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이쪽계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확하게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보컬오디션의 경우 아예 보컬리스트나 싱어송라이터를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돌 중에 보컬 포지션을
원하는 것이 이것에 따라서 아주 다릅니다. 만약에 아이돌쪽 보컬 포지션을 원하시면 보컬은 당연히 잘해야 하고
그리고 춤을 잘추실 필요까지는 없지만, 리듬정도는 맞추실줄 알아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춤의 경우는 금방 늘릴
자신이 있어하기 때문에, 춤을 좀 못춰도 보컬 잘하면 뽑습니다! 비주얼은 논외의 이야기이구요.
그리고 싱송이나 보컬 쪽이라고 하시면 요즘에는 보컬 뿐만 아니라, 곡을 쓸줄 아는 것이 유리하구요~!
그게 아니면 노래를 정말정말정말 잘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많이 없기 때문에, 박효신, 김범수, 에일리
임한별, 신용재, 허각 , 백지영, 박혜원(Hynn), 신예영, 전상근, 등등)
나이는 전혀 늦은 것은 아닙니다. 보컬 쪽이든, 아이돌 쪽이든요. 왜냐하면 지금 질문자님은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걸린다고 하면 당연히 아이돌 쪽일텐데 아이돌쪽에서 남학생의 경우 그냥 숫자 자체가 부족합니다.
보기 조차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좀만 잘하고 잘생기면 금방 합격하기도 합니다.
단 들어가서 버티고 데뷔를 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일단 오디션의 경우, 학원 내방오디션과, 회사측에서
주최하는 공개 오디션과 그리고, 질문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온라인 즉, 메일을 보내는 오디션이 있는데,
온라인 오디션의 경우에는 사진이나 영상의 부정확성 등의 이유로 어차피 거기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해도
회사를 가서 보는 것이 1차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시고, 그렇기 때문에, 한단계가 더 있는거싱고 또한,
합격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주최하는 공개오디션의 경우, 예전에도 그렇게 횟수가 많지는
않았고, 지금은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활발하게 똑같이 진행되고 있는 형식의 오디션의 학원 내방오디션입니다. 내방오디션의 경우
학원으로 회사의 관꼐자분들이 오셔서 1:1로 한명씩 오디션을 보는 것이고, 노래와 춤 을 보고,
합격을 하면 회사를 가서 2차를 보는 형식의 오디션입니다.
이 경우가 가장 회사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고 합격활률이 높습니다. 일단, 실력적으로 연습을 해온
친구들이기 때문에, 실력적으로 좋고, 또, 이쪽 계열에 대한 경험을 학원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좀더 준비하든지, 긴장도 덜하구요.
그리고 뮤지션쪽 오디션의 경우 대부분 영상을 보내거나 또는 곡을 보내거나이지 오디션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단, 학원마다 그런곳 오디션을 보는 곳이 있으니 한번 잘찾아보시면 될거예요
보통 보컬학원에서는 그런곳 오디션을 봅니다!
일단, 아이돌이 되고 싶으시다면 가장 중요한것은 세가지 입니다. 보컬, 댄스, 비주얼!
예전에는 포지션에 따라서 극명하게 실력이 차이가 나도 됐지만, 본인이 비주얼 멤버가 아닌이상,
기본타 이상은 하시고, 가장 잘하는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댄스를 잘한다고 해도, 보컬은 어느정도 해야되고, 보컬을 정말 잘해도, 몸치까지 가면 안됩니다.
희소성으로 따지면 보통 메인보컬이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고, 댄스는 기본적으로 다 할줄 아는 편입니다.
비주얼 멤버는 타고난게 심하니깐 넘어가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는 필수구요.
저는 보컬학원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은 실력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노래를 잘해서 합격하는 경우가 있지만, 노래만 잘해서 합격하
려면 이제 정말로 잘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댄스도 한곡정도 몸치는 아닙니다라는 정도로만
보여줄수 있게 준비하고, 다이어트도 해놔야합니다!!
일단 그건 그거고, 보컬학원 이나 댄스학원같은 곳은 다니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일단 레슨은 받아서
실력을 늘릴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오디션의 기회가 많고, 공연이나 카테 같은 경험을 많이 할수 있고,
또한, 같은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날수 있고, 연습실을 사용할수 있다는 등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댄스학원과 보컬학원은 꼭 따로따로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이 있는 학원은 둘중에 어느 한파트에 구멍이 나기 마련이고, 또한, 수강료도 비슷한데, 굳이
한군데서 배워서 프로그램이나 기회를 한번만 받는것보다는 따로 다니셔서 두배로 받는게 낫죠.
물론, 보컬이랑 댄스 같은 곳에서 배우면, 동선의 절약이야 있겠지만, 동선보다 따로 다니시면서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댄스는 댄스학원이라고 써진 곳에서 보컬은 보컬학원이라고 써진 곳에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또한 질문자님의 경우, 아직 이쪽 세계가 얼마나 열심히 해야되고 무엇이 중요하고, 어느정도 해야되고
준비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그리고 이걸 준비하는 친구들이 비해 나는 어느정도인이를 잘 모르기 때문에
다녀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수강료가 든다는 단점이 잇습니다.
학원의 경우 서울 쪽으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프라가 좋고, 그리고 정보가 빠르면, 좀더 오디션
도 쉽게 접근을 할수가 있구요.
서울 쪽이시면 강남이나 홍대 쪽에 좋은 학원들 있습니다. 강남쪽은 수강료가 비싸지만 시설이 좋은
학원들이 있고, 홍대쪽은 수강료가 저렴한 편이고, 프로그램이나 관리가 좋은 학원들이 있구요.
대표적으로는 강남에는 cs보컬학원같은 곳들이 있고,
홍대는 대표적으로 오디션으로는!!!
하이업보컬학원이 있습니다. 이 학원의 경우 중규모 정도의 학원인데,결과물도 좋고, 입소문이 좋은 학원이구요.
이정도 되는 학원들이면 가르치는 것은 다 좋습니다. 단, 본인의 실력이나, 학원의 색깔, 그리고 분위기 등을
봐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컬학원과 댄스학원은 꼭 따로 다니세요~! 같이 하는 학원보다는 따로 다니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관리도 잘 되고, 또한, 전문적이고 수강료도 비슷하니깐요.
쉬운 길은 아닙니다. 정말로 노력하셔야 하고, 또한, 경쟁도 있고, 즐겁기도 하고, 좌절도 있고,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지금은 배우고 학원일 뿐이지만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더한 어려움들이 많을테니깐요. 하지만 그만큼의 보람과 기쁨도 많은 곳입니다. 케이팝이라는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직업이니깐요. 화이팅 하시고, 언제나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