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브론테의 소설'폭풍의언덕'과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의 공통점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폭풍의언덕'과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의 공통점

작성일 2007.01.3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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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언덕' 을 읽었는데요 ,

 

문득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비슷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친구들한테 말해보니깐 비슷하다는 친구도 있고 전혀 반대라는 친구도 있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미사로 줄이겠습니다)

 

 

폭풍의언덕 - 히스를리프 / 미사 - 차무혁

 

폭풍의언덕 - 캐서린 / 미사 - 송은채

 

폭풍의언덕 - 에드거 / 미사 - 최 윤

 

폭풍의언덕 - 이사벨라 / 미사 강민주(맞나? 서지영이요!!!)

 

 

 

 

이렇게 비슷한 것 같은뎅...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폭풍의언덕 - 히스를리프 / 미사 - 차무혁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의 아버지 안쇼가 주워온 고아이다.

캐서린을 사랑하지만 결혼을 할 것을 알고 집을 나가고 3년 후에 돌아와 복수를 결심한다

에드가의 여동생 이사벨라에게 접근하여 결혼 하고 심학 학대를 한다.

히스클리프를 사랑했던 캐서린이 죽고 난뒤 자신도 병으로 죽고 만다.

 

 

차무혁은 최윤의 어머니 아들이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버려졌다.

 호주에서 살다가 옛 애인에게 버림 받고 어머니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한국으로 온다. 한국에서 최윤에게 복수하려 강민주에게 접근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다. 복수는 성공한 듯 싶었지만

최윤을 좋아하는 송은채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호주에 사는 옛 애인 결혼식 날 머리에 총을 맞아 병을 앓다가

결국 병으로 죽고 만다.

 

 

버려진 고아라는 점과

복수하려고 다시 돌아온다는 점.

그리고 여주인공을 사랑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난다는 내용이 비슷하네요.

 

 

폭풍의언덕 - 캐서린 / 미사 - 송은채

 

캐서린은 히스클리프를 잊지 못한채 에드거와 결혼을 하지만 결국 죽었고

송은채는 최윤을 사랑하였으나 강민주를 좋아하는 최윤을 포기하고

자웅에 차무혁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최윤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고

둘이 결혼을 했지만 차무혁을 잊지 못하고 자결 한다.

 

사랑하지 않고 결혼했지만(캐서린의 경우)

결국은 둘 다 남주인공을 사랑하고 죽는 게 닮은 듯 하네요.

 

 

 

 

폭풍의언덕 - 에드거 / 미사 - 최 윤

 

 

에드거는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나고 잘생겼으나

남자답지 못하고 마음이 약하다. 캐서린을 사랑해 결혼을 하지만

결국 캐서린은 병에 걸려 죽고 만다.

 

미사의 최윤 역시 유명한 어머니를 가진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사실은 주워온 아들. 얼굴이 잘생기고 연예계의 최고 스타지만

몸이 약하다. 강민주를 좋아하지만 나중에 송은채를 사랑하는 걸 깨닫고 결혼을 한다

(자신의 피 섞인 형이 아닌 차무혁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둘다 몸이 약하고 좋은 집안의 아들이란 게 공통점인듯 싶고요

사랑하는 상대방이 죽은 것이 닮은 내용인 것 같아요.

 

 

 

폭풍의언덕 - 이사벨라 / 미사 강민주

 

 

에드가의 여동생인 이사벨라는 캐서린을 사랑하는 히스클리프를 사랑하게 된다.

복수하려는 히스클리프의 꼬임으로 결혼을 하게 되지만 결혼 후 심한 학대를 받는다.

히크클리프를 사랑했지만 결국 이루어 지지 못 한 채 죽는다.

 

 

강민주는 유명한 스타 최윤의 공식 연인. 굉장히 유명한 스타.

어느 날 같은 아파트에 이사온 차무혁과 마주치게 된다.

차무혁의 접근으로 나중에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자신을 복수에 이용한 것을

알게 된다.

 

 

히스클리프와 차무혁을 사랑하지만

결국 복수에 이용된 채 사랑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이 닮았네요.

 

 

 

 

 

 

막상 폭풍의 언덕을 볼 땐 전혀 몰랐는데

자세히 따져보니 내용이 비슷한 듯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글쎄요..ㅋㅋㅋㅋ

좀 아닌것 같아여..

소설'폭풍의언덕'과 드라마 '미안하다사...

얼마전에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언덕' 을 읽었는데요 , 문득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비슷한... 게 공통점인듯 싶고요 사랑하는 상대방이 죽은 것이 닮은 내용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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