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의 상승, 프로리그10-11시즌 전망 스타크래프트

1. 마지막 서로 광안리에서 싸우게 될 2팀은 뭐 가될까요? 작년도 처럼 T1vsKT일까요?

질문자님 답변에 대해 상당히 대답이 어려워지겠군요

 

KT ROLSTER, 0910시즌의 무적함대, 이번 시즌 들어오면서 그 의미는 매우 퇴색됬습니다

 

의외로 김대엽,우정호 선수의 부진에 영입한 김성대의 효과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개막전때도 거의 역스윕까지 당하다시피 하여 이영호 선수의 에이스결정전 연패,

 

1,2R 동안의 KT를 보면서 1:4의 스코어가 많았습니다.

 

그 의미는?

 

당연합니다, 이영호선수만 이기고 다 졌다는거죠

 

3,4R 들어서 우정호선수,김대엽선수 부활했습니다만

 

우정호선수는 백혈병으로 입원,

 

이영호,김대엽 카드만으로 어찌 될지는 정말 변수가 큽니다.

 

위너스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겠습니다마는,

 

7전 4선승으로 선수 하나씩 나오는 방식으로 한다면

 

당연 KT 롤스터가 불리할거라 생각됩니다. 통신사더비는 이 이유때문에 나오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 Kt의 위너스 연승은 몇승까지 이어질까요?

 

전승할거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를 이겼던 선수는 지금까지 총 여덟명밖에 없습니다.  이 선수들이

 

이영호 선수를 이길 가능성이 왜 줄어들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리그 포함 )

 

김도우 김도우 선수 페이스 안좋습니다. 최근에는 1.5군으로 드림리그 출전합니다;

 

최호선 새로 이영호선수와 할만한 선수지만, 3R 개막전에서 패배함으로써 이 선수도 가능성은

 

줄었습니다.

 

김명운 그나마 이영호선수 이길 카드중 하나네요. 맵이 저그한테 웃어주는 상황이라면

 

이영호선수에게 대항할만 하겠습니다. 3R에서 이영호선수도 이겨봤구요

 

( 대신 김성대선수에게 패배했습니다. )

 

도재욱 페이스가 안좋습니다, 이 선수도 부진 빠져야 이영호를 이기던가 합니다

 

송병구 나름 할만한 선수겠네요, 운영으로는 상당히 승부를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초반전략으로 이겼던 만큼, 송병구 선수는 운영에 더 많이 힘을 기울여야될거같네요.

 

박재혁 마찬가지로 페이스 안좋습니다 프로리그 출전기회를 오히려 어윤수 이승석한테 뺏기네요.

 

김구현 김구현 선수는 불안불안 합니다. 이영호선수 이겼던 맵도 프로토스에게 ' 많이 '

 

웃어주던 아즈텍이었구요.. 지금 약간 부진입니다 김구현

 

3. 공군의 연패는 몇연패 까지 갈까요?

 

이번 3,4R 전패의 가능성을 예상해봅니다.

 

적어도 하는정도는 1,2승일거구요.

 

공군 선수들을 보면

 

딱 에이스라 하기에는 너무 급이 낮습니다.

 

B급이죠.

 

다른팀들 다 S급,A급이렇게 포진된 상황에서

 

공군을 이런 최대 B급 카드를 가지고 상대합니다.

 

위너스가 아닌 방식에서 공군은 큰 힘을 발휘하겠습니다만

 

위너스에서의 공군은 정말 최 약체입니다

 

4. kespa순위 변동이 심하던데.(윤용태선수가 빠지고) 이제동이 이영호를 다시 따라잡고 1위 탈환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지금 이제동선수를 맹렬히 추격중인 정명훈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따라 잡을까요?

 

이번 피디팝 MSL 에서 이제동선수가 결승이라도 진출했으면, 이제동 선수는

 

결승진출 포인트로 이영호선수를 역전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동원 선수에게 패배함으로써 4강으로 좌절, 이번에 1위로 랭크되는 일은

 

거의 없을듯 하구요, 마지막으로 프로리그가 변수인데

 

프로리그 또한 이영호선수가 이제동선수보다 더 좋습니다.

 

진짜 이제동 선수가 이영호선수의 케스파 랭킹을 위협하더라도 이제동선수는 2위로 머물거같네요.

 

정명훈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승했어도 프로리그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은 아니라

 

그냥 5위 안에 드는편일듯 합니다.

