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블 토탈워 이란 게임 어떠세요??재미있나요??보시고 답변을요~~알아쬬...

미디블 토탈워 이란 게임 어떠세요??재미있나요??보시고 답변을요~~알아쬬...

작성일 2003.05.29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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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 토탈워 라는 게임을 친구에게
받을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게임 재미있나요?
쫌 설명좀 해주세요.
그리구 시디키 필요한가요?
신중하게 설명부탁합니다.
이게임 받을려면 지금있는게임 몇개지워야하거등요..ㅋㅋ
그럼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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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쇼군 토탈워라는 게임의 후속작인데 미디블 토탈워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게임입니다..

쇼군은 일본이었구요..


장르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인데 스타나 에이지오프엠파이어 류와는 많이 틀립니다

스타 같은 경우는 자원을 캐서 병력을 만들어내는 식인데 반해

토탈워는 일정 병력을 지급 받아 주어진 병력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식이지요..

즉, 컨트롤과 전술적인 측면을 강화한 게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싱글 켐페인의 방식은 내정모드와 전투 모드가 있는데요

삼국지랑 방식이 아주 흡사하죠..

삼국지가 내정에 충실했다면 토탈워는 전투에 충실했다고 보심 됩니다..

나라는 중세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선택할수 있구요..(독일,프랑스,영국,이집트 등등)

한글이기 때문에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을거에요..(단, 한글화가 좀 어설픔)


얼마전에 확장판 바이킹의 침략도 출시됐는데 아직 한국에는 출시 안되었지요..

그리고 멀티하시려면 정품 시디키 있으셔야 합니다..

아무튼 강추 게임이에요..단점이라면 사양이 좀 높다고 해야하나..

더 좋은 정보를 아시려면 다음 카페에 토탈워라고 쳐보세요..

거기 아주 좋습니다..!!



밑에 리뷰는 더게임에서 퍼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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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나온지도 4개월이 넘어가는데, 국내에 미디블 같은 대작이, 소위 게임강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에 이제서야 정식출시된다는 사실이 우선 유감스럽습니다...
물론 블리자드 스타일의 게임들도 좋고, 국산 게임 육성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미디블 같은 대작을 국내에 출시함으로써 우리 게이머들의 눈을 높이고 창조력을 키우는 일도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발매 2주만에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고, 각종 전략게임 타이틀을 거머쥐며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지요.
그러니까... 그냥 한번 훑어보고 지나치시기 보다는, 한번쯤 큰맘먹고 빠져보셔도 후회가 없을만한.. 그런 게임이라는거죠^^

잘 아시다시피 턴제의 전략모드와 실시간의 전투모드로 이루어집니다.
턴제의 전략모드는 삼국지시리즈를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단, 삼국지처럼 머리복잡한 숫자싸움은 아닙니다. 수입은 농지관리, 철광석, 해상무역, 전쟁포로송환, 교황으로부터의 보조금, 점령지 약탈, 군대해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루어지고요, 외교관, 스파이, 암살자, 이단심문관, 공주 등의 전략유닛들이 대거 등장하고, 병력양성은, 쉽게 말해서 에이지오브엠파이어나 또는 스타의 저그의 방식과 비슷합니다. 즉 기본건물인 성을 3단계까지 업그래이드 할수 있고, 그에 따라 건설할수 있는 건물 테크트리가 고급화되고, 그럼으로써 점차 고급유닛을 양성할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턴제 전략모드 방식은, 삼국지시리즈와 에이지 혹은 스타의 혼합형이죠..
쇼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쇼군의 전략모드가 너무 단조로운면이 없지 않았던데 반해 미디블에서의 내정은 훨씬 다양하고 복잡해져서, 말 그대로,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외교 등의 요소가 모두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한글판이 필요합니다.. 영문판으로는 웬만큼 영어에 익숙한 분이 아니라면, 쏟아지는 영어문장들에 머리가 쥐가 날지도...

