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당히 곤욕스럽습니다.어떤면을 본다면 이건데
또 다른 면을 보면 저거고..또 비틀즈의 경우는 아에 장르구분이 심각해지죠......
대충 역사의 흐름별로 알려드릴께여..근데 학교에서 이런 숙제를 내 주다니
R 'N' B는 리듬앤블루스 입니다.그러니까 락이라고 볼수는 없죠.
머디워터스,척베리같은 인물등이죠...머디워터스의 블루스는 롤링스톤즈의 음악의
구심점이 되었죠.이부분은 락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냥 소개정도만 하면 되겠네요.
Rock 'N' Roll은 블루스 음악의 변형에 컨츄리 음악에 혼합이라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비약적으로 설명하자면 척베리 같은 블루스 뮤지션이
블루스를 좀더 빠르고 흥겹게 칠수는 없을까 해서 나온 음악이
락앤롤입니다.락앤롤의 주된 뮤지션은 '엘비스프레슬리'와 '제리리루이스'가 있죠.
엘비스프레슬리야 잘 아실테고,제리 리 루이스는 엘비스의 라이벌이라고 보면
됩니다.불타는 피아노라고 불리는데...실제 공연중에 자신이 치던 피아노를
불태워 버린답니다.엘비스 플레슬리의 대표곡은 Heartbreak Hotel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제리 리 루이스의 대표곡은 Whole Lotta Shakin'Goin'On이 있죠
NewRock(비틀락)->가로 안에 비틀락은 제가 임의로 지어 밨습니다.
솔직히 비틀즈라는 그룹은 어떤락이라고 정해둘수가 없어서..임시방편으로
뉴락이라고 부른답니다.아마 락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볼수 있죠.
그래서 가장 중점적으로 설명해 드릴께여....
사실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라서ㅠㅠ
우선 초기 1~3집까지는 엘비스등의 락앤롤입니다.단순히 흥겨운 음악이죠.
Help앨범부터 비틀즈는 변하기 시작합니다.기존의 락앤롤에서 락이라는 음악을
형성하죠.대단하죠?한 밴드가 한 장르를 좌지우지 했다는 것이..
Rubber soul에서 역시 가사의 작곡에서 큰 변화가 옵니다.그리고
문제의 앨범 sgt.paper's lonely hearts club band가 나옵니다.
이 앨범은 Psychedelia Rock(싸이키델릭락)의 시초가 되는 앨범중에
하나입니다.몽환적인 사운드에 극도의 예술성으로 락역사상 최고의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죠.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이 앨범은
Progressive Rock(프로그레시브락)의 시초가 됩니다.프로그레시브란
진보라는 의미죠.이 앨범은 바로 락음악을 한단계 진보 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왜 아이러니라는 표현을 썼을까요?이따가 나옵니다^^
그 다음 White Album과 Abbey road이 두앨범이 걸작이라 할수 있죠.
이 두앨범에서 보여준 실험성은 가히 환상적이죠.
강한비트의락,블루스락,포크락,발라드,아카펠라,여기에 아트락과 프로그레시브의
성격까지 합쳐진 앨범등입니다.White Album은 이런 장르에 시도라고 볼수 있고여
Abbey road앨범은 여지것 그들이 해왔던 다양한 음악을 정리하고
락음악의 황금기인 70년대의 음악의 과제를 제시하게 줍니다.
정리해서 비틀즈의락이란 락앤롤,싸이키델릭,블루스락,포크락,프로그레시브,아트락등
다양한 락음악의 선구자가 됩니다.그래서 그들을 락음악의 아버지라 할수 있죠.
Beatles-Help,A Day In The Life,Helter Skelter같은 곡이 대표곡이죠.
솔직히 yesterday나 let it be도 명곡이긴 하지만 그것은 발라드명곡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틀즈 음악을 잘못 알게 된 이유가 저런 발라드곡만
알려저서죠.하지만 그래도 발라드곡도 빼놓을수 없는 명곡입니다.
Blues Rock은 아까 말했듯이 머디워터스의 영향을 받은 RollingStones가 주축을
이루었습니다.롤링스톤즈는 비틀즈와 같이 미국침략의 주된 세력으로써
비틀즈의 유일한 라이벌이자,락음악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 관계로 불립니다.
끈적끈적한 멜로디에 강렬한 비트가 블루스락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Rollingstones-satisfaction은 락음악의 한획을 그은 음악으로 평가받습니다.
그외 eric clapton,Animals같은 뮤지션이 있죠...
Psychedelia Rock(싸이키델릭락)은 아까 비틀즈때 설명했듯이 비틀즈가
처음으로 락음악에 싸이키델릭을 도입했습니다.그당시 히피문화에서
LSD같은 마약이 성행하고 몽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데...비틀즈는
이것을 과감히 락에 도입했죠.후에 Pink Floyd같은 프로그레시브밴드도
초기엔 너무나도 몽환적인 싸이키델릭밴드였습니다.
