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추천해드립니다.
이게임은 그 유명한(?) ID소프트에서 만든것이며
ID소프트는 최초의 FPS를 만든 회사이며 FPS의 정의를 확립시킨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둠시리즈와 퀘이크 시리즈로도 유명합니다.
최초의 3d게임제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게 언제냐... 정확히 12년전인 93년도에
울펜슈타인3D라는 도스게임이있었습니다.
리턴투캐슬울펜(이하RTCW)의 원작이기도 하지요
이게임은 고전게임 사이트에서 구할수있으니 한번 해보셔두 무난합니다.
그런데 극악난이도를 자랑하니 쉽게 깨긴 힙듭니다.
대충 스토리는
기원후 943년, 하인리히 1세가 동방의 고대 문서를 해석해서 고대인의 힘을 이용한 어둠의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시작한다. 그를 죽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한 수도승은 그가 가지고 있던 신비한 힘을 이용해서 그를 산에 가두고 그 주변에 주문을 적어 넣어서 그를 영원히 봉인한다.
그 후, 독일이 서서히 그 힘을 잃고 후퇴를 거듭하던 1943년. 전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갖가지 신무기를 연구개발하던 독일은 봉인된 하인리히 1세의 묘를 찾아낸다.
한편 독일의울펜슈타인(성이름임)성에 포로로 끌려온 미국의 스파이 2명중
1명은 고문으로 사망하고... 나머지 한명은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의 이름은 Blazkowicz(주인공...)
스토리는 원조 울펜에서 RTCW로 이어집니다.
대충 요약하면
울펜슈타인성에서 탈출하던 주인공이
이상한 괴생물체들과 대적하게되고 탈출한후에
이를 보고하게 된다
(원조 울펜끝!! RTCW시작)
모든 상황을 파악한 미국과 영국은
다시 Blazkowicz를 울펜슈타인 성으로 보내고(그래서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인가?)
어떤이유에선진 저도 잘모르겠지만
다시 출동한건데
어째서 또다시 포로로 잡혀서 시작하는걸까요? ^ㅅ^;;
아무튼 하인리히의 어둠의 군대를
처단하기 위한 Blazkowicz의 힘든 모험이 시작됩니다.
이게임에서는 등장하는 NPC의 99.9%가 적이니
거의 혼자싸운다고 보시면되구요.
무기도 아주 박력 넘치고 액션도 좔좔흐르다못해 콸콸넘칩니다.
판져파우스트 쏘면 갈기갈기터지는 사지하며~ (나 왜이러지...;)
킁킁..;; 아무튼 말이좀 샛는데
울펜슈타인은 정말 최고의 FPS입니다.
그리고 리턴투 캐슬 울펜슈타인도 확장팩이있는데
에네미 테레토리 이하 ET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회사가 맡아서 만들다가
계획이 변경되어서
그냥 무료 배포되어서
멀티플레이 전용으로 사용되고있는데요
그러니 싱글은 오리지날로 멀티는 확장으로 하시는게 좋겠지요?
멀티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하나포스 자료실에서 울펜 치시고 찾아서 받으시면됩니다.
싱글은 주로 비현실적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멀티는 아주 매우 리얼리티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무기 자체도 싱글에서는 현존하지 안는 무기도 몇가지 보이지만
멀티는 무조건 쓰이던 근대무기만 나옵니다.
싱글에서 나오는 베놈건,테슬라건은 참 재미있죠.
특히 베놈건은 미니건 축소판으로 3발만 마춰도 사람몸이 다뜯겨버립니다.
테슬라건은 전기발사기이고;
^ㅅ^ 말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어쨋든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을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乃
그리고 구경좀 해보시라고 스샷도 몇개 올려드릴께요.
울펜슈타인3D 스샷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