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오버 데뷔 당시 소개글
200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 ! 준비만 4년이 걸린 초특급 힙합 듀오!!
당신이 그들의 무대를 한번 보면 “익사이팅하고 에너지 넘친다~”,“진짜 신인 맞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배치기'의 뜻 : 어부들이 바다로 나가기 전에 안위와 풍어를 바라며 불렀던 노래.
닉네임 [무웅] 과 [탁] 두명으로 결성된 신예 힙합 팀 [배치기]는1999년에 결성되어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중 2000년도에 MC Sniper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Buddha Baby 라는 Clan을 결성한다. 꾸준한 클럽공연으로 실력을 다져온 ‘배치기’는 2002년 MC Sniper가 1집 ‘So Sniper…’로 데뷔를 하면서 앨범작업 및 방송활동, 공연에 같이 참여를 하게됐다. 그로 인해 ‘언더’와 ‘오버’를 넘나들며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한 이들 (스나이퍼의 팬들 중 ‘배치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MC Sniper 가 우두머리로 있는 Buddha Baby Clan에서 4년간의 트레이닝과 무대경험을 거친 많은 팀들 중에 Buddha Baby Clan 출신 1번 타자로 충분하다고 판단한 MC Sniper는 직접 배치기 앨범 전곡의 Producer를 맡아 10개월간의 앨범 녹음작업을 통해 드디어 첫번재 앨범 Bae Chi Gi / Giant 를 선보인다.
좀더 덧붙이면 배치기는 원래 3명이었고요, 무웅은 Zenio7, 탁은 TakTak36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Psyops라는 지금 군대간 멤버가 있었습니다.
다이나믹 듀오는..
노래 이력서에 보면 잘 나오죠.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으로 친해진 최자와 개코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Z.A.Son, 6point와 만나 KOD란 그룹을 결성한 후, 당시 언더그라운드 레이블로는 가장 뜨던 마스터플랜에 들어간 것입니다.(이때 개코는 NOD란 이름도 썼죠).
요때 활동했던 게 절정신운 한아 데모앨범에 있습니다. 지금하고 상당히 목소리 다름-.-
그러다가 6point가 유학을 가게 되어서 KOD 활동이 침체되었고
마침 그때 커빈이 최자와 개코가 마스터플랜에서 공연하던 걸 보고 감명(-.-)을 받고
자기와 같이 활동할 것을 권유합니다(CBMass란 이름은 커빈이 먼저 썼죠).
그래서 CBMass가 되고... 이후 다이나믹 듀오가 되고.. 그런 겁니다.
드렁큰 타이거 꺼는 www.dt-love.co.kr 에서 퍼왔습니다
LA의 KFPK 방송 힙합 페스티발에서 주목을 받으며 활동한 타이거 JK와, 미국 동부 힙합 클럽에서
스크래치 DJ로 활동하던 DJ 샤인은 1991년 미국에서 있었던 힙합 페스티발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엔 같은 한국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지만, 힙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맞아 팀을 이루게 된다.
이후, LA의 힙합 전문 라디오 KDAY의 바톤을 이어받아 KFPK-FM 방송이 주최해 온 힙합 페스티발에
계속 출연하면서 유명해진다.
그러던중 방학을 이용해 잠시 한국에 온 그들은 작은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고,
그리하여 이들의 이름은 각종통신에 알려지게 되고, 그들을 눈여겨 본 기획사에서 앨범제의를 받게 된다.
1999년 드디어 1집이 발매되었다!
그 단 한장의 앨범으로 우리나라 가요계와 우리들의 귀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말았다!
여지껏 힙합이 댄스 음악인 줄 알았고, 모두들 립싱크하고, 모두들 틀리지 않고 매번 같은 춤을 추고..
그런데 드렁큰타이거만은 달랐다. 예쁘고 깜찍하게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고, 당연히 립싱크 같은 것도 절대 않한다.
랩은 평상시 말할때도 맨날 하는 거고, 춤이야 그때 그때 무대에서 느낀 대로 움직이면 되는 거고...
힙합은 이들에게 있어서 그냥 삶의 방식이다. 우리가 숨쉬고 밥먹고 하는것처럼 이들에게 힙합은 곧 인생이다.
이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HipHop의 자존심'이 되여버린 드렁큰타이거!
한국 힙합 문화의 발전에 언제나 노력했고, 이제는 그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그들은 이제 한국을 넘어서 일본, 중국, 대만등 아시아의 대표 HipHop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