Beatles-a day in the life싸이키델릭의 대표곡이자,비틀즈의 대표곡입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처음엔 쉽게 이해하긴 힘들겁니다.그리고 끝까지 들으세요
끝난건 같지만 한~참후에 사람웃음소리등 희한한 소리들도 들립니다.
Folk Rock하면 Bob Dylan(밥딜런)이죠.밥딜런은 포크음악의 전자기타
도입,형식의 변화,사회문제에 대한 비판등을 통해 포크송과락을 힘겹게
크로스오버한 인물입니다.솔직히 포크락이라 하면 포크송이라해도
무방하고 포크락이라해도 무방합니다.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음악에
락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기에,또 지금은 많이 변했기에
그들의 음악을 Folk Rock이라합니다.
Bob Dylan-Like a rolling stone입니다.
Progressive Rock(프로그레시브 락)은 아까 비틀즈를 설명할때 잠시 설명했죠.
제가 sgt.paper's가 아이러니 하게 프로그레시브의 시초격이라고 했습니다.
왜 아이러니 일까요?사실 프로그레시브 락역시 비틀즈의 반발음악의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기존음악이 너무 비틀즈 음악으로 돌아가자 몇몇의 뮤지션들이
진보라는 이름아래 다양한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여기서 프로그레시브란
악기의 기술적인 진보일수도 있고,내용적인 진보일수도 있고,,다양합니다.
대표적인 밴드는 Pink Floyd가 있습니다.
핑크플로이드..비틀즈에게 뒤지지 않는 명성을 지닌 몇안되는 밴드죠.
초기의 핑크플로이드의 음악은 비틀즈가 제시한 싸이키델릭락밴드였습니다.
이때 핑크플로이드의 중심인물이 시드바렛이었습니다.시드바렛이라는
인물은 프로그레시브라는 음악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죠.시드바렛은
락음악에서 우주를 논하고 별을 논했던인물입니다.기존에 비틀즈식 음악은
짧은길이에 현실을 논했던 음악이라면 시드바렛이 추구했던 음악은 대곡에
우주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음악이었습니다.바로 이것이 진보였습니다.
락음악에 내용적인 진보를 한셈이죠.이것이 프로그레시브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핑크플로이드의 음악입니다.이때 시드바렛은 정신질환으로
스스로 핑크플로이드를 탈퇴합니다.하지만 로저와처를 비롯한 밴드의
일원들은 시드바렛이 시도했던 음악을 중심으로 더욱더 기술면 내용면 연주면에서
다양한 락의 진보를 시킵니다.
그런데 상당히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분명히 비틀즈의 sgt.paper's앨범도
락을 진보시킨 앨범이라서 프로그레시브의 시초로 불리는데
프로그레시브라는 장르는 기존의 비틀즈음악의 반발음악이라는게..
pink floyd-time,another brick in the wall2가 대표곡입니다.
Punk Rock역시 비틀즈음악에 반발음악입니다.오히려 펑크음악은
비틀즈자체에 대한 도전이라고 볼수 있죠.자유와 반항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펑크음악의 시초는 Sex Pistols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단순한 코드에 엉망의 연주 욕설의 난무
예상밖의 사운드등 자유 그 자체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분명히 뛰어난 연주력도 탁월한 곡전개 능력도
없었지만 자유를 부르짖는 그들의 음악에 관중들은 매료되었고
지금은 락역사의 한페이지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Sex Pistols-Anarchy in the U.K
Hard Rock은 강한락입니다.어이가 없을지 몰라도...
특정한 장르라고 지칭하기엔 약간 어감이 틀린 용어입니다.
즉,하드락이라는 음악은 어떤 장르에 강하고 공격적인 요소가
섞인 음악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초기의 하드락은 롤링스톤즈가 추구했던 블루스락에
하드한 요소를 가미했죠.대표적인 그룹으로는 문희준에 의해
한창 논란이 일어난 Red Zeppelin이 있죠.레드제플린 딥퍼플
블랙사바스 같은 그룹을 통해 80년대에는 Metal의 전성시대가
열립니다.
Red Zeppelin-stairway to heaven
Metal은 우선 하드록을 계승한 정통메탈로 부터 다양한 하부종류가
생겨 나게 됩니다.메탈의 등장배경은 음악적 기술적인 발달도
볼수 있겠지만,산업화 되고 기계화 된 시대적 배경도 한 이유라
할수 있죠.기계적인 느낌인 금속적 속성을 하드록에서 강화시킨
음악이 메탈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요즘 락이라고 하면 강렬한 소리에,고음에 거칠은 샤우트를
연상하는 분들이 많은것은 메탈이 락의 전부라고 착각하기 때문이죠.