 

5. 질문이외에도 개인적인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 하겟습니다.

 

요즘 이생각을 합니다.

 

위너스 리그 없었으면 좋겠다, 3R만 위너스였으면 좋겠다

 

공군,폭스,웅진 이런 팀들은 대표적인 에이스 카드가

 

B ~ S 사이를 드나듭니다.

 

그러나 상대 팀들은 SS, SSS 이런 카드가 있으니

 

당연 에이스결정전 가면 불리해집니다.

 

이승원 해설이 말했죠 " 안타 많이 치는 선수 는 많아도 홈런떄리는 선수는 없다 " 라고요.

 

진짜 KT는 이번에 종합순위 2위까지 왔습니다.

 

위너스 리그 전승해서요.

 

원맨팀, 스포츠는 원맨팀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팀워크도 있어야 하는데, ( 팀워크라 해야하나요, 좀 언어 사용이 이상한데.. )

 

오히려 KT와 화승은 SSS급 선수 리쌍에게만 의지하는 경향이 너무 큽니다.

 

' 그냥 징징거린다 ' 라고 생각하는분 있겠지만

 

그리 생각하지 마시고 공군ACE , FOX , 웅진 Stars 입장에서

 

한번 봐주세요. 웅진이야 김명운선수,박상우선수 있고 윤용태선수 돌아온다고 하고,

 

폭스는 전태양,전상욱,신노열 있으면 된다 하지만.

 

하지만 공군은 할게 없습니다.

 

그냥 올킬제조기,3킬 제조기밖에 되지 않네요

 

아니 이것은 푸념...

 

너무 헛소리를 많이했네요 수고하시길..

 

 

1. T1vs하이트 나 T1vsKT 일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위너스는3,4라운드 까지 고요 그리고 현재 KT선수들도 우정호가 빠진것 때문에

 

전력이 너무나도 약화됬습니다 적어도 4명나올 엔트리는 예상 할수 있었거든요

 

이영호-우정호-김대엽-굴드 이정돈 예상됬는데 우정호가 현재 비어있는 바람에 누가 나올지 예상이

 

안되네요..나머지 카드들도 막장인데..

 

그리고 하이트는 현재 신동원의 상태입니다.. 제발 저저전은 아니길 바랬는데 결국 저저전에서 패했더군요

 

물론 저저전 자체가 변수가 많다고 하지만.. 벌써부터 정라덴처럼 슬럼프에 접어든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슬럼프에 접어든게 아니라면... 신상문선수도 요즘에 폼이 올라온것같고요 장윤철도 여전히 잘했고

 

진영화도 깜짝카드로 나올가능성이 있고 그외 테란카드 생각이 안나네요 하튼..

 

신동원이 슬럼프에만 접어들지 않고 포스트시즌만 진출하면 갈수있을것 같습니다

 

2. 14~15연승 까진 하지않을까요??? 현재 프로리그에만 집중할수 있는 상태이고 하니

 

이영호 선수의 컨디션이 아주 절정으로 올라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를 받쳐줄 카드들이 좀 허접하지만

 

하위팀 상대로는 할만할것 같습니다

 

3.공군은 화승,KT처럼 하나의카드가 강력한게 아닌 3~4장의 카드가 50~60% 정도의 승률을 올려주는

 

카드입니다 이런 카드들을 데리고 위너스를 하는것 자체가 공군한테 손해로 작용하죠

 

차라리 일반7전제가 공군에겐 유리하거든요... STX정도가 그나마 공군이 할만한팀 같은데요..

 

STX잡지 못하는이상 연패는 쭉 이어질듯 합니다..

 

STX가 현재 김구현의 폼이 무너져있고 김윤환도 연패중 이신형도 어렵긴한데

 

이신형만 잡으면 나머지 카드들은 저그라서 할만할것 같네요

 

4. 이제동이 이영호 선수를 따라 잡을려면 개인리그입상,프로리그 다승 으로 따라 잡는건데

 

개인리그는 양대 이미 끝난상태고 결국 프로리그로 따라잡아야 하는데

 

테란카드 안전함 특성상 따라잡기 힘들것 같습니다 개인리그 시작하면

 

이영호가 양대 광탈 가고 이제동이 양대우승이나 한쪽우승 or 4강은 되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정명훈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따라잡는다라..

