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관없이 슬픈발라드 추천점요~^^잔잔한노래좋아해요

성시경 - 희재...

 

얼마 전 돌아가신 故장진영씨가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영화의 주제가이지요...

장진영씨가 돌아가신 배경과 너무나 흡사한 영화 스토리라

마치 자신의 미래를 예견한거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 주인공이셨던 박해일씨도 처음으로 눈여겨보게 된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여튼... 이 노래... 장진영씨까지 떠올리면서 듣게 되면 진~짜... 슬픕니다...ㅠ^ㅠ

 

 

이승철 - 인연...

 

역시 몇 년 전 자결이라는 비극으로 인생을 마감한 故이은주씨가

지금 공익 복무중인 에릭군과 함께 열연한 드라마... 불새의 주제가이지요...

이승철씨 또한 절절한 목소리가 아주... 귓가에 멤돕니다...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대, 날 사랑할 수 없었나봐요 이젠... 클라이막스가 참... 절절합니다...ㅋ_ㅋ

 

 

전람회 - 유서

 

취중진담으로 유명한 전람회 2집의 4번? 5번 트랙에 있는 곡입니다...

말 그대로... 죽음을 앞둔 노래의 자아가 유서를 통해 유언을 남기는 가사입니다...

나를 묻어줘, 너의 두 손으로, 우리 간직헀던 마지막 기억도 함께 묻어줘...

김동률의 두꺼운 보이스가 한층 더 구슬프게 들리는 곡입니다...orz.......

 

 

야다 - 이미슬픈사랑

 

잔잔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이 곡도 참... 이별의 아픔을 잘 노래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마치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처럼 애이불비의 느낌이 살아있는 곡이라 할까요...ㅍ.ㅍ

 

 

피노키오 - 사랑과 우정사이

 

진짜 올드한 곡인데...(한 20년 정도 됐을 듯...ㅋ) 참... 노래 제목부터가...

사랑보다 멀고 우정보다 가까운 어색한 사이가 싫다... 그래서 내가 먼저 가겠노라...

내 자신보다 너를 더 아꼈건만 이제는 그랬던 내 모습이 너무나 싫다...OTL...

참... 드라마입니다... 곡 자체가...

 

 

조수미 - 사랑의 기억

 

몇 년 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던 드라마 주몽의 OST입니다...

소서노와 주몽의 굴곡있는 만남을 잘 그려낸 곡이라 할 수 있는데요...

둘이 만났다가 헤어지는 순간마다 삽입되어서 절절함을 더 드러낸 곡이라 할 수 있죠...

내리는 빗 속에 눈물을 감추며 아스러히 손짓만 남겼노라......ㄲ.ㄲ

 

 

조관우 - 마지막 안식처

 

역시 몇 년 전 (주몽보다는 오래 전...^^;;;;) 막을 내린 드라마 다모의 OST입니다...

이 곡도 사랑의 기억과 같은 역할을 한 곡이라 할 수 있겠네요...

더 오래걸려도 난 널 이해할게 마지막 안식처는 나니까...

 

 

이상 제가 적어 본 슬픈 발라드 곡들이었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요~ ^^b

전유나---너를 사랑 하고도

김현식---내사랑 내곁에

김태우---사랑비

 

러브시티-단하루만

 

러브시티-소녀

 

러브시티-울다가

 

러브시티-집앞에서의 이별

 

정엽-you are my lady

 

브라운아이즈-with coffee

 

브라운아이즈-가지마가지마

 

브라운아이드소울-my story

 

브라운아이드소울-notting better

 

이정-자물쇠

 

이정-한숨만

 

이정-그대만보여

 

멜로브리즈-달리되었더라면

 

더 추천해주고 싶은게 많은데 갑자기 하려니까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요즘 잔잔하고 조용한노래 좋아해서 듣는 노래들인데 들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