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하고싶어요

 하다 보면 됩니다.

 

배운다고 랩 잘하나요. 타고나거나 연습의 결과지.

    아는게 없어서 하기가 너무 어렵다는것을 두가지로 해석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아는 힙합음악이 없어서 따라부를수가 없다" 라고 해석하면..

 

MC스나이퍼나 쌈디나 더블케이 라는 랩퍼들분이 랩을 꽤 잘하십니다.

 

속사포 랩을 추천드리자면.. 아웃사이더 노래는 왠만해서는 전부 속사포고

 

FANA(화나) - Rhymonic storm 라임 몬스터로 유명하신분이죠 ㅎ

 

위 노래는 19금이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요소들을 홍보한다고해서 붙여진 19금 딱지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힙합의 대한 지식이 없어서 랩하기가 힘들다"

 

.... 말이 꽤 길어질것 같네요.

 

일단 2가지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라임(Rhyme)과 플로우(Flow)

 

아 물론 작곡도 해야하지만 단순히 랩만 하실려면 제일 중요한 2가지죠. 작사할때도 필요하고.

 

라임의 대해 설명을 해드리자면.. 제가 잘알고 있는 아웃사이더 노래로 설명을 해드리죠.

 

OutSider - 외톨이 中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일단 외톨이라는 노래의 가사중 일부분 입니다. 라임을 표시해볼까요?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대충 이정도로 볼수가 있죠. 색이 같은 진한 글자를 하나 한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모음이 같거나, 발음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모음이 같거나,

 

비슷한 소리를 내는것을 라임이라고 합니다. 라임을 맞추는 이유를 제가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저도 방금 중딩된 바보거든요 ㅎ

 

여튼 그리고 이번엔 플로우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배웠죠 ㅎ 플로우는 말하는 소리의 음의 높낮이를 말합니다.

 

뭔소린지 모르겠다면.. 더 파헤쳐 보도록 하죠.

 

흠.. 그러니깐 얘를 들자면 플로우가 없으면 국어책 읽듯이 음이 같습니다.

 

그러니깐, 심심하게 읽는다고 보면 되겠죠;;

 

반대로 플로우가 있다면 음을 조절해서 읽으니깐 신도나고, 또 어둡게 음을 조절하면

 

감정도 생기니 플로우가 있어야 노래가 어느정도 완성된다고 해야겠죠?

 

더 쉽게 말하면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를

 

개.울.가.에.올.챙.이.한.마.리.꼬.물.꼬.물.헤.엄.치.다 이렇게 읽는다고 보면 되겠죠.

 

이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답변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을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