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빌었어 해석

창모 빌었어 해석

작성일 2021.03.27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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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빌었어에 앨범 표지나 가사 해석 부탁드립니다. 가사에는 그 해석이 잘 드러나는 가사도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당. 조사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해주시면 내공 3000드립니다. 꼭 부탁드릴께요ㅠㅠㅠ


#창모 빌었어 가사 #창모 빌었어 #창모 빌었어 해석 #창모 빌었어 악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나레이션 파트.

이 곡의 서사성을 한껏 올려준다.

그리고 이 곡을 해석할때 가장 문제가 되는 파트이기도 하다. 금을 두른 부자가 누구인지.

그래서 결국 그 소년은 부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여기서 소년은 당연히 '창모'다.

부자는 창모에게 묻는다.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던 창모에게 미래를 준다는 달콤한 거래. 창모의 대답은 이어지지 않고

곧바로 노래가 시작된다.

여기서 부자는 누구인가가 포인트다.

나레이션이 어린이 전래동화 톤이므로

전형적인 어린이 동화의 서사일거라 생각을 하면

좋음, 나쁨으로 나누어보면

'주머니에 돈은 없지만 행복한 소년'은 좋음

'금을 두른 부자'는 나쁨 임을 알 수 있다.

부자가 누구일 것인지 더 추론을 해보자.

정규앨범의 첫 트랙이니만큼 다른 수록곡들과의 연관성도 찾아보겠다.

이 곡에 등장하는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이'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또 boyhood 앨범의 두번째 수록곡 'METEOR'를 듣다보면 이런 가사가 나온다.

'정말 스타 되고싶어 그럴렴 가서 만나면돼 악마'

세번째 수록곡 '위업'을 들어보자.

'영원히 벌으라카네 나의 하나님

경이로운 내 님 빨간 빛 빛 빛'

빨간 빛은 악마를 상징한다.

창모의 파트는 아니지만 언에듀의 파트도 살펴본다면,

'축복은 지랄하네 나는 저주받았어

매일 밤 죽고 싶어서 눈을 감았어 돈을 위해서라면 나쁜짓도 하겠어'

결국 이 위업의 가사 내용은 돈을 위해 악마에게 굴복하는 이야기. 특히 창모는 빨간빛의 악마를 '하나님' 이라 칭하며 경이롭다고 칭한다.

이 하나님은 물론 '빌었어'의 하나님 일것이고

금을 두른 부자=소원을 들어주는 하나님

=악마 라는 등호가 성립한다.

한곡 더 들어보자

네번째 수록곡 '2 minutes of hell'

'나의 혼 천국에 간다면

나엔 없지 천국 따윈'

'난 혼자였지 살아남아 길을 파냈지

길을 따라 내게 닿으려

발악하는 새끼들에겐 저주를

난 영원을 바래 팔 수도 있어 내 혼을'

영원을 바란다면 혼을 팔수도 있다.

악마와의 거래에서 악마가 인간에게 가져가는 것은 영혼

나레이션에서 금을 두른 부자

즉, 악마가 소년에게 원한것은 그 순간=영혼

그 대가로 준다는 미래=돈

여기까지 보고 넘어가자.

따라서 전래동화의 전형을 따라간다면

이 소년은 부자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고.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지속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창모는 어떠한가?

가난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 않은가?

소년은 결국 이 순간을 부자와 바꾸고

미래를 얻는다.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창모의 과거를 알아야 맛깔나게 들을 수 있는파트

실제 창모는 과거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었지만

장학금을 받을 성적은 받지 못했다.

1년을 더 도전해봐도 결국 결과는 같았고

금전적인 문제를 이유로 창모는 버클리 음대를 포기한다.

내 방 속에서 흘린 눈물

여의도(=앰비션뮤직 사옥)에서 흘린 눈물

하나는 슬픔의 눈물일 것이고 하나는 기쁨의 눈물일 것이다.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창모는 무교다. 그러나 하늘에 창모의 소원을 들어줄 어떤이가 있다.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미래를 얻은 창모의 모습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어떤이의 존재가 '하느님'이라고 드러난다.

그러나 무교인 창모에게 하느님이 소원을 들어줄까?

십계명의 제 5계명을 살펴보면

'나 야훼 너희의 하느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나를 싫어하는 자에게는 아비의 죄를 그 후손 삼 대에까지 갚는다.'

하느님은 '질투의 하느님'이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자에겐 한결같은 사랑을 배풀고 싫어하는자 즉 믿지 않는 자에게는 벌을 내린다.

따라 무교인 창모의 소원을 들어준자는 하느님이 아니다. 창모가 소원을 빌던 '어떤이'는 악마이고

창모는 그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그리하여 찬란한 미래를 얻었다.

결국 빌었어라는 곡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창모의 이야기.

창모는 과거 잘못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고있다.

따라서 과거 자신의 잘못된 행적을 악마로 표현하여 반성하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ehdaud365/221764787861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앨범 표지는 메테오라는 곡이 타이틀이여서 그런거같습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느낌의 사진이에요.