미디블 데모버전은 이런 전략모드는 해볼수가 없고요, 전투모드 튜토리얼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물론 모든 마지막 튜토리얼을 마치면, 실전연습으로, 사자왕 리쳐드와 이집트 왕자 살라딘의 역사적 전투미션이 있긴 합니다.

1. 특징:
미디블토탈워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선 전쟁게임, 즉 Real War...
이보다 더 현실성에 충실한 게임이 있을까 합니다. 단순히 판타지영웅이나 우주괴물, 또는 공상과학 초현실적 무기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Real War가 아니고요...
미디블의 전투모드는, 단순히 {(공격력)x(공격횟수)}-(상대유닛의 에너지) 가 0보다 크면 승리하는, 그런 방식이 아닙니다. 공격력과 방어력 이외에 사기, 날씨, 피로도, 지형의 고저차, 수풀속이나 사막지형, 아군 대장과의 거리, 그리고 측면과 후방이 잘 보호가 되고 있는지, 등의 실제전투에서 영향을 받을수 있는 모든 전투요소들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눈치채신분 계시겠지만, 토탈워 제작자는 철저히 손자병법(The Art of War)을 근간으로 해서 이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실껍니다. 이젠 진정한 리얼리티를 느끼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수 있을것으로 확신합니다.

2. 인터페이스:
미디블토탈워의 인터페이스는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잘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의 인터페이스를 필두로 한 여타의 유사인터페이스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색다른 인터페이스를 적응하기가 좀 귀찮으시겠지만, 기왕에 게이머라면, 서로 비슷비슷한, 별 연구가 필요없는 인터페이스의 게임들에서 탈피하셔서, 좀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익혀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투중 필요한 컨트롤은, 시점이동, 유닛이동, 그리고 유닛 포메이션 조정컨트롤 뿐입니다... 단축키도 매우 간단합니다. 5-6개만 익히면 단축키메뉴를 꺼버리고 더욱 깔끔한 전투화면을 즐기면서 컨트롤할 수가 있지요...
인터페이스가 이처럼 단순하지만...
잘 아시다시피, 미디블토탈워는, 일꾼부터 시작하는 돈모으기 경쟁이 없이, 곧바로 진형구축에 이은 전투로 시작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대한 전장 전반에 걸쳐있는 수천의 아군 병사들을 통솔하려면, 스타크래프트의 테란보다도 훨씬 손이 많이 가고, 고도의 집중력과 민첩성을 요구합니다.
바로 이점에서, 미디블토탈워가 진정한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불리운다고 봅니다..

3. 그래픽:
미디블의 그래픽은 잘 아시다시피 3D지형에 유닛은 2D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유닛이 2D인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일수 있으나, 일만대군이 동시에 전투에 가담하는 미디블토탈워에 있어서는, 어설프고 부자연스러운 3D유닛 보다는, 훨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만일 풀 3D라면, 이를 감당할수있는 사양을 가지신 분이 계실까요? 아마도 앞으로 PC사양이 점차 업그래이드 되고, 토탈워 시리즈 3탄이나 4탄정도 가면, 풀3D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만..
미디블은, 저사양 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유닛의 그래픽이 저해상도용과 고해상도용으로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즉 800x600 해상도로 돌리는 경우와 1024x768 해상도로 돌리는 경우를 비교해보면, 완전히 그래픽이 다르다는 점을 느낄수가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사양이 부족하다고 해도 전투모드해상도는 최소한 1024x768로 지키시길 강력권장합니다..
시점 변환 역시 3D로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줌인 줌아웃할수 있어, 즉 각 하나하나의 유닛의 전투장면을 지켜볼 수도 있고, 또는 고공에서 전체전투상황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알겠지만, 마치 최첨단의 카메라 기법으로 촬영한 전투씬과 같은 장관을 볼수 있죠..
여담이지만, pc방에서 한번 쫙 훑어주면, 사람들 다 모입니다.. 헐.
백여종이 넘는 각 유닛의 구분이 잘 안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어느 게임이든 첨에는 뭐가뭔지 구분 안됩니다. 단지 유닛 스타일이 아주 달라서 적응하기가 비교적 힘든거겠지요. 차차 눈에 익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롤오버로 각 유닛의 이름부터 해서 전투상황, 사기, 피로도 등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으므로 크게 지장을 없고요, 쇼군에서도 그랫듯이, 데모버전과 정식발매버전의 그래픽이 아주 큰 차이가 있으며, 또 패치를 거듭할 수록 유닛이 점차 정교하고 멋있게 변모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니까.. 미디블의 그래픽은 3D와 2D의 조합이긴 하나, 글래이에이터나 브레이브하트에서 볼수있는 대전투를 영화의 한장면처럼 리얼하게 구현하기에는 지장이 전혀 없고요, 일만대군의 리얼전투를 묘사할수 있는 최선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pc사양이 높아져서 토탈워 3탄쯤 나올때가 되면 풀3D로 제작될지도...

