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혹, Jazz판에서 Dance 질문 신선했습니다, 웃음,
나는 3개월간 Jazz Dance와 Health와 식이요법을 병행했습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도로아미타불이고요, ^^
내 경험담을 말씀 드리자면 앉아서 하루 종일 컴퓨터를 보며 일하는 직업이라 몸매의 불균형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체중도 조금 늘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이어트 상식을 수집해 그에 맞게 트레이닝을 조금 받으며 했는데 2개월내 1.5KG 빠지고 몸이 탄력 있어지며 몸매라인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Jazz Dance만으로 살을 뺀다는 것은 으음, ^^ 무리입니다,
다른 유산소운동을 병행해 주어야 하고 식이요법도 같이 해야 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Jazz Dance 하면 일단 몸매라인을 잡는데 상당히 도움되고 balance와 몸에 탄력에는 좋더군요,
학원의 Jazz Dance 강사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자신과 맞는 스타일의 춤을 추시는지 수업을 관전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대개의 경우는 스트레칭-워킹-댄스로 진행하는데 내 선생님의 스타일은 격렬히 춤 추는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격렬히 추는 것은 유산소운동과는 거리가 좀 있지요, (설사 느리게 춘다고 해도 그럴테고) 선생님 역시 몸매 유지하시고 이런 것은 스트레칭이나 다른 여타 운동을 해주므르써 효율적으로 관리하시는듯 보였습니다, 춤 자체만으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효율적으로 다이어트 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 자신이 잘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걷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더 격렬히 살이 붙곤 하는데요, ^^
스트레칭은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이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주고 부위마다 긴장감을 일으켜 탄력을 줍니다,
스트레칭 역시 스트레칭만으로 살을 빼게 해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살이 찌지 않게는 합니다, 근데 이 사실만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살이 찌는 이유는 식사습관의 영향력이 크지만 그 다음으로 큰 것이 자세거든요, 이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몸에 긴장감을 주며 balance를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근데 다리를 쫘악 찢고 이런 고난이도 스트레칭은 사실상 힘듭니다,
개인의 유연성이나 여러가지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진짜 뻣뻣합니다) 처음에는 매우 아프고 힘듭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워도 하고 나면 시원합니다)
하다보면 늘어납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다른 운동은 하다가 지겨워 안 해도 스트레칭은 왠만하면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다가 안 하면 몸이 더 굳습니다,
한 번 하게 되면 수험으로 다른 운동은 못 하게 되더라도 스트레칭 만큼은 모쪼록 시간을 내서 5-10분간만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경우는 겨우 뻣뻣한거 유연하게 만들었다가 안 하는 바람에 더 뻣뻣해져서 곤혹스럽니다, 울화통,
워킹, 춤을 맵시있게 추게 하는 것의 기본입니다,
여러가지 워킹이 있는데 선생님이 하는데로 열심히 하면 됩니다,
이것도 일부 워킹은 스트레칭 효과가 있습니다,
댄스는 위에서 말씀 드렸으며 Health는 대부분의 여자등이 유산소운동을 선호하는데 보통 고정식자전거나 러닝머신이 있습니다,
일단 어떤 기계의 운동이든 했다하면 기본 20분은 하셔야 합니다,
탄수화물이든지 체지방은 운동한지 15분 이후에 본격적으로 연소되기 때문이지요,
나의 경우 체력때문에 러닝머쉰 40분 띄었습니다,
그리고 고정식자전거는 20-25분 했습니다,
더운 한 여름에 한 것이라서 더욱 힘든 것인지 일단 1분이 꼭 5분처럼 느껴지는 고루하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식사조절도 운동도 자신과의 전쟁이라고 생각하시고요,
식이요법,,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제분이 다이어트 한다고 밥을 무작정 굶으면 안스러우실 겁니다,
나의 경우에는 8시에 아침 먹고 오후 12-1시에 점심을 먹고 그 이후로 무작정 굶었습니다, 2개월간,
살빠지는 속도는 체지방에 비례합니다,
나의 경우는 좀 강박관념 같은게 있어서 운동한 것이지 저체지방이서 살이 무지하게 안 빠지더군요,
1개월째 겨우 1Kg 빠지고 2개월째 1Kg 빠졌다 다시 늘었다 하다가 나중에는 0.5Kg 빠지더군요, (그렇지만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으니까 2Kg가 1주일새에 그냥 빠지더군요, 그 허탈감)
그렇지만 나와 같이 운동했던 분은 164-75Kg 이 정도였습니다,
1주일만에 5Kg 빠지고 한달만에 10Kg가 빠지고 2개월 전체적으로 봤을때 18Kg 빠졌습니다, 근데 이 분은 중요한 것이 운동으로 빠진 것보다 격렬한 식이요법과 이상한 효소같은 약만으로 빠진 것입니다,
일단 과체중의 사람의 경우 10Kg 빠진다는 것은 체지방이 빠진게 아니라 체내수분 빠진 것입니다, 즉, 결론적으로 말하면 최종목표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헛빼기란 것이지요, 특히 운동으로 빼지 않고 식이요법으로만 조절한 경우 아시지요?
