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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계실 것 같기는 하지만, 현행 심화는 중1-2 내용을 봅니다. 만약 11~1월 사이에 시험을 본다면 범위는 입체도형~통계까지 일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 수도 있으니 범위나 시험 날짜 등을 포함한 시험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들은 브레인리그 다음 카페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가입 과정 간단하니까요~
그리고 선행 시험은 2가지 선택하면 됩니다. 작성자님은 수상과 수하를 선택해서 보면 되겠네요.
현행 시험 난이도: 현행 시험은 25문제 보는데 25문제 모두 심화 문제 수준은 아니고요, 객관식 11문제와 주관식 14문제 중 객관식은 많아봤자 1개 빼고는 다 풀만 했습니다. 객관식 시험의 난이도는 심화서(특히 고쟁이)의 기본 문제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것보다 쉬운 것들 (학교 교과서에서 전혀 어렵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심화'라고 부르는 것들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학교 시험의 심화 수준 정도로 무난해요. 그 다음 주관식 문제들도 앞 부분은 난이도가 꽤 괜찮은데요, 다만 객관식과 차별화된 점은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라는 거 같아요. 여러 심화 문제집들을 많이 풀어서 심화 문제가 요구하는 사고력을 키우던가, 심화 문제의 접근 방식에 익숙해지던가 하면서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주관식 앞 부분에 나오는 문제들과 객관식 문제들의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시험문제가 어렵기 보다는 그냥 '아이디어'를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게도 준비를 많이 못했지만 확실히 유명한 것들 외에도 여러가지 심화문제집들을 풀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시험 준비하면서 고쟁이, 블랙라벨, 에이급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ㅜ.ㅜ
선행시험: 선행 시험은 쎈 B단계와 난이도가 매우 같습니다! 하지만 B 단계만 풀고 간다면 조금 버거울 수 있으니 쎈보다 난이도가 좀 더 높은 문제집들로 숙련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저는 3-2와 수상을 봤는데 3-2는 많이 쉬웠어요. 고등학교 선행시험은 어떨지..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전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안심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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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에는 R2반 까지 밖에 없습니다. B반은 백마에 있어요!
브레인리그는 현행의 중요성 > 선행의 중요성이지만, 그렇다고 현행에만 집중하면 입학이 안되고요. 그렇다고 선행에만 집중하면 또 더더욱 입학이 안되는 꼭 두마리토끼를 교묘하게 다 잡아야하는 학원입니다~ ㅠㅠ 준비 과정 부터 고난길이지만 (?) 합격하시길..!! 일산에서 최고의 학원이라고 하니.. 응원합니다 ^^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