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내는 법 ..등등 (노래 관련)

어차피 글로 자세하게 알려드리기 힘듭니다. 학원이 확실히 더 쉽게 이해가 되도록 알려주고 바로 피드백이 되니 여기 으로 배우는 것보다 나을텐데, 아무래도 다른 문제로 인해 제대로 못 배우신 것으로 보입니다.

1) 고음이 되려면 고음을 내는 복합적인 근력들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예로 성대를 당겨서 내는 고음이 아닌 성구전환이라고 해서 성대의 윗부분만 얇게 접촉해서 내는 두성 고음. 이런 성대 윗부분만 접촉을 하면서 유지할 수 있는 성대 근력과 또 그렇게 성대접촉을 만들게 하는 호흡압력과 그 호흡을 유지하는 호흡 근력 이것의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게 한쪽만 잘된다고 고음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성대가 얇거나 짧은 사람은 목에 힘줘도 고음이 잘 되는 태생적으로 고음이 잘되는 스타일이라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목관리나 꾸준히 고음 발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져서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가성 고음이 잘 안되면 고음이 힘듭니다. 가성 고음과 두성 고음의 차이는 성대접촉이 되었냐 안되었냐 차이입니다.

2) 예전에 비해 고음역이 많이 되다보니 높은 여자들의 경우 2옥시~3옥레 정도 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아에 낮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3)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 입을 제대로 벌리지 않고 목안쪽이 후두가 많이 올라가면서 목안이 좁혀지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만큼 호흡 압력이 부족해서 성대를 당겨서만 내려고 한다는 것이죠. 후두가 살짝 들리는 경우는 괜찮지만 더 이상 올라가지 않게 유지를 해주면서 호흡압력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즉 턱을 당기듯 내리면서 입을 벌리고 "아"발음하듯 가볍게 하품하듯 목안쪽은 연구개는 들고 혀안쪽은 살짝 내리듯 유지하면서, 마신 숨이 확 빠지지 않게 가슴에 압박을 느끼듯 따스한 입김만 미세하게 빠져야 합니다.

고음을 낼 때는 아랫배가 나오지 않고 당겨진 상태로 유지하고 윗배는 긴장하듯 단단하면서 수축하는 느낌으로 배를 볼록 내밀면서 힘을 주는 느낌이 아닙니다. 이런 느낌을 배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드니 사람들이 마치 배에 힘을 주는 것으로 말해서 배가 나오게 힘을 줍니다. 이러면 횡격막을 누르게 되어 오히려 고음을 내기가 힘들어집니다.

궁시연님 답변이 정답입니다

그건 그렇고 사는 지역이 어디시죠?

유튭에 너무많은 잡지식들이 난무하는게 사실입니다.

실질적인 도움은 아래영상 립트릴제대로 익혀서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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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X9RzQQsb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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