4. 사운드:
데모버전의 사운드는, 역시 데모버전이라서 그런지 약간 아쉬움이 남을수도 있을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세풍의 웅장한 배경음악은 정말 멋집니다...
정식버전에서의 cd 2장중 2번장이 거의, 그러니까 깔아놓으면 모두 740여 메가가 모두 사운드 wav 파일입니다.
혹 정품가지고 계신분 계시다면 확인해보세요..
그 정도면 누구도 사운드에 있어서 왈가왈부할수 없을껄로 생각합니다..

5.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 승리의 쾌감을 알게되면 결코 헤어나올수 없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토탈워는, 싱글캠페인도 빵빵하지만, 멀티플레이가 압권입니다.
최대 4대4까지 지원되는데요, 그러니까 4대4 풀로하면 거의 이만명의 병사들이...
정해진 돈으로 전술에 따라 병사를 최대 16부대, 약 천여명의 병사를 산 후, 곧바로 진형구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 결코 물량러시, 무대포전술은 통하지 않겠지요. 돈모으기 경쟁과정이 생략되니, 전투전술에만 몰두하면 됩니다..
멀티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토탈워 전술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수 없지요...
"적군의 진형을 나의 학익진으로 돌파할테니, 아군은 우회해서 매복하고 있다가 적군의 후방을 쳐라~"
개인적으로 하루라도 빨리 국내출시 되어 유럽, 미국애들을 상대해서 게임스파이를 휩쓸고 다닐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아 참, 메가킹 관계자님, 멀플에서 한글채팅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6. 사양:
미디블의 사양은 아주 높다고 잘못 알려져있는것과는 달리, 저사양 유저라도 무리없이 돌릴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 공개된 미디블토탈워 최적화 방법중 한두가지만 적용시켜도 전투속도에 현저한 차이를 느낄수가 있을 것입니다. 필자 역시 처음에는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램과 그래픽카드 업그래이드를 신중히 고려했었으나..(현재 제 컴퓨터의 사양은, cpu933, RIVA TNT2 Pro, 256RAM입니다만..), 오디오 하드웨어가속을 없음으로 조정하고, 그래픽카드 pci메모리를 10Mb로 다운시키고, 조각모음 한번 해주니까, 1024x768 해상도로도 아주 감동적으로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바, PC업그래이드를 다음으로 미루고 말았습니다.
즉, 필자의 사양에 근접하거나 혹은 약간 못미치는 경우라도, 데모버전의 마지막 미션 Jaffa 대전투를 구현하는데에, 그리고 최소한 3대3 멀티플레이 돌리는 데에 전혀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7. 교육성:
암흑기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미디블토탈워의 교육적 효과를 빼놓을수는 없지요..
20여개의 각 세력의 싸움과 특히 이슬람 지하드와 카톨릭의 크루세이더로 양분되는 종교적 대립이 그대로 나타나있고요.. 잔다르크, 윌리엄 월레스, 로빈훗, 엘시드, 쿠빌라이칸, 살라딘 등 중세인물들이 직접 출연(?)하고, 영-프간의 백년전쟁, 장미의 전쟁, 몽골의 유럽진출전쟁, 이슬람의 성전 등 실제 역사적 전투도 직접 경험해볼수가 있고... 유럽은 물론 북부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에 걸친 지리도 익힐수 있고요..^^
필자역시 미디블을 하면서 이슬람의 테러사태와 종교대립을 더 이해할수 있었다는... 그리고 유럽지리도 더 깊이 알게 되었고요...
쇼군에서의 일본 전국시대사는 언급하기가 좀 껄끄럽지만, 미디블에서의 중세 유럽사에 관한 학습적 효과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소장가치를 높이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8. 전작과의 비교:
우선, 쇼군토탈워에 익숙한 유저라면 미디블토탈워를 아주 쉽게 적응할 수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즉 미디블토탈워의 전투방식은 쇼군토탈워의 방식과 얼핏 매우 유사하죠.
하지만 동양의 전투와 중세유럽의 전투스타일이 다르듯이, 미디블에서의 유닛특성, 사용 무기, 내재적인 전투승패요서 등이 쇼군과 매우 다릅니다.. 쇼군토탈워의 마인드만으로 미디블토탈워 전투에 뛰어든다면, 결코 승리할수 없습니다.
중요한 부분 몇가지만 소개드리자면, 기병의 스피드와 전투력이 강화되어 더욱 기동성있는 전투가 되었고요, 전투맵확장과 전투참전병사수의 대폭증가는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공성무기의 출현으로공성전이 더욱 리얼하게, 박진감있게 전개됩니다.
각국 특수 유닛, 그러니까 영국의 장궁병, 프랑스의 템플러기사단, 게르만의 튜턴나이트, 이집트의 낙타대, 덴마크의 바이킹, 스페인의 랜서, 산티아고 기사단, 그리고 터키를 비롯한 이슬람국가들 만의 각종 특수유닛들이 등장하여 더욱 재미를 더합니다.


