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들이 선 넘는지 봐주세요

장난들이 선 넘는지 봐주세요

작성일 2024.05.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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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고 지금은 손절했지만 그 애가 자꾸 번인이 뭘 했냐고 억울해하길래 진짜 제가 오버리액션한 건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정말 수 도 없이 많지만 가장 큰3-4개만 뽑자면 화장실에서 생리대 갈거나 용변보고 있는데 화장실 옆칸으로 들어가서 몰래 보려고 하기(학교, 공공장소), 생리 피 색 가지고 놀리기(다른 친하지 않은 애들 앞에서도), 패드립하기(형제 패드립), 그리고 제가 자주 쓰는 택시 앱에는 저흐ㅏ 엄마 카드가 연결되어있는데 제가 맨날 냈거든요 그래서 매번 돈 갚아라 했는데 싫다 니네 엄마돈을 내가 왜 갚냐 너 돈도 아니고 이런 식이고 또 한번은 제가 여행을 갔을 때 팈트를 사달래요 2만원주고 사줬는데 주려고 했더니 필요없다는 거예요.. 그 이후로 뭐 하자 하자 할때 재가 싫다고 할때마다 그럼 너 틴트 돈 안줄거라고 협박하고 결국엔 그 틴트 아직도 제 집에 있어요..또 한번은 제가 폰은 잃어버렸는데 걔가 찾아줘서 고맙다 하고 보니까 제가 비밀번호가 없거든요 제 갤러리를 뒤져서 엽사나 민망한 사진과 동영상을 본인 폰으로 전송해뒀더라고요.. 이런 것도 장난이라고 할 수 있나요?? 본인 왈 이런 것들이 제가 예민한 거고 받아들여야하는거라네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기분이 나쁘셨다면 학폭입니다 친구분이 작성자님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므누가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