 

어려울것 같네요 현재 분위기상 연패타다가 결국 대장전에서 이기긴 했으나

 

정라덴같이 빠르게 여기저기 흔드는 류는 본인의 컨디션이 최악이면 그마저도 힘듭니다

 

본인의 손이가벼워야 빠르게 여기저기 치고 할텐데 컨디션이 좋지않아 그마저도 안되면

 

결국 자멸하게 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죠 예) 진영화vs정명훈-라만차

 

신나게 쥐고 흔들다가 훅 가는 상황이 나오죠..

 

빨리 KT가 이영호를 받쳐줄 카드 하나를 영입해오면 참 좋을것 같은데요..

 

솔직히 말하면 가장 좋은카드는 진영화 선수 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폼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테란전은 여전히 준수한편이고 장윤철에 밀려서 자주나오는것도 아니고

 

진영화 영입만 하면 1위까지도 노려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SK도 막상 따지고 보면 김택용선수가 올킬이 많아서 그렇지

 

원맨팀에 가까운 상태거든요..

 

 

 

 

1. 뭐 T1은 거의 항상 프로리그 결승전에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번에도 기세 좋은 KT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2. 이영호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쭉 가지않을까요 이영호가 워낙 사기캐라

3. 이것도 쭉갈듯 싶습니다. 위너스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게 공군... 택뱅리쌍이 어서 군입대를 해야할텐데.

4.흠... 어려운 질문이군요... 전 개인적으로 리쌍이 1위2위를 하고 김택용 송병구 정명훈이 3위 쟁탈전을 할것같네요.

5. 너무 질문이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에게 예언자의 능력을 원하고 계심

. 마지막 서로 광안리에서 싸우게 될 2팀은 뭐 가될까요? 작년도 처럼 T1vsKT일까요? 당연하죠

2. Kt의 위너스 연승은 몇승까지 이어질까요? 한 최고기록?

3. 공군의 연패는 몇연패 까지 갈까요? 이것도
4. kespa순위 변동이 심하던데.(윤용태선수가 빠지고) 이제동이 이영호를 다시 따라잡고 1위 탈환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지금 이제동선수를 맹렬히 추격중인 정명훈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따라 잡을까요? 이제동이 이김

솔직히 이번 10-11 프로리그는 T1이 1라운드부터 전승을 달리면서 거의 확정이죠;;

저는 KT팬이지만

위너스리그 내에서 KT의 존재는 09-10시즌부터 증명되었죠

아마 이번 위너스리그에서 이지훈 감독이 엔트리에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이영호를 끝판왕으로 세우고 김성대나 김대엽이 일어선다면 위너스리그 내에서 패배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군은 예전의 전력이 아니죠  변형태, 이성은, 김경모, 김태훈이 합류했기 때문에

위너스리그에서도 물론 올킬을 많이 당하기도 했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것은 아니니까 충분히 연패는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이영호의 양대 스타리그 탈락은 약간의 자만심이 작용했거나 아니면 이영호 선수 자체가 개인적으로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영호는 작년 4번의 스타리그와 MSL에서 모두 결승 진출하고 3번을 우승했죠

 

게다가 저번 시즌에는 박찬수까지 빠지면서 더욱 더 이영호의 원맨플레이가 되었던 KT 였으니까요ㅎ

그러니까 KeSPA랭킹에서 이제동은 이영호 못잡아요 이제동은 현재 위너스리그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이영호가 다음 스타리그와 MSL에서 조금만 힘을 낸다면 1위 차이 500포인트 넘게 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명훈....은 아직 멀었습니다 잡기 쉽지 않을 꺼에요 리쌍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신동원 선수 지난시즌부터 유망주& 리틀 김정우라고 불리면서 완전 떠오르는 핫한 선수였으니까 이번 시즌에서 이정도의 활약은 예상되는 결과 였지만 신동원이 자만하거나 자기에 대한 자신감이 강해서 얕보다가 지는 경우가 프로리그에서 나름 있어왔기때문에 이것만 고친다면 충분히 택뱅리쌍을 위협할 선수가 될 수 있을꺼에요

 

 

KT화이팅~!  KT는 우정호 선수와 박지수 선수의 공백만 잘 메운다면 충분히 우승 차지할수있습니다. 저그라인도 살아나면 금상첨화죠ㅎ

T1 역시 예전처럼 저그가 약한 팀으로 가고 있으니까요ㅎ

 

 

1. KT

2. SKT

3. HITE

4. 삼성 KHAN