사실 고음의 거칠은 샤우트 같은것도 메탈적인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표현의 일부입니다.
우선 정통메탈 밴드의 음악은 Judas Priest가 있습니다.
Judas Priest-pain killer
이제부터는 메탈의 하위장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Baroque Metal은 정통메탈에 클래식을 접목시킨음악입니다.
클래식의 서정적인 요소에 기타의 속주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Yngwie Malmsteen이 있죠.
Yngwie Malmsteen-Far beyond the sun
Thrash Metal은 바로크메탈처럼 스피디한 메탈의 한종류입니다.
강렬한 사운드에 빠른속주가 80년대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
메탈음악계를 장악했죠.대표적인 그룹으로는 Slayer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스래시 메탈의 대표주자는 메탈리카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메탈리카 음악스타일이 변모하였기 때문에 스래시 메탈의
대표라기에는 좀 그런면이 있죠.
Slayer-angel of death
Melodic Speed Metal은스래시메탈이 꽃 피우던 80년대후반
Helloween이라는 밴드에 의해 개척된 장르입니다.처음엔
스래시메탈의 변종으로 보았지만 점점 메탈에 멜로디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대변되었죠.말그대로 귀에 쉽게 들리는 멜로디에
빠른 속주를 내세우는 장르입니다.대표적인 밴드로는
우리나라에 forever이라는 드라마삽삽곡으로 유명한
Stratovarius가 있습니다.스트라토 바리우스가 우리나라에선
어이없이 발라드 가수로 오해를 받았죠.
Stratovarius-father time
Pop Metal은 상당히 상업적인 메탈입니다.이것역시 말그대로
해석해서 메탈에 팝적인 요소를 섞은 것입니다.그런데 갈수록
변해서 메탈에 팝을 섞은건지 팝에 메탈적인 요소를 섞인건지
아리송하게 만드는 장르입니다.팝메탈을 하는 그룹의 노래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락발라드가 많죠.따라서 우리나라에도
가장 인지도 높은 메탈의 장르는 팝메탈일듯합니다.굳이
이장르의 특성에 대해 설명할필요 없이 대표뮤지션을 들어보면
아!하고 알게 될것입니다.
Bon Jovi-you give love a bad name
Progressive Metal은 역시 진보적인 메탈입니다^^;;
프로그레시브락이랑 굳이 구분하자면 메탈적요소가 강하다는거 밖에...
대표 뮤지션은 Dream Theater입니다.드림씨어터의 진보는 아무래도
악기의 기술적 테크니적 진보라고 볼수있죠.라이브에서 기계라고
불릴정도로 정교한 테크니컬한 밴드입니다.
Dream Theater-pull me under
Death Metal은 스래시에서 변형된 장르입니다.데스메탈의
발전으로 스래시는 자취를 감쳐버렸죠.말그대로 스래시적요소에
악마 죽음등 이런 요소들이 혼합된 장르입니다.데스메탈에 스래시적
요소가 줄고 좀더 데스한 면이 부각된 메탈이 Doom Metal입니다.
Carcass-Go to hell
Alternative Rock은 락의 부흥을 꿈꾸며 등장한 장르입니다.
사실 80년대부터는 '락은메탈이다'라고 착각할정도로
메탈의 시대였습니다.이런 상황속에서 등장한게 얼터너티브락입니다.
얼터너티브는 음악적인 면의 변화라기 보다는 rock sprit의 강조라고
보시면됩니다.사실 얼터너티브 음악을 하는 뮤지션을 보면 딱히
이 장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대표적인 밴드로는 Nirvana가 있죠.
너바나의 경우는 펑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우죠.
Nirvana-Smells Like Teen Spirit
이외에도 멜로딕스피드메탈에서 변형된 에픽메탈,데스메탈에서 변형된
둠메탈,테크노를 접목시킨 인더스트리얼등이 있죠.
지금은 워낙 다양한 크로스오버와 변화가 시도되기 때문에
지금의 락음악을 모두 분류하기에는 힘들듯합니다.
그리고 NWOBHM은 풀어 쓰자면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로
헤비메탈의 새로운 흐름을 말합니다.장르를 대표하는 용어라 볼순없죠.
락의 역사를 아주 간단하게 초압축정리하자면...
50년대 락앤롤->60년대 비틀즈의 의한 락으로의 발전및 실험적인
음악으로 70년대락음악의 과제를 제시->70년대는 비틀즈음악의
발전적인 락과 비틀즈음악의 반발적인락의 양분화->80년대는메탈의시대
->90년대역시 메탈 및 얼터너티브의 등장과 수많은 크로스오버의 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