요요현상, 이게 더 지독한 겁니다,
하나를 먹어 A라는 성분을 얻는다고 가정했을때 지독하게 굶은 후 우리 몸의 체지방외 제대로 된 영양소가 없을 경우 우리 몸은 하나에서 A만 얻는게 아니라 B, C 까지 싹싹 긁어서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그러니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이유가 이런데 있고요,
또한 쓸데없이 근육까지 축소되는 현상을 일으켜 왜 살이 늘어지는 현상 있지요?
아주 추한데 그런 현상까지 일으키게 합니다,
이분도 평생 안 먹고 식이요법만 한다고 하는데 오후 12-1시 이후로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 결국에 먹게 되면 바로 요요현상 코스고요, 계속 안 먹게 되면 거식증 걸리는 겁니다,
이 분 1달만에 다시 뵙는데 살 다시 쪄계시더라고요,
즉 이 말은 식이요법에 너무 취중하지 마시고, 나 역시 2개월간 저녁내 아무 것도 섭취하지 않은 것이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저녁은 섬유질류라든지 감자 한 알과 요플레, 아니면 우유 한 컵 정도로 간단하게 하세요,
그리고 기본 상식, 운동시 2시간 전부터 물 외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 같이 운동하는 분 중에는 6개월간 지독하게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더군요,
단 1K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일단 체질적인 요소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고 완전영양식품이라는 우유를 운동하기 바로 전에 먹었다고 하더군요, 500ML?
운동하면 우리 몸에서 나가는 영양소는 탄수화물이나 포도당 이런 류부터 차근차근 빠져나가 체지방이 연소되는 겁니다,
운동하면 15분 후에 본격적으로 빠져나가는데 먹고 하면 여기서 나가는게 체지방이 아니라 방금 전 먹은 우유의 영양분만 나가는 거겠지요, 체지방이 나가려면 몇 시간 해야 합니다, 이건 체력적으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운동은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하는가, 어떤 상태에서 가장 효율적인가를 아시고 하는 것이 가장 영향이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하건 트레이너가 있으면 조문을 얻어서 하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살이 근육되서 남자처럼 될 거야, 이런 생각하시는 분도 있던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여자는 지방이라서 왠만해선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여자 근육 울퉁불퉁 하는 그런 사람은 남성호르몬제나 근육놀래미까지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사실은 분명치 않은데 그만큼 여자는 근육 키우기가 남자보다 더 힘든 거니까 가벼운 아령운동도 괜찮다는 뜻이고요,
적당한 횟수의 팔굽혀펴기가 팔뚝살에는 좋고 다리는 자전거, 조깅, 가벼운 산행이 좋을줄로 압니다,
결론입니다,
Jazz Dance는 강도에 따라 2개월 안에 몸매라인이라면 효과 봅니다,
(아, 참고로 나는 일주일에 화/목 1시간 반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이어트와는 별도입니다,
다 다르지만 나의 경우 Jazz Dance+Health 3개월 끊어 280.000\이었습니다
Health는 적어도 3-6개월간을 바라보고 해야 합니다,
이것은 Health가 아니어도 거의 대부분의 운동이 그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요,
무엇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체질에 따라서는 많이든 적게든 뺄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무작정 굶는게 더 안 좋습니다,
