잡고 들어온 두폴 남작을 보고 내기를 하자고청하여 결국 계속 돈을 따낸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으려고 다른 방으로 몰려간 사이에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정말 마음이 변했느냐고 다그쳐 묻는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죠르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남작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한다. 화가 치민 알프레도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놓고 큰소리로 그녀를 모욕한 뒤 놀음에서 딴 돈을 얼굴에 뿌린다. 비올레타는 너무 놀라 기절하고 사람들은 무례한 그의 행동을 나무란다. 그 때 죠르주가 들어와 아들을 힐책한다. 이제는 돌이킬 수가 없다고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는 알프레도, 그렇게 망신을 당하고도 그를 잊지 못하는 자기의 깊고 깊은 사랑을 읊는 비올레타, 알프레도를 비난하는 남작, 그리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비올레타를 향한 동정어린 격려 등 각기 저마다의 사연을 노래하는 일대 합창속에 막이 내린다.

제 3 막 「비올레타의 침실」

아름답고 비극적인 제 3 막 전주곡이 끝나면 막이 오른다.

비올레타는 폐병이 도져 소지품을 팔아 약값을 대다 못해 이제는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 있다. 의사 그랑빌이 찾아와 하녀 안니나에게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린다. 비올레타는 죠르주가 보낸 편지를 꺼내 읽기 시작한다. 이제야 모든 사정을 알고 알프레도가 사죄하러 갈 것이라는 내용이다.

비올레타는 너무 늦었다고 한숨을 쉬고는 즐거웠던 지난날을 돌이키며 아리아 "지난날의 아름답고 즐거웠던 꿈이여, 안녕(Addio, del passato bei sogni)" 을 부른다.

드디어 알프레도가 찾아온다. 그는 비올레타에게 용서를 빌고 그녀를 따뜻이 껴안으며 다시 한 번 파리를 떠나 시골에서 살자고 2중창 "사랑하는 이여, 파리를 떠납시다(Parigi, o cara, noi lascermo)"를 함께 노래한다.

비올레타가 자기의 초상이 든 목걸이를 그에게 건네준다. 아버지 죠르주가 달려 들어와 둘의 사이를 허락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비통한 앙상블이 된다. 비올레타는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 안겨 의식이 아득해져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 "이상해요!.. 갑자기 고통이 없어졌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활력이.. 온몸에 되살아나요! 아! 다시 살아나는 거에요... 기뻐요! 하고 절규한 뒤 갑자기 고개를 떨구고 숨을 거둔다.


<주요 아리아 및 중창 합창>

1. [축배의 노래] 행복의 잔을 들어 건배하자(Libiam ne'lieti calici) [제1막 , 알프레도(테너), 비올레타(소프라노), 합창]

[알프레도] "행복의 잔을 들어 건배하자. 그 잔에서 아름다움이 꽃 피고 잠시동안 일락(逸樂)속에 취하게 만든다. 달콤하게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잔을 들자. 그 두근거림이야말로 사랑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눈동자가 (비올레타를 가리키며) 전능의 힘을 지니고 마음 속에 파고 들기 때문이다. 잔을 들자. 사랑은 술잔 사이에 있으며 보다 뜨거운 입맞춤을 받으리라."

[모두들] "잔을 들자, 사랑은 술잔 사이에 있으며 보다 뜨거운 입맞춤을 받으리라."

[비올레타] (일어나서)"내 즐거운 시간을 여러분가 나누는 것은 행복입니다. 쾌락 이외의 것은 이 세상에서는 모두 미친 짓입니다. 관능의 즐거움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니까요. 즐기지 않으면 그 사이에 꽃은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법, 시든 후에는 다시는 즐길 수 없죠. 즐깁시다. 뜨겁고 요염한 말이 우리를 부르고 있어요."

[모두들] "즐기자.. 술과 노래로, 밤은 다채롭게 미소짓는다. 이 낙원에 있는 동안, 밤이 지새리라."

[비올레타] (알프레도에게) "인생은 쾌락이예요."

[알프레도] (비올레타에게) "참된 사랑을 하기 전에는 그럴지도 모르지요."

[비올레타] (알프레도에게) "참된 사랑 따위를 모르는 내게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알프레도] (비올레타에게) "그렇지만 내 숙명은 그렇습니다."


2. 이상하다! 이상해!... 아, 그이인가.. 언제나 자유롭게(E strano! e strano! ... Ah, fors'e lui ... Sempre libera) [제1막 , 비올레타(소프라노)]

베르디의 가장 유명한 아리아일 뿐 아니라, 모든 소프라노 레퍼토리 중에서도 남달리 극적이며 어려운 기교가 요구되는 동시에 마음 속에 깊은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선율이다. 기복이 심하여 뛰어난 노래 솜씨와 표현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파티가 끝나 손님들이 돌아가고 혼자 남은 비올레타는 참된 사랑을 안 기쁨을 읊는다. 그러나 곧 사랑의 환상에서 깨어나 자기가 윤락녀임을 새삼 깨닫고 스스로의 처지에 대한 심한 자조에 빠진다. 마침 집으로 향하는 알프레도의 노래소리가 멀리서 들려오지만 애써 뿌리치듯이 몸부림치며 쾌락을 예찬한다.

