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전성기부터 광팬이었던 아시아 섭에 Slayer-BoXer[M] 입니다.
임요환선수는 한때는 신의 컨트롤로 왠만한 프로게이머들을 다 잡으면서 결승전에
최다진출했습니다. 테란의황제라는 칭호를 받은것도 그것때문이지요.
임요환선수는 우리가 생각하지못한 신비한 기술- 예를들면 마린한기로 러커를 잡는다.
그당시에는 이 말이 있었지도 않았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컨트롤을 처음 보여준 것도
임요환 선수였고, 벌처의 마인비비기로 건물사이를 뚫고 가는 기술도 임요환선수가 먼저
계발해냈습니다. 여러가지를 연구하며 끝임없이 연습하는 임요환선수가 보기좋네요.
황제때의 임요환이라고 하시면 훔,,, 이윤열선수나 강민선수랑 조금 밀고밀리겠네요.
하지만 황제 임요환선수는 너무나 강했습니다.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때 유독 프로토스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면서 한번 패하고 나머지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가 장진남선수에게
3:0이란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만큼 전성기때의 모습이 대단하는거죠.
따지면 그때의 임요환선수와 지금 다른선수들과 붙어서 누가이긴다는 보장도없습니다.
게임은 해봐야아는것이고 같은 프로게이머이기때문에 어떤전략을 쓰냐, 누가 더 운영이
뛰어나냐 이런데서 갈리기ㄸㅐ문에 누가 이긴다고는 장담하지못합니다.^^
이상 아시아에 Slayer-BoXer[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