9. 커뮤니티:
토탈워의 커뮤니티는, 다른 어느게임보다도 탄탄합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저희 카페가 겨우 명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totalwar.com totalwar.org totalwarassembly.com 등의 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외국의 수많은 클랜 사이트들을 살펴보면, 쇼군이래로 2년이상 토탈워시리즈에 빠져있는 많은 매니아들(저를 비롯해서..)을 만날수 있고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전술정보들을 얻을수 있고, 개인토너먼트나 클랜간 토너먼트들도 자주 열리며, 또 직접 게임 제작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게이머들과의 피드백이 매우 활발하여, 패치제작 등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가보신분 아시겠지만 개별 클랜에 대한 지원도 대단합니다. 참고로 저희 카페는 Clan BERSERK 라는 이름으로 이미 클랜 등록해놓은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아직 국내출시가 안된관계로 하지 못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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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뷰를 보시고 싶으시면 밑에 주소를 클릭

http://www.gamespot.co.kr/revi5/pc_revi_med_01.html


참고로 전 미디블,쇼군 둘다 정품 샀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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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토탈워 해보셨는지...

그거랑 비슷해요...

필드전 중심의 실시간 전략(...?)인데 병종이나 대형이 승패를 좌우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별루라는...복잡한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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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블 토탈워는 로마토탈워보다 한단계 업글된 버전이고 조금 더 재미있습니다.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거나 머스킷티어를 사용할수 있으면 조금 더 재있어지겟죠^^  그리고 시디키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따로 모드들이 있어서 재미있고요, 한국모드(개발중), 중동모드등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정보를 보시려면

http://cafe.naver.com/totalwarwold             이 카페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