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or 왕국의 눈물)

1. 스카이워드 소드가 황혼의 공주랑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황공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아무래도 스소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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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숨을 최근에 마무리하셨다면 바로 왕국의 눈물로 가는 것보다 다른 게임으로 한턴 쉬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게임에 플레이 타임도 길다 보니 지루함이나 피로도가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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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연히 조이콘으로 Wii처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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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무렇게나 휘둘러도 되는 황혼의 공주와는 다르게, 스카이워드 소드는 휘두르는 방향으로 공격이 나가게 되고 이게 메인 기믹으로 활용되기에 정교한 조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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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조작이 메인으로 활용되는 게임이라 피로도가 쌓인다는 말도 있지만, 검을 휘두르는 손맛 하나는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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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행방식은 야숨이랑 똑같지만 플레이 경험은 차별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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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축으로 더 넓어진 맵, 새로운 메인기믹인 크리에이팅 요소, 야숨보다 나아진 편의성과 훨씬 많은 컨텐츠 등.. 충분히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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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초반부터 야숨과 다른 경험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1. 황공이 야숨보다 스타일에 맞았다면 굳이 왕눈을 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선형적인 플레이가 더 재미있었다면 무조건 스카이워드소드를 해야죠. 황공이랑 왕눈은 갖다붙일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조이콘 휘두르기 가능합니다. 버튼만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지원하고요.

3. 생긴 건 매우 비슷한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맵을 거의 그대로 갖다쓰는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같은 건 또 아니라서 다른 재미 포인트는 있어요. 저는 왕눈 하고 난 뒤로 야숨을 쳐다도 안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