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화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쓴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긴 글이 될거 같네요 잘 읽어봐주셨음 합니다

우선 '게임 원화가' 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취업까지도 생각할 정도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추천드립니다

보통 미술이나 그림이 좋아서 입시를 하고 시각디자인쪽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을 하고 나면 자신이

좋아했던 분야가 아닌 업무적으로만 디자인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거기다가 급여도 게임원화가에 비해서는 많이 적은편입니다.

우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교육비용이랑 적성에 맞는지이겠지요.

제가 알아본 학원은 1:1 피드백시스템이고 휴학제도라는 것이 있어요.

또한 장학지원제도라는 것이 있어서 부담을 줄이실 수 있을거에요

게임분야쪽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학력, 스펙보다 포트폴리오가 엄청 중요합니다

꿈은 크게 가질수록 깨졌을 때 조각도 크다고 하잖아요

실패와 포기는 정말 큰 차이입니다.

하고싶은 것을 위해서는 노력해야해요 남들과 같은 길만 갈 수는 없습니다

미대과제 빡세죠... 쓴이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고 힘드시겠지만 도전해보세요!

제가 알기론 격일반 주말반도 있어요 자세한건 상담받아보시는게 젤 좋아요.

상담하실 수 있는 홈페이지 첨부해드릴게요. 모든것은 마음먹고 실천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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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me-ulsan.kr/renewal2016/customer/online.asp?subM=0701

안녕하세요. 질문내용 잘 인지하였고,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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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과 같이 요즘 순수미술을 하셨던분, 시디과나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신 분들이

요즘 게임원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분야로 많이 넘어오는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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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본인께서는 시기적인 부분 때문에 '어이없게도'라는 표현을 쓰셨지만, 아직 학생이고, 졸업학기도 아니다 보니 졸업해서 선배분들이 어떤식으로 나가는지 간접적으로 듣기만 하시고, 실제적으로 체감을 하지 못하셔서 그렇게 생각하실거라는 점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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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취업 때 겪는 어려움이 있을텐데, 디자인 자체가 카테고리가 워낙 크다 보니까 다양하게 뻗어나갈 수 있지만, 첫째로는 본인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고

또한, 원화가와 같은 게임분야와 채용시장의 파이가 차이가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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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 분야는 4차산업혁명 중에서도 떠오르는 직군이기 때문에 게임분야에서 아트파트를 담당하는 게임원화가 혹은 모델링 분야들은 분들은 조건을 좋은 곳으로 골라서 갈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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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수 있다는 것을 넘어서 이쪽 분야가 기본적으로 조건(연봉 등)이 좋기 때문에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가 아니거나, 차선책으로 가는곳이더라도 기존에 디자인하던 회사에서 보다 보통 천만원 이상의 연봉차이가 있기 때문에 디자인 쪽으로 일하셨던 분들이 이쪽으로 많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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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웹디자인하셨던 분들이 평균 3000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다가 게임원화가로 넘어와서 초봉 4000 정도를 받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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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쪽 시장이 4차산업혁명에 따라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고 전망이 좋아진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미 좋은 대우를 받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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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실수도 있으나 원화가라면, 일반 일러스트와의 차이를 아셔야하는데 간단히 설명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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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란, 3D 또는 2D그래픽을 제작하기 앞서 기초적인 도안(설계도)을 디자인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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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안을 보통 '시트'작업이라고 하는데 원화가가 만든 시트 캐릭터, 디자인등을 바탕으로 3D모델링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3D화를 시키기 때문에 원화가는 '시트'작업을 해야한다는 특징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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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는, '삽화'나 시각적으로 보이는 '광고'를 위한 그림을 작업하는 직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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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하고 멋진 일러스트 연출로 유저(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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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원화가는 '시트'작업이라는것까지 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시트'작업을 하지 않지만 그 디자인이나 드로잉의 목적이 '광고성'에 있기 때문에 연출같은것을 더 신경써야 한다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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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원화가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는는것으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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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에 관련해서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 관련해서도 답을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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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원화 뿐만이 아니라 게임 개발 분야의 채용시장에서는 학력을 크게 보지 않습니다.

(게임프로그래밍 직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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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그러하고, 미술도 그러하겠지만 당연하게도 결국 실기적인 능력, 더 나아가 실무적인 능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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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러한 나의 실무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자료나 지표는 포트폴리오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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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바와 같이 (2년제인지 4년제인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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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학년이시라면 더더욱 자퇴를 하시고 전문교육기관들에서 앞서 말씀드린 포트폴리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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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종사하시는 강사님들께 1:1로 피드백을 받으면서 첨삭, 수정해 나가면서 계속해서 역량을 향상 시켜냐가야하는게 가장 우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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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이라면 병행하는 선택지도 고려해보시라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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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원화가의 역량이라고 할만한것은, 드로잉 실력도 있을 것이고, 관련 프로그램-툴 등의 사용 이해도도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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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질문자님의 선배분들, 혹은 고등학생 때부터 원화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이쪽 계열로 많이 넘어오거나 준비중에 있기 때문에 1학년이라면 고민은 충분히 해보시되, 최대한 빨리 결정하셔야 할겁니다.

(남자분이라면 군대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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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상황에 맞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답변드렸으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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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 주시면 상세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http://sbsgametip.kr/mobile/defaul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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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kakao.com/o/sLCtsb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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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 핸드드로잉이 완료되셨다면 바로 디지털드로잉으로 가도되지만

원하신다면 기초부터 다시 시작할수있는 커리큘럼도 있습니다.

게임학원이라해도 국비교육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금전적인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또 학원에서 연계되어있는 기업이 많이 있기때문에

취업연계도 가능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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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세한 내용은 컨설팅을 통해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잇을것 같아요

아래 링크통해 가벼운 맘으로 컨설팅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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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화학원이 진짜 비싸잖아요...저도 다니고 있어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느껴요

학원이 아무래도 시간도 좀 들여야하고 게임원화라는 분야도 혼자서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 분야여서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걱정되신다면 전 솔직히 클래스101이나 콜로소 같은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작법서도 보고 혼자서 독학하시는 법도 있긴합니다. 혼자서 잘 할 수만 있다면요...그럴 자신이 없다면 솔직히 작법서도 싼 돈은 아니니까...학원을 다니시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겠네요 사실 본인 의지에 따라 돈은 어떻게 쓰일지 결정되는거라서...제가 어떤걸로 하라고는 말씀을 드리기 어려울것 같아요...정말 꾸준히 노력하실수 있으시다면 전 독학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게임원화가를 위해 꿈을 꾸고계시는데

방해물이 많아 속상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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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니며 학원까지 다니는것이 가장좋긴하겠지만..

저는 사실 대학의 길에 고민하다

대학의 꿈을 포기하고 학원을 다녔어요

이유는 실무적으로 빠르게 취업하는게 나을것같았고

지금생각해도 잘한 결정인것같아요..

바로 취업해서 게임회사에서 근무하고있는데

대학을 안나왔다고해서 크게 어렵거나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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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녔던 학원 링크 넣어드리고갑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하셔서 우울감 털어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sbsgamepl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