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유명한 분들이어서 님이 다 알듯 하네요 ㅎ..
우선 몇몇 곡들 추천해드립니다..
But 앨범 전체를 한 번 들어보셔요 ㅎ
바네사 칼튼 A thousand miles (2002)
: 싱어송 라이터로 그녀가 직접 작곡한 데뷔 싱글곡인데요.. 2002년 매우 많은 사랑을 받은 너무나도 좋은 곡 ~ ㅋ..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2003 그래미는 노라 존스가 싹 쓸어가는 바람에 수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1집은 솔직히 그 곡 말고는 분위기도 어둡고 별로 그다지.. -_-; 작년 말에 미국에서 2집이 나왔는데요... 홍보 부족으로 미국에서 상업적으로는 망했습니다.. But 2집 정말로 정말로 좋습니다... 벅스뮤직에 가처분 안되고 있는데요.. 앨범평도 별로라고 하는 분을 못봤구요.. 진짜 전체적으로 어디하나 떨어지는 곡이 없습니다.. 한 번 들어보셔요 ㅋ 저도 지금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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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심슨
: 1999년 데뷔하여 I wanna love you forever(빌보드 싱글차트 3위)를 히트시키고 가창력으로 제 2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말을 들어왔는데요.. 당시에 데뷔한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밀려 많은 관심은 받지 못했습니다. 2집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구요.. 2003년에 발표한 3집도 처음에는 거의 망했습니다만... "스타의 신혼"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신혼 생활을 공개함으로써 2004년 초부터 인기가 수직상승을 하여 3집("In This Skin" 300만장 인증.. 실판매량은 잘 모르겠음 ㅎ)이 엄청나게 팔리고 히트곡도 계속 나왔습니다 ㅎ.. 현재는 미국에서 가장 섹시하고 인기 많은 여가수 중의 한 명입니다..
우리나라 정서에 잘 맞는 그런 슬픈 노래가 많습니다..
제시카 심슨의 싱글커트곡과 히트곡들 몇 곡 써드리겠습니다..
I wanna love you forever (빌보드 싱글차트 3위.. 플래티넘 싱글..)
Where you are (닉 라셰이와의 듀엣곡.. 현재 닉 라셰이는 그녀의 남편!)
When you told me you love me, To fall in love again
-----> 요 4곡들 쫌 끈적끈적하고 슬픈 곡들입니다.. 아 이 곡들 세트로 넘 좋아용 ㅠ
I think I'm in love with you 당시 미국 청춘 시트콤 주제가로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Irresistible 업템포(?) 곡이지만 이 곡도 꽤나 슬픕니다..
A little bit
with you : 3집 히트곡입니다.. 작년 빌보드 싱글차트 14위인가까지 기록한 히트곡.. (이런 풍의 곡이 작년에 20위 안에 들었다는 건 정말로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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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브란치
- 2002년 에이브릴 라빈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모던락 여가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인데요 ㅎ.. 2003년에 2집 Hotel Paper가 나왔구요.. 2003 그래미 어워즈에서 산타나와 함께함 The game of love로 그래미 팝 협연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곡 정말 신선(??)하고 너무 좋습니다.. .. 미셸 브란치는 실력도 괜찮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구요..
All you wanted, Everywhere (1집)
Are you happy now? Breathe (2집)
The game of love - Santana(feat. Michelle Branch)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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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 - Don't know why, Sunrise 등..
-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2002년 데뷔하여 데뷔앨범과 Don't know why로 그래미 어워즈를 싹 쓸어버렸죠.. 데뷔 앨범도 어마어마하게 판매고를 기록했구요.. 지금까지도 팔리고 있죠 ㅎ.. 작년에 나온 2집 앨범도 미국에서 4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구요.. 올해 초 그래미 어워즈도 3부문이나 수상을 하고.. 노라 존스 같은 아티스트는 한 곡을 추천하는 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히트곡을 만드는 가수가 아니니깐요 ㅎ.. 앨범 전체를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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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ra 씨아라 - "goodies" "1,2 step" "oh"
- 2004년 데뷔한 흑인 신인 여가수입니다.. 아직 10대구요 ㅎ.. 몸이 굉장히 튼튼(?)하고 흑인 특유의 그 탄탄한 몸매로 아주 기계체조를 보여주는 듯한 안무를 보여줍니다 ㅎ.. 미국에서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그녀의 노래도 조금 낯설은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나오지가 않네요 ㅎ.. goodies는 2004년 빌보드 싱글차트 8주 1위곡.. 1,2 step은 빌보드 싱글차트 2위.. let me love you에 밀려서 한 7주인가 2위만 했습니다 -_- .. 세번째 싱글 oh도 2위 기록.. 이번주 차트 7위로 순위 하락중입니다. ㅎ.. 세 곡 모두 같은 스타일인데요.. 미국에서 유행하는 장르입니다.. 정확한 명칭까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웬 스테파니 곡도 장르를 뚜렷히 구분하기 힘들잖아용 ㅎ.. 요즘은 이런 패턴입니다.. 꽤나 단순한(?) 구조가 계속 반복되어서 어찌보면 지겨울 수도 있겠지만 전 정말 좋구 신납니다 ㅎ.. 중독성이 최고에요 ㅎ.. 싱글 커트된 세곡 말고 next to you라는 곡도 추천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