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뭔가 열망이 없어 보여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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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뭔가 열망이 없어 보여서 아쉽네요
이영호 전프로가 최근에 사업도 병행하고 있고 현역 은퇴후에도 이미 ASL에서만 4회 우승을
기록한 상태에서 다른 전프로들의 비해 뚜렷한 목표를 갖거나 동기부여가 덜 되면서
최근 개인 방송 또한 소흘히 했던 건 사실입니다.
김명운 전프로의 경우 과거 현역 시절 MSL 결승전에서 0:3으로 패한것에 대한 설욕이라는 동기부여도
있었고 또한 아프리카에 와서 생애 첫 타이틀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정점에 있던 이영호보다
더 간절한 상황이었습니다.
아프리카를 통해 스타 방송을 적극적으로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영호 최근 방송에서의
연습량은 김명운 선수의 연습량보다 훨씬 부족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따로 연습상대를 구하여 연습하는 것은 김명운 이영호 마찬가지로 다 준비를 했겠지만
ASL 시즌9가 진행되는 동안 평소 김명운의 연습량을 알고 있다면 오히려 이영호가 이긴다는 것이
뭔가 불공평하다 생각될정도로 김명운이 준비를 많이 했고 그만큼 노력하는게 보였습니다.
이영호 또한 그동안 이름값을 지키기 위해 잘해왔고 여전히 최고의 선수이고 시즌9에 임한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김명운이 더 열심히 준비했고 간절했기 때문에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스알못새끼라서 그러신듯요^^
이번시즌 맵이 씹저그맵이었고 쓸수있는 빌드가 한정적이었음
장윤철이랑 8강에서 3:2로 진거 생각하면됨
열망 ㅇㅈㄹ ㅋㅋㅋㅋ ㅅ발 혹시 래더가?
솔직히 ASL 보는 팬 입장에서 아쉽네요 우승을 현역시절... 잘했고 이영호는 열망이 없어 보였네요 이영호 전프로가... 오히려 이영호가 이긴다는 것이 뭔가 불공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