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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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일인데 자기전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당..
작년에 친구랑 서현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학원갈려고 서현역 건물에 들어갈려는데 뒤에서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잠시만여!!!이러길래 전 제가 짐이 많아가지고 지갑을 떨어트렸나? 싶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뭘 들고 오지않아서 뭐지..하며 친구랑 있었는데
여성분이 그 왜 드라마에서 보면 경호원들이 귀에 전화기선처럼 꼬불꼬불한 줄로 이어진 인이어?같은걸 차잖아요 그런걸 한쪽 귀에 꽂고 목에는 회사원처럼 자신의 얼굴 사진이랑 이름이랑 맨 밑에 회사이름 써있는 회사원증?을 매고 계셔서 뭐지..?하며 그분이 뭘 말하려는지 들었는데
저희 회사는 ~~를 양성하고 있는 회사인데 그쪽 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전화번호ㅈ
이라 여성분이 말하는데
제 얼굴이 그리..좋은편이 아니거든요..오히려 제 친구가 얼굴도 작고 예쁜디..전 예쁜거보다는 순하다..?중딩땐 예쁘단말 지나가다 몇번 들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살이 확 쪄서 예쁘다는 말은 커녕 곰돌이 푸 닮았다는 말밖에 못들었거든요..ㅜ 애써 친구들이 위로해주는 귀엽다같은 말밖에..ㅜㅜ
그래서 아 내얼굴 보고 캐스팅 하려는게 아니라 내 인상이 순하니 사이비 종교 활동하는거구나.싶어서 말을 딱 자르고 웃으면서
아. 죄송해요.. 저희가 어디 가는길이라서..
이렇게 말하고 친구 손 잡고 바로 학원 갔는데..
일년 지나고 오늘 갑자기 이 일이 생각나면서 진짜 엔터테인먼트였나..? 싶네요..
소속사이름 누가 저 최면걸면 나올것같기도 한데..
사이비였을까요.. 진짜 소속사였을까요..
ㄹㅇ 소속사였으면 노래엔 소질이 없고 연기에 좀 욕심있는데..아쉽네용..
작년에 친구랑 서현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학원갈려고 서현역 건물에 들어갈려는데 뒤에서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잠시만여!!!이러길래 전 제가 짐이 많아가지고 지갑을 떨어트렸나? 싶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뭘 들고 오지않아서 뭐지..하며 친구랑 있었는데
여성분이 그 왜 드라마에서 보면 경호원들이 귀에 전화기선처럼 꼬불꼬불한 줄로 이어진 인이어?같은걸 차잖아요 그런걸 한쪽 귀에 꽂고 목에는 회사원처럼 자신의 얼굴 사진이랑 이름이랑 맨 밑에 회사이름 써있는 회사원증?을 매고 계셔서 뭐지..?하며 그분이 뭘 말하려는지 들었는데
저희 회사는 ~~를 양성하고 있는 회사인데 그쪽 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전화번호ㅈ
이라 여성분이 말하는데
제 얼굴이 그리..좋은편이 아니거든요..오히려 제 친구가 얼굴도 작고 예쁜디..전 예쁜거보다는 순하다..?중딩땐 예쁘단말 지나가다 몇번 들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살이 확 쪄서 예쁘다는 말은 커녕 곰돌이 푸 닮았다는 말밖에 못들었거든요..ㅜ 애써 친구들이 위로해주는 귀엽다같은 말밖에..ㅜㅜ
그래서 아 내얼굴 보고 캐스팅 하려는게 아니라 내 인상이 순하니 사이비 종교 활동하는거구나.싶어서 말을 딱 자르고 웃으면서
아. 죄송해요.. 저희가 어디 가는길이라서..
이렇게 말하고 친구 손 잡고 바로 학원 갔는데..
일년 지나고 오늘 갑자기 이 일이 생각나면서 진짜 엔터테인먼트였나..? 싶네요..
소속사이름 누가 저 최면걸면 나올것같기도 한데..
사이비였을까요.. 진짜 소속사였을까요..
ㄹㅇ 소속사였으면 노래엔 소질이 없고 연기에 좀 욕심있는데..아쉽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