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앰프만 써서 소리는 내는건 너무 한정적이라서
-> 처음 이펙터를 구입하시는 분은 멀티이펙터를 구입합니다. 종합선물셋트입니다.
평생 접해지도 못할 드라이브부터 모든 이펙터가 다 들어 있습니다.
기타-> 멀티이펙터->앰프 연결하시면 되며 화살표 부위에 기타연결선이 총 두개 필요합니다.
그러다가 공연을 하게 되면 멀티이펙터에 내장된 기능의 개별이펙터를 따로 구입합니다.
멀티이펙터에 내장된 것보다 개별 이펙터가 아무래도 더 성능이 좋고 직접 노브를 돌릴 수 있기에
멀티이펙터보다 공연장마다 변화된 환경에 신속한 셋팅이 쉽기 때문입니다.
기본 셋트는 1.오버드라이브+2.디스토션+3.코러스+4.딜레이+5.튜너입니다. +에 해당하는 자리에 패치케이블 짧은 것이 들어가며 이펙터를 얹을 발판인 페달트레인과 전원을 공급할 파워서플라이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신품이면 기본으로 100만원 날아가고 시작입니다.
많이들 하는 맥시멈셋팅은 와우 1, 오버드라이브 1, 오버드라이브 2, 디스토션 1, 볼륨부스터 1, 볼륨페달 1, 코러스 1, 딜레이1,리버브 1, 튜너 1입니다. 이러면 충분히 300은 우습습니다.
(싸구려 중국산 페달은 논외입니다.)
멀티 이펙터는 40정도면 플래그쉽 멀티를 구입할 수 있는 반면에 아날로그 페달은 그렇습니다. 애플워치와 명품 시계의 가격차이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단, 골프나 낚시 캠핑등 취미생활에 몇백씩 우습게 쓸수있는 돈이 넘치는 직장인들은 멀티 조작방법 공부하느라 고생하지 말고 돈 확 들여 페달보드(5개 정도) 셋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다음에 멀티를 추천하곤 합니다.
따라서 멀티이펙터를 써보시고 충분히 성향을 파악한 다음에 구입하는 것입니다. 덜컥 페달보드 셋팅했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평생 바꿈질을 하게 되며 이건 프로 뮤지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쯤 되면 멀티도 페달보드도 다 가지고 있게 됩니다.
잘 모르면 보스 위주의 셋트가면 됩니다.
ts mini +sd1+ds1+ch1+dd3+튜너에 파워, 페달트레인이면 재즈부터 헤비메탈까지 다 합니다.
현장에서도 멀티파와 페달파와 절충파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멀티면 차고도 넘친다는 점 기억하세요. 그 기능의 10프로 넘게 쓰는 사람 없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면 멀티 들고 가고 제 차를 가지고 가면 페달보드 들고 갑니다. 이런 식으로 상황에 맞추는 것입니다.
요즘 멀티는 10년전것과는 달리 소리도 조작방법도 좋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멀티이펙터를 구입하세요.
한번에 갈거면 베일톤 GP200(40만원대), 입문자용이면 GP100(20만원대)이 국템입니다.
다른 멀티나 이런것도 비슷하지만 소리의 장단점은 없고 단지 조작 편하고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