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만약 플레이어가 죽게 되어 지능범죄가 초기화될 경우 카운트 자체가 0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플리카 작업 - 사전 조사로 되돌아가야만 합니다.
탈옥 - 피날레에서 실패 시 탈옥 - 비행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플리카 작업 - 사전 조사부터 다시 진행해서 카운트를 올려야만... 합니다.
3. 오리지널 습격에 익숙한 사람이 끼어있다면 논스톱으로 달릴 시 5~6시간이 평균이긴 한데 4명 모두 뉴비라면 상당히 고행이 시작될 겁니다.
플리카 작업이야 무난하게 넘어가겠지만 탈옥 - 피날레에서 1차로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습격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무한반복의 루프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4-1. 오리지널 습격 필수품 중 하나가 ‘헤비 컴뱃’ 이라는 옷인데, 지도에 떠있는 아무 옷가게로 간 뒤 옷가게 직원에게 말을 걸면 복장 : 습격(헤비 컴뱃) 에서 헤비 컴뱃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옷을 입으면 습격에서 피격 데미지를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총 맞아 죽을 확률을 대폭 낮춰주며, 정 총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긴급하게 강제종료를 할 시간이라도 벌어줄 수 있습니다.
* 강제종료는 굉장히 유용한 팁인데 - 플레이어가 탈주해서 실패하는 건 지능범죄 초기화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해당 준비 작업이나 피날레만 다시 진행하면 됩니다.
4-2. 다른 필수품으로는 ‘구루마(방탄)’, 일명 방탄 구루마라는 차량인데 방탄이라는 이름답게 총알에는 거의 면역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일단 차에 타면 죽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오리지널 습격에선 폭발물을 사용하는 적이 많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저가 사용하는 폭발물이나 연료탱크 같은 오브젝트만 주의하시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적이 폭발물을, 특히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부분에선 방탄 구루마 대신에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 또는 메네서라는(인픽커보단 성능이 좀 떨어집니다.) 차량을 이용해도 좋은데, 방폭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데다 + 차량에 탑재된 머신건/미니건으로 신나게 적을 갈아버리면 그만입니다.
4-3. 헤비 컴뱃이나 방탄 구루마가 있더라도 저 둘이 꼭 능사는 아니다보니... 어이없게 죽는 상황이 꼭 나오므로 오리지널 습격의 모든 계획 준비와 피날레를 몇 번씩은 진행해보고 지능범죄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각 준비 작업과 피날레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꼼수를 익혀두고 있으면(이를테면 탈옥 - 피날레의 전투기 농락 및 구루마 꼼수, 퍼시픽 - 시그널의 헬기 꼼수) 굳이 먼 길을 돌아갈 필요도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습격이 됩니다.
그리고 지능범죄 진행 시 제일 중요한 건 플레이어가 죽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개돌은 절대 금지고,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안전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진행하는 것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미션 중 헬기를 사용할 일이 많을텐데, 헬기가 불완전하게 착륙한 상태에서 내려서 뛰려다가 로터에 갈리는 바람에 어이없게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4-4. 스낵과 방탄복 개수를 꼬박꼬박 점검하면서 진행을 하시고, 특히 헤비 컴뱃을 못 입게 되는 탈옥 - 피날레나 시리즈 A 자금 조달 - 쓰레기 트럭 직전엔 무조건 스낵과 방탄복을 최대로 채워놓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체력을 채워줄 수단이 별로 없다보니 헤비 컴뱃도 없는 상황에서 적들은 떼거지로 오는데 스낵과 방탄복 개수가 모자라면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