저녁은 5-6시 이전에 아주 간단히 드세요,
(어머니께는 점심을 과식해 배부르다고 하세요,)
그 후 나도 안 했더니 그새 몸이 엉망인듯한 느낌에 늘 항상 찌뿌둥하네요,
결과야 어떻든 운동하면 머리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지니까 꼭 추천합니다,
6개월째 1Kg도 안 빠지는 그 분, 속상해하실 법도 한데 오히려 지금은 다이어트보다 운동 자체가 좋아져서 할뿐이라고 하더군요, 살은 안 빠졌다지만 내가 봤을때는 몸의 탄력이나 라인이 확실히 좋았고요,
추가질문에 관하여
Jazz Dance/ 줄넘기/ 조깅/ 식이요법/ 스트레칭 이렇게 3개월간 하면 아무리 못 해도 1-2kg 정도라도 빠지겠지요,
단 님의 체질이나 현재 상태에 따라서는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운동할 경우 큰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힘내세요!!
참고로 겨울에는 새벽이나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안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기중의 오염된 공기가 유난히 추운 겨울 새벽에 차가운 기류를 타서 내려온다고 들었습니다, 겨울에는 저녁쪽을 권하거나 새벽/ 아침에는 실내형 운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내가 아는 분의 다이어트 비법입니다,
많은 다이어트에 실패를 하신 분인데 2개월인가 10Kg 빼셨다고 하네요,
사실 다이어트 왠만한 의지로는 안 되지요, 2개월 정도 버티다가 뻐팅겨 나가고 다시 게을러지고 요요현상 돌아오고 힘들 텐데, 그래서 이 분도 이런 식의 다이어트 악순환으로 실패를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맨 처음에는 뭐라고 했더라,,
절대 굶지는 않고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컵 먹고 빈 속에 조깅을 몇 십분 했다고 들었고 차차 공복을 견딜 수 있게 되면서 그 후 일주일 후에는 15분간 조깅하고 동네 앞 산에서 몇 십분 (오래 전에 들은 거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많이 걸리지는 않았던 시간이었음) 등산조깅을 합니다, 왜 어르신등이 약수터 가는 그런 정도?
집에 와서 미역이나 기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아주 아주 간단하게 먹고 점심 먹고 저녁 역시 간소하게 먹고 무엇 이런 식으로 운동을 해서 본 효과가 10Kg라고 하네요,
일단 이 분은 정말 의지가 굉장했고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등산조깅이라니;) 힘든 것을 성실히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적으로는 좀 잘 빠질 수 있긴 했습니다, 165에 65Kg인가 70Kg셨던가,
그렇지만 굶어서 빠진 것이랑 이렇게 10kg 뺀 것은 천지차이고요
(일단 요요현상이나 살 늘어짐 현상이 없겠지요?)
몸매도 균형있게 잡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로 든 것이고요,
식이조절에 대해 물으셨는데, 그것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고(나는 비전문가입니다) 안 되시면 일단 자신의 키/체중/비만도와 평소의 영양상태와 식단, 자신의 의심되는 영양상 불균형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가정 시간에 영양에 대해 대충 배우셨으면 자신이 먹는 것만으로도 대충 어떤 영양이 과잉되거나 부족한지 감으로 잡으실 수 있겠지요?)
말씀 드렸듯이 나는 후회한다고 했던 것이 오후 1시 이후로 다음 날까지 무작정 굶은 아주 무식하고 위험한 짓을 했었습니다,
식이조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 하군요, (이것에 관해서는 알아본바가 없음)
그럼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