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입덕부정기? (모아분들 클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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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입니다 공부할 나이에 투바투라는 분들에게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본론을 말하겠습니다.
한창 방탄소년단분들을 좋아할때(탈덕 아님) 투바투라는 그룹이 나왔을 땐 그냥 넘겼었죠. 그렇게 투바투분들이 5년차 아이돌이 되어갈때쯤 갑자기 나영석pd의 하이브 야유회에서(이미 본 영상인데 알고리즘이 날 이끔 그래서 또 봤음) 랜덤플레이 댄스 중 핑크 바지 걔 최연준님과 스테이씨의 asap에서 세븐틴의 디노님과 함께 고양이 꾹꾹이 춤을 추는 최수빈님을 보게되었죠. 최연준님이 추는 춤을 보자마자 심장이 아려왔고 최수빈님의 꾹꾹이 춤에 심장이 터져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 제 노래에는 투바투 노래가 수록곡부터 타이틀곡, 일본곡까지 담겨있게되었습니다. 투두? 말해뭐해 다 봤습니다. 인간극장? 제시님의 인터뷰? 문명특급? 직캠? 투바투의 세계관? 다 봤습니다. 물론 팬튜브까지요. 하지만 전 응원법을 안봤습니다. 완전한 입덕이 아니에요! 앨범을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일본앨범 제외 50만원이 넘더군요. 물론 돈은 있지만 내가 끝까지 좋아할 수 있는지 맘이 바뀌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진짜 제 이상형에 딱 맞는 아이돌은 처음본 것 같아요. 겉바속촉, 겉은 차갑고 까칠하고 고양이 여우상이지만 속은 따뜻하고..키는 180이 넘고…그냥 제 이상형이더군요. (최연준님임) 물론 유사연애 감정? 그런건 느끼지 않습니다. 단지 신처럼 믿음과 동경을 가지고 아이돌을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저는 공부할 나이라는 것입니다. 중3의 나이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열심히 공부해야할 나이라는거죠. 후..하지만 제가 여기서 투바투 입덕을 안하자니 제가 과연 성인이 되서 떳떳하게 일하며 돈 버는 시기에 과연 제 이상형에 맞는 아이돌이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런 이상형과 딱 맞는 아이돌을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또 투바투분들은 5년차 아이돌이라 주워먹을건 많지만 늦덕이라 더 고민이 됩니다.
과연 제가 현상황에서 투바투분들을 입덕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맘에서 그냥 멀어지게 냅두는 것이 나을까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물 흘러가듯 눈물 흘리며 멀어지게 냅두는거죠. 하지만 내가 과연 내 이상형과 딱 맞는 아이돌을 다시 볼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함이 떠오르네요..입덕부정기 맞아요 ㅎㅎ….모아분들의 현실적인 답변과 조언 부탁드려요. (공부와 병행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방탄분들 같은 경우엔 공부에 손을 놓고 좋아했습니다. 다 놓은건 아니지만요. 중2 성적 올A긴한데 실제 성적은 매우 낮기에 더욱 고민이 될 뿐입니다. 참고로 말했던 최연준님 말고도 다른 멤버도 매우 좋아합니다..우뿌즈, 연주니즈, 껌딱지즈 등등이요..)
과연 제가 투바투 입덕하는게 맞을까요? 긴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답변과 조언 좋아요❤️ (오타 있다면 죄송해요. 현생 놓치고 싶지 않은 중3이었습니다
한창 방탄소년단분들을 좋아할때(탈덕 아님) 투바투라는 그룹이 나왔을 땐 그냥 넘겼었죠. 그렇게 투바투분들이 5년차 아이돌이 되어갈때쯤 갑자기 나영석pd의 하이브 야유회에서(이미 본 영상인데 알고리즘이 날 이끔 그래서 또 봤음) 랜덤플레이 댄스 중 핑크 바지 걔 최연준님과 스테이씨의 asap에서 세븐틴의 디노님과 함께 고양이 꾹꾹이 춤을 추는 최수빈님을 보게되었죠. 최연준님이 추는 춤을 보자마자 심장이 아려왔고 최수빈님의 꾹꾹이 춤에 심장이 터져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 이후 제 노래에는 투바투 노래가 수록곡부터 타이틀곡, 일본곡까지 담겨있게되었습니다. 투두? 말해뭐해 다 봤습니다. 인간극장? 제시님의 인터뷰? 문명특급? 직캠? 투바투의 세계관? 다 봤습니다. 물론 팬튜브까지요. 하지만 전 응원법을 안봤습니다. 완전한 입덕이 아니에요! 앨범을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일본앨범 제외 50만원이 넘더군요. 물론 돈은 있지만 내가 끝까지 좋아할 수 있는지 맘이 바뀌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진짜 제 이상형에 딱 맞는 아이돌은 처음본 것 같아요. 겉바속촉, 겉은 차갑고 까칠하고 고양이 여우상이지만 속은 따뜻하고..키는 180이 넘고…그냥 제 이상형이더군요. (최연준님임) 물론 유사연애 감정? 그런건 느끼지 않습니다. 단지 신처럼 믿음과 동경을 가지고 아이돌을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저는 공부할 나이라는 것입니다. 중3의 나이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열심히 공부해야할 나이라는거죠. 후..하지만 제가 여기서 투바투 입덕을 안하자니 제가 과연 성인이 되서 떳떳하게 일하며 돈 버는 시기에 과연 제 이상형에 맞는 아이돌이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런 이상형과 딱 맞는 아이돌을 볼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또 투바투분들은 5년차 아이돌이라 주워먹을건 많지만 늦덕이라 더 고민이 됩니다.
과연 제가 현상황에서 투바투분들을 입덕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맘에서 그냥 멀어지게 냅두는 것이 나을까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물 흘러가듯 눈물 흘리며 멀어지게 냅두는거죠. 하지만 내가 과연 내 이상형과 딱 맞는 아이돌을 다시 볼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함이 떠오르네요..입덕부정기 맞아요 ㅎㅎ….모아분들의 현실적인 답변과 조언 부탁드려요. (공부와 병행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방탄분들 같은 경우엔 공부에 손을 놓고 좋아했습니다. 다 놓은건 아니지만요. 중2 성적 올A긴한데 실제 성적은 매우 낮기에 더욱 고민이 될 뿐입니다. 참고로 말했던 최연준님 말고도 다른 멤버도 매우 좋아합니다..우뿌즈, 연주니즈, 껌딱지즈 등등이요..)
과연 제가 투바투 입덕하는게 맞을까요? 긴 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답변과 조언 좋아요❤️ (오타 있다면 죄송해요. 현생 놓치고 싶지 않은 중3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