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용감한 녀석들' 디스??

 절대 이센스가 용감한녀석들 음악하지마라 방송에나오지마라 는 말을 한적은 없구요

 

개그맨이 나와서 음악을 웃기는 용도로쓰는게 꼴보기싫다로 햇죠..

 

힙합,음악하는 사람들은 음악한다는 굉장한자부심이있고 이센스역시

 

그자리까지 가기엔 피땀흘린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말을 할 자격이있었지요..뭐 욕한것도아니고..

 

근데 용감한녀석들은 이젠 락으로 나오더군요;; 이건 주제완 벗어낫지만 전 꼴보기 싫어서 이젠 안봅니다..

 

이젠 나오면 그냥 채널을 돌리죠;;

 

여하튼 이센스의 발언도 잘못됏지만 용녀들도 보복을했고 음악은 누구의것인건 맞지만

 

절대 쉬운게아니고요.. 신보라는 보컬이라는그런지 음악을 깊게안해서 그런지 프라이드없어서인지

 

생각을 한번더했어야 됐는데 요즘 용녀 쓸데없는 발언도 많이하고..

 

전 이센스의 편을 들어주고싶네요;;

 

안그래도 대중한테까였는데 용녀들 락한다고 나와서는;;에휴.. 이젠코너끝날때도 돼지않앗나..

 

 

 

전 이센스 믹스테잎부터 듣고 팬이 되어버린 이센스 빠입니다.

솔까 이번 용감한 녀석들에게 이센이 한마디 한것 같기는 한데요.

이센스가 예전 언더 시절 믹스테잎보면 아이돌들 신랄하게 깠던 곡이 몇개있습니다.

언더에서 생활하면서 쌈디와 이센은 아이돌들 많이 깠습니다.

자기들은 소속사 없어서 언더에서 힘들게 하는데

아이돌들 얼굴 반반하고 잘생겼다고 가수입네 하는 꼬라지 보기 싫다면서

그러다가 오버에 입성하고 생각이 많이 바뀐듯 하더군요.

쌈디는 아이돌들이랑 어울려 다니기도 하구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들의 음악이 매력적이라서요.

근데 갑자기 이센이 용감한 녀석들 디스했다고 하더군요.

이게 뭔소린가 싶어서 보니까

이센스가 "난 그냥 내 생각을 말한것뿐 뭐라고 떠들든 내 생각은 그렇다" 라고

말하면서 적어놨더군요.

근데 제가 생각해봐도

힙합이든 락이든 음악은 즐기기위해서 존재하는거 아닌가요

개그맨들도 노래하고 싶으면 노래하고 랩하고 싶으면 랩하고

그렇다고 용감한 녀석들이 힙합을 우습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저 랩으로 개그로 표현했을 뿐이고

그게 뜨니까 음반으로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고

또 그게 행사가 되니까 계속 한것 뿐이고

솔직히 힙합 힙합 하지만 그 힙합이란것도

거의 돈을 벌자고 힙합을 하는건데... 물론 진짜 돈 안벌려도 힙합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어찌보면 이센 생각은 용감한 녀석들보다

그런 용감한 녀석들을 보면서 "저게 힙합이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게 아닌가 싶네요

일단 비프리라는 언더 힙합가수의 트윗이 시발점이죠. 거기에 이센스는 리트윗하고 남긴 글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고.... 근데 솔직히 난 기자들이 정말 꼴볼견. 아무런 이해도 없이 비프리를 일반인 취급하고 이따구로 퍼뜨려놓으니까 이렇게 된 거임. 이센스가 불쾌감을 표현한 건 사실인데 하지말라고 강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냥 생각을 표현한건데 찐따들이 대마초갖다 늘어잡고 별 이상한 악플을 달아놓고.... 우리나라는 기자와 병맛같은 네티즌들이 문제임. 제발 뮤지션=연예인이라는 공식은 갖다 버렸으면 좋겠음.

 이센스는 개그맨들이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음반을 내는게 싫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능프로는 개그맨들의 전유가 아니니 가수 참여는 괜찮죠. 예능은 거의 MC + 게스트 포맷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