곡 내용은 어릴적부터 자기가 꿈에 그리던 래퍼로써의 삶에

한발짝 들어서던 그때를 이야기하는 가사입니다.

한창힘들때 기분을 표현,그리고 이제 계약을따내서 앞으로 나 잘해볼게 라는 느낌의 곡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메일 확인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나레이션 파트.

이 곡의 서사성을 한껏 올려준다.

그리고 이 곡을 해석할때 가장 문제가 되는 파트이기도 하다. 금을 두른 부자가 누구인지.

그래서 결국 그 소년은 부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여기서 소년은 당연히 '창모'다.

부자는 창모에게 묻는다.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던 창모에게 미래를 준다는 달콤한 거래. 창모의 대답은 이어지지 않고

곧바로 노래가 시작된다.

여기서 부자는 누구인가가 포인트다.

나레이션이 어린이 전래동화 톤이므로

전형적인 어린이 동화의 서사일거라 생각을 하면

좋음, 나쁨으로 나누어보면

'주머니에 돈은 없지만 행복한 소년'은 좋음

'금을 두른 부자'는 나쁨 임을 알 수 있다.

부자가 누구일 것인지 더 추론을 해보자.

정규앨범의 첫 트랙이니만큼 다른 수록곡들과의 연관성도 찾아보겠다.

이 곡에 등장하는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이'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또 boyhood 앨범의 두번째 수록곡 'METEOR'를 듣다보면 이런 가사가 나온다.

'정말 스타 되고싶어 그럴렴 가서 만나면돼 악마'

세번째 수록곡 '위업'을 들어보자.

'영원히 벌으라카네 나의 하나님

경이로운 내 님 빨간 빛 빛 빛'

빨간 빛은 악마를 상징한다.

창모의 파트는 아니지만 언에듀의 파트도 살펴본다면,

'축복은 지랄하네 나는 저주받았어

매일 밤 죽고 싶어서 눈을 감았어 돈을 위해서라면 나쁜짓도 하겠어'

결국 이 위업의 가사 내용은 돈을 위해 악마에게 굴복하는 이야기. 특히 창모는 빨간빛의 악마를 '하나님' 이라 칭하며 경이롭다고 칭한다.

이 하나님은 물론 '빌었어'의 하나님 일것이고

금을 두른 부자=소원을 들어주는 하나님

=악마 라는 등호가 성립한다.

한곡 더 들어보자

네번째 수록곡 '2 minutes of hell'

'나의 혼 천국에 간다면

나엔 없지 천국 따윈'

'난 혼자였지 살아남아 길을 파냈지

길을 따라 내게 닿으려

발악하는 새끼들에겐 저주를

난 영원을 바래 팔 수도 있어 내 혼을'

영원을 바란다면 혼을 팔수도 있다.

악마와의 거래에서 악마가 인간에게 가져가는 것은 영혼

나레이션에서 금을 두른 부자

즉, 악마가 소년에게 원한것은 그 순간=영혼

그 대가로 준다는 미래=돈

여기까지 보고 넘어가자.

따라서 전래동화의 전형을 따라간다면

이 소년은 부자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고.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지속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창모는 어떠한가?

가난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 않은가?

소년은 결국 이 순간을 부자와 바꾸고

미래를 얻는다.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창모의 과거를 알아야 맛깔나게 들을 수 있는파트

실제 창모는 과거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었지만

장학금을 받을 성적은 받지 못했다.

1년을 더 도전해봐도 결국 결과는 같았고

금전적인 문제를 이유로 창모는 버클리 음대를 포기한다.

내 방 속에서 흘린 눈물

여의도(=앰비션뮤직 사옥)에서 흘린 눈물

하나는 슬픔의 눈물일 것이고 하나는 기쁨의 눈물일 것이다.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창모는 무교다. 그러나 하늘에 창모의 소원을 들어줄 어떤이가 있다.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미래를 얻은 창모의 모습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어떤이의 존재가 '하느님'이라고 드러난다.

그러나 무교인 창모에게 하느님이 소원을 들어줄까?

십계명의 제 5계명을 살펴보면

'나 야훼 너희의 하느님은 질투하는 신이다. 나를 싫어하는 자에게는 아비의 죄를 그 후손 삼 대에까지 갚는다.'

하느님은 '질투의 하느님'이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자에겐 한결같은 사랑을 배풀고 싫어하는자 즉 믿지 않는 자에게는 벌을 내린다.

따라 무교인 창모의 소원을 들어준자는 하느님이 아니다. 창모가 소원을 빌던 '어떤이'는 악마이고

창모는 그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그리하여 찬란한 미래를 얻었다.

결국 빌었어라는 곡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창모의 이야기.

창모는 과거 잘못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있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고있다.

따라서 과거 자신의 잘못된 행적을 악마로 표현하여 반성하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출처 - 밑에 답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메테오가 타이틀곡이여서 아닐까요?

별동별이 그려져있구

전 글케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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