"이상하다! 이상해! 그의 말이 마음 속에 깊은 자국을 남겼어! 진짜 사랑따위는 내게는 귀찮은 것일까? 망설이고 있는 내 마음이여, 어쩔 셈인가? 아무도 네게 불을 붙인 적은 없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받는다는, 내가 예전에 몰랐던 기쁨! ... 이 단순한 쾌락만을 좇는 내 생활을 위해 그 기쁨을 무시할 수 있을까? 아, 그 사람인가, 떠들썩한 사람들 속에서도 가끔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신비스런 색깔로 가슴에 그리던 그사람. 그는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보살펴 주었어. 그리고 병든 사람의 집에 들어와 또 다른 열을 올리게 만들었어. 내게 참 사랑을 일깨워 주고 그 사랑에 가슴 두근거려 왔어. 온 우주가 신비스럽고 자랑스럽게 고통과 쾌감을 이 마음에 보내고 있어! (잠시 마음을 집중시킨 뒤 다시 말을 잇는다)
어리석은 짓이야! 어리석은! 덧없는 꿈이야! .. 나는 이 파리라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사막안에 홀로 내버려진 불쌍한 여자, 무슨 희망이 있느냐고?.. 무엇을 하면 되지? .. 관능의 소용돌이 속에서 쾌락을 찾으며 죽어가는 거야. 언제나 자유롭게, 쾌락에서 쾌락으로 몸을 맡기고 있어야 해! 나는 인생을 쾌락의 오솔길을 빠져 나가듯이 살고 싶어. 동이 터서 해가 지기까지 온종일 내 생각은 새로운 쾌락을 좇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어."

3. 그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 내 끓어오르는 마음(Lunge da lei per me.. De'miei bollenti spiriti) [제2막 , 알프레도(테너)]

"그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무슨 일이든 재미가 없다! 벌써 석달이 지났구나. 비올레타가 나를 위해 모두 버렸다. 사치도 명성도 화려한 파티도. 거기서는 언제나 모두가 떠받들어 주고, 그녀의 아름다움의 노예가 된 사내들에게 둘러 싸여 있었지. 허나 지금 그녀는 편안한 시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잊어 주었다. 나는 그녀 곁에 있으면 새로 생겨난 사랑의 입김을 받고 나까지도 새로 태어난 듯이 느끼게 된다. 그녀가 정말로 기뻐해 주므로 나도 모든 과거를 잊을 수 있다. 내 끓어 오르는 마음의 청춘의 정열을 그녀의 온화한 사랑의 미소로 가라앉혀 주었다. 그녀가 '저는 당신에게 정조를 지키며 살아가겠습니다'고 서약한 그날부터, 나는 온 세계의 존재를 잊고 마치 천국에 살고 있는 것만 같다."

4. 프로벤짜 네 고향으로(Di Provenza il mar, il suol) [제2막 1장 , 죠르주 제르몽 (바리톤)]

비올레타가 보낸 이별의 편지를 읽고 분노하며 괴로워하는 알프레도를 지켜보던 아버지가 이윽고 다가와 고향과 가족 이야기를 하면서 달랜다. 따뜻한 아버지의 정감이 넘치는 바리톤 아리아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프로벤자의 하늘과 육지를 누가 네 마음에서 지워 버렸느냐? 누가 네 마음에서 지워 버렸느냐, 프로벤자의 하늘과 땅을? 태어난 고향의 눈부신 태양을 어떤 운명이 빼앗아 갔느냐?어떤 운명이 빼앗았느냐, 태어난 고향의 눈부신 태양을? 오, 생각해내 다오. 거기서 너는 기쁨으로 빛나고 있었음을. 거기라면 네게 평화가 다시 한 번 빛나리라는 것을, 하느님이 어김없이 인도해 주시리라. 아, 나이든 이 아비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었는지 알리가 없겠지. 나이든 이 애비에게, 네가 없어진 뒤 그 집은 쓸쓸한 모습이 되었다만, 그 집은 쓸쓸한 모습이, 쓸쓸한 모습이 되었다만, 다시 너를 만났으니 아직 희망이 있구나. 명예의 목소리가 네 속에서 아주 완전히 입을 다물지는 않은 셈이니, 하느님이 틀림없이 들어 주시리라."

5. 지난날의 아름답고 즐거웠던 꿈이여, 안녕(Addio, del passato bei sogni) [제3막 , 비올레타(소프라노)]

파리의 사육제 날이다. 폐병으로 몸져 누운 비올레타는 죠르주의 편지를 읽고 이제야 진상을 안 알프레도가 달려온다는 글귀에 "너무 늦었어!" 하고 비통하게 뇌까리고, 모든 것은 끝났다며 죽음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는 절망적인 마음을 노래한다.

"지난날의 아름답고 즐거웠던 꿈이여, 안녕! 장미빛 얼굴도 완연히 창백해지고, 알프레도의 사랑조차도 지금 내게는 없다. 지쳐 버린 영혼을 뒷받침해 주었으련만. 아, 윤락녀의 소원에 미소를 보여 주세요. 이 여자를 용서하고, 받아들여 주세요, 하느님, 이제 모든 것이 끝입니다. 기쁨도 괴로움도 곧 마지막을 고하고, 무덤은 사람을 이승과 갈라 놓는 경계선이건만, 내 무덤에는 눈물도 꽃도 없고, 내 주검을 덮을 묘비도 없을 겁니다. 아, 윤락녀의 소원에 미소를 보여 주세요. 이 여자를 용서하고 받아들여 주십시오. 하느님, 이젠 모든 것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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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알려주세요